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주체와 λŒ€μƒμœΌλ‘œ μΈν•œ 이상세계 1977λ…„ 02μ›” 13일, λ―Έκ΅­ λ²¨λ² λ””μ•„μˆ˜λ ¨μ†Œ Page #185 Search Speeches

ν•˜λ‚˜λ‹˜μ΄ λ°"λΌμ‹œλŠ" 이상과 ν™œλ™λ¬΄λŒ€λ₯Ό μΆ"ꡬ해 맞μΆ"μ–΄μ•Ό ν•  인간

λ‚΄ κ°œμΈμ„ 쀑심삼고 λ³Ό λ•Œ, λ‚΄ κ°œμΈμ€ 쒅적인 κΈ°μ€€κ³Ό 횑적인 기쀀을 κ°–κ³  μžˆμŠ΅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μ’…μ μœΌλ‘œ ν•˜λ‚˜λ˜μ–΄μ•Ό 되고 횑적으둜 ν•˜λ‚˜ λ˜μ–΄μ•Ό ν•  μž…μž₯에 μ²˜ν•΄ μžˆλŠ” κ²ƒμž…λ‹ˆλ‹€. 그런 κ΄€μ μ—μ„œ λ³Ό λ•Œμ—, μ‚¬λžŒμ€ μ–΄λŠλˆ„κ΅¬λ‚˜ 이상을, 희망을 κ°€μ Έμ•Ό λ©λ‹ˆλ‹€. μƒˆλ‘œμš΄ ν•˜λ‚˜μ˜ 쀑심을 쀑심삼고 쒅적인 κΈ°μ€€μ˜ 이상과 희망을 쀑심삼고 μ‹€μ²œν•΄μ•Ό λ©λ‹ˆλ‹€. 즉, μ’…νš‘μ˜ 관계λ₯Ό μΌμ²΄ν™”μ‹œν‚€λŠ” λ°μ—μ„œ 우리의 ν–‰λ³΅ν•œ μƒν™œκΆŒμ΄ μ΄λ£¨μ–΄μ§„λ‹€λŠ” 것은 νƒ€λ‹Ήν•œ 결둠이 λ˜λŠ” κ²ƒμž…λ‹ˆλ‹€. λ‚΄ κ°œμ²΄κ°€ κ²°κ΅­ 90λ„λ‘œ κΊΎμ–΄μ§€λŠ” 기점에 놓여 μžˆλ‹€κ³  λ³Ό λ•Œ, λ§ˆμŒμ€ 쒅적인 면을 ν–₯ν•΄μ•Ό 되고 λͺΈμ€ 횑적인 면을 ν–₯ν•΄μ•Ό λœλ‹€λŠ” 결둠이 μ„±λ¦½λ˜λŠ” κ²ƒμž…λ‹ˆλ‹€.

우리 원리 κ°€μš΄λ°μ„œ κ°€λ₯΄μ³ μ£ΌκΈ°λ₯Ό 주체와 λŒ€μƒμ΄ ν•˜λ‚˜λ˜μ–΄ μ™„μ „νžˆ μ£Όκ³ λ°›λŠ” 곳에 ν•˜λ‚˜λ‹˜μ΄ μž„μž¬ν•œλ‹€κ³  ν–ˆμŠ΅λ‹ˆλ‹€. 즉, λ§ˆμŒμžλ¦¬κ°€ μ—΄λ €μ•Ό ν•˜λ‚˜λ‹˜μ΄ μž„μž¬ν•œλ‹€λŠ” 결둠이 μ—¬κΈ°μ—μ„œ μ„±λ¦½λ˜λŠ” κ²ƒμž…λ‹ˆλ‹€. κ·ΈλŸ¬λ―€λ‘œ ν•˜λ‚˜λ‹˜μ€ 어디에 κ³„μ‹œλŠλƒ? λͺΈμ˜ 제일 κΉŠμ€ κ³³κ³Ό 마음의 제일 κΉŠμ€ κ°€μš΄λ° 계셔야 λœλ‹€λŠ” 결둠이 μ„±λ¦½λ˜λŠ” κ²ƒμž…λ‹ˆλ‹€. ν•˜λ‚˜λ‹˜μ΄ μž„μž¬ν•˜μ‹œλŠ” 곳이 천ꡭ이기 λ•Œλ¬Έμ—, μ²œκ΅­μ€ λ‚΄ λ§ˆμŒμ— μžˆλ‹€λŠ” 말이, λͺΈκ³Ό ν•˜λ‚˜λœ 마음이 μžˆλŠ” 곳에 μžˆλ‹€λŠ” 결둠이 λ˜λŠ” κ²ƒμž…λ‹ˆλ‹€.

그러면 λͺΈκ³Ό 마음이 ν•˜λ‚˜λ˜λŠ” λ°λŠ” μ–΄λ–»κ²Œ ν•˜λ‚˜λ˜λŠλƒ? λͺΈμ΄ ν•˜λ‚˜λ˜κ²Œ ν•  수 μžˆλŠλƒ? 마음이 ν•˜λ‚˜λ˜κ²Œ ν•  수 μžˆλŠλƒ? 이게 λ¬Έμ œλΌκ΅¬μš”. κ·Έλƒ₯ κ·ΈλŒ€λ‘œ, 마음 μžμ²΄κ°€ 있고 λͺΈ μžμ²΄κ°€ μžˆμ–΄ 가지고 ν•˜λ‚˜λ  수 μžˆλŠλƒ? ν•˜λ‚˜λ˜κ²Œ ν•  수 μžˆμ–΄μš”?γ€Œμ•„λ‹ˆμš”γ€κ·Έλ ‡λ‹€λ©΄ μ—¬λŸ¬λΆ„λ“€μ€ μžλ™μ μœΌλ‘œ ν•˜λ‚˜λ˜μ–΄μ•Ό ν•œλ‹€λŠ” 결둠이 λ‚˜μ˜¨λ‹€κ΅¬μš”.

μ—¬λŸ¬λΆ„μ€ λͺΈκ³Ό 마음이 ν•˜λ‚˜λ˜μ–΄ μžˆμ–΄μš”?γ€Œμ•„λ‹ˆμš”γ€ν•˜λ‚˜λ˜μ–΄μ•Ό ν•œλ‹€κ³  ν•˜μ§€λ§Œ 마음 μžμ²΄μ™€ λͺΈ μžμ²΄λ§ŒμœΌλ‘œλŠ” ν•˜λ‚˜λ  수 μ—†μŠ΅λ‹ˆλ‹€. λ‚΄μ μœΌλ‘œ ν•˜λ‚˜ λ§Œλ“€ 수 μžˆλŠ” κ·Έ 무엇이 μžˆμ–΄μ•Ό λ©λ‹ˆλ‹€. κ·Έ 무엇이 μ—†μ–΄ κ°€μ§€κ³ λŠ” μ•ˆλœλ‹€λŠ” 결둠이 λ²Œμ–΄μ§„λ‹€κ΅¬μš”. κ·Έλ ‡κΈ° λ•Œλ¬Έμ— 여기에 ν•˜λ‚˜λ˜κ²Œ ν•  수 μžˆλŠ” μ–΄λ– ν•œ λͺ¨ν‹°λΈŒ(motive), 즉 κ·Έ 동기적 μ‘΄μž¬κ°€ ν•„μš”ν•˜λ‹€λŠ” 결둠이 λ‚˜μ˜€λŠ” κ²ƒμž…λ‹ˆλ‹€.

그런 κ΄€μ μ—μ„œ λ³Ό λ•Œ, λͺΈκ³Ό λ§ˆμŒμ„ ν•˜λ‚˜λ˜κ²Œ ν•˜λ €λ©΄, 여기에 ν†΅μΌμ‹œν‚¬ 수 μžˆλŠ”, 즉 ν•˜λ‚˜ λ§Œλ“€ 수 μžˆλŠ” 주체가 ν•„μš”ν•˜λ‹€λŠ” κ²ƒμž…λ‹ˆλ‹€. 그러면 λͺΈκ³Ό λ§ˆμŒμ„ ν•˜λ‚˜ λ§Œλ“œλŠ” 데 μžˆμ–΄μ„œ κ·Έ 주체가 λˆ„κ΅¬λƒ? ν•˜λ‚˜λ‹˜μž…λ‹ˆλ‹€. ν•˜λ‚˜λ‹˜μ„ 쀑심삼고야 ν•˜λ‚˜λœλ‹€λŠ” κ²ƒμž…λ‹ˆλ‹€.

그러면 마음과 λͺΈμ΄ μ™„μ „νžˆ ν•˜λ‚˜λλ‹€ ν•˜λŠ” 경지가 μ–΄λ–€ 경지냐? 그게 무슨 말이냐? κ·Έλ ‡κ²Œ 되렀면 이것이 μ™„μ „νžˆ ν•˜λ‚˜λ˜μ–΄μ•Ό ν•©λ‹ˆλ‹€. (νŒμ„œν•˜μ‹œλ©΄μ„œ λ§μ”€ν•˜μ‹¬) 인간이 λ°”λΌλŠ” 이상이 μžˆλ‹€λ©΄ 졜고의 이상이 μžˆμ–΄μ•Ό 되고, κ·Έ 이상을 쀑심삼고 μ‹€μ²œν•  수 μžˆλŠ” λ¬΄λŒ€κ°€ μžˆλ‹€λ©΄ 졜고의 λ¬΄λŒ€κ°€ μžˆμ–΄μ•Ό λœλ‹€λŠ” λ§μž…λ‹ˆλ‹€.

그러면 κ·Έ 졜고둜 높은 κΈ°μ€€, 졜고둜 넓은 기쀀을 ν•˜λ‚˜ λ§Œλ“€ 수 μžˆλŠ” 기쀀이 우리 인간을 쀑심삼고 섀정될 수 μžˆκ² λŠλƒ, μ•„λ‹ˆλ©΄ 이것을 ν•˜λ‚˜λ‘œ ν†΅μΌμ‹œν‚€λŠ” 주체된 그뢄을 쀑심삼은 졜고의 이상적인 κΈ°μ€€κ³Ό 졜고의 ν™œλ™μ μΈ κΈ°μ€€, 그것이 기쀀이 λ˜κ² λŠλƒ ν•˜λŠ” 문제λ₯Ό 두고 λ³Ό λ•Œ, μ–΄λ””κΉŒμ§€λ‚˜ 인간이 쀑심이 될 수 μ—†μŠ΅λ‹ˆλ‹€. 이상적 주체 될 수 μžˆλŠ” 동기적 μ‘΄μž¬κ°€ 여기에 기쀀이 되고, κ·Έ 동기적 μ‘΄μž¬κ°€ λ°”λΌλŠ” 이상과 κ·Έκ°€ μ†Œμ› ν•˜λŠ” ν™œλ™λ¬΄λŒ€κ°€ 기쀀이 μ•„λ‹ˆ 될 수 μ—†λ‹€λŠ” κ²ƒμž…λ‹ˆλ‹€. 그것은 λ‹Ήμ—°ν•œ κ²°λ‘ μž…λ‹ˆλ‹€.

κ·Έλ ‡κΈ° λ•Œλ¬Έμ— ν•˜λ‚˜λ‹˜μ΄ λ°”λΌλŠ” 이상이 μžˆλ‹€λ©΄ 그것은 λͺ¨λ“  κ²ƒμ˜ 졜고의 기쀀일 것이고, ν•˜λ‚˜λ‹˜μ΄ λ°”λΌλŠ” ν™œλ™λ¬΄λŒ€κ°€ 있으면 그것은 λͺ¨λ“  κ²ƒμ˜ 졜고의 기쀀일 κ²ƒμž…λ‹ˆλ‹€. 우리 인간은 그와 같은 동기적 μ‘΄μž¬μ™€ λ–¨μ–΄μ§ˆ 수 μ—†κΈ° λ•Œλ¬Έμ— 그뢄이 λ°”λΌλŠ” 이상을 μΆ”κ΅¬ν•˜κ³ , 그뢄이 λ°”λΌλŠ” ν™œλ™λ¬΄λŒ€λ₯Ό μΆ”κ΅¬ν•΄μ„œ λ§žμΆ”μ§€ μ•ŠμœΌλ©΄ μ•ˆ λœλ‹€λŠ” 결둠이 μ„±λ¦½λ˜λŠ” κ²ƒμž…λ‹ˆ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