제238집: 일본과 한국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1992년 11월 20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79 Search Speeches

한일 교체결혼은 한국과 일본을 하나로 만"기 위한 것

일본이 해와 국가인 것을 여러분이 잘 알 거라구요. 그렇지요? 원리를 보더라도 섭리적인 내용과 일치될 수 있는 안팎의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는 것을 보면, 일본이 해와 국가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교체결혼하는 것은 앞으로 한국과 일본을 하나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구요. 일본과 한국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이 두 나라가 역사적으로 원수 국가였다구요. 일본은 한국을 수백 번이나 침략한 원수 국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민족으로서 일본 민족과 친족이 된다는 것, 핏줄을 합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할 일이라구요. 그만큼 일본이 한국을 침략을 많이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원수 국가들이 하나되었다는 사실은 세계사적인 사건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세계사적인 사건이라구요. 인간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결과가 벌어졌다는 거예요.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이 결혼해 가지고 한나라처럼 활동할 수 있는 사실이 현실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은 인류 역사에도 없었던 일이고, 지금 현세에도 없는 일이기 때문에 학계나 정치하는 사람들이나 인종문제에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연구재료라구요.

이러한 내용을 생각할 때, 이 모든 내적인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우리밖에 없다는 거예요. 우리가 그것을 이루었다고 하게 될 때는 역사상 하나의 세계적인 표준이 되는 거라구요. '저들을 따라가야 되겠다!' 하는 그런 엄청난 내용이 여기에 개재해 들어온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곽정환에게 얘기했지만, 외국에 선교 나갈 젊은 사람들을 뽑아 놓고 준비하라고 했다구요. 그 내보낼 곳이 다른 곳이 아니라 일본이에요, 일본. 일본이라구요. 물론, 아프리카에 갈 사람도 있고 다른 곳에 갈 사람도 있지만, 그런 곳은 차기예요. 차기에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 3만쌍 때 교체결혼은 몇 쌍이나 했나? 「2천5백 쌍 정도 했습니다. 」 이제 한 6개월, 7개월만 교육하면 세계에 내보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일본 여자들은 한국에서 교회생활도 했고 한국 사람과도 연락할 수 있으니까 잘 할 수 있을 거라구요. 앞으로 일본에 있는 교포들을 대할 수 있는 완전한 준비가 되었다고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제 여러분도 일본 색시들을 얻었으니까 처갓집에 가서 떼를 쓰든가, 뭘 하든가 해서 처갓집을 녹여 먹는 놀음을 해야 되겠다구요. 사위가 잘 나면 처갓집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라구요. 모두 그런 배포가 있지요?

「예. 」 그런 배포가 있다는 사람, 한번 손 들어 봐요! 없다는 사람도 손 들어 봐요! (웃음) 이거 농담이 아니예요. 정말이라구요.

세계가 반대하는 그 판도에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전부 다 꽁무니를 잡아채 가지고 하늘로 데려갈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 색시를 줄 달아 가지고 하는 거예요. 여편네들이 전부 다 울고 불고 옳은 말을 하면서 '이 나라, 이 민족, 이 가정을 누가 구해 주느냐? 문총재밖에 없다!'는 얘기를 해 주면 그런 생각을 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옆에 있는 색시를 통역으로 써서라도 장인 장모, 처남, 동서, 사돈의 팔촌까지 엮는 거예요. 전부 다 닐리리동동으로 엮을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그렇게 여러분 색시의 문중을 완전히 돌려놓아야 된다구요.

자신 있지요? 「예. 」여기에서 색시네 집에 가서는 안 될 사람, 손 들어 봐요! 없구만! 한번 보내 주면 좋겠지요? 「예. 」 우리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현해탄을 건너가서 뜻을 못 이루면 죽어도 돌아오지 말라고 했다고 하면 통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선생님은 일본에 있는 처녀 총각들을 데려다가 결혼시킨 나쁜 의미의 왕초입니다. 그런 왕초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모가지를 자르는 것은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현해탄을 건너오기 전에 모가지를 쳐 버릴 거라고 말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