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하늘나라 백성을 많이 만들라 1992년 04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2 Search Speeches

하늘 백성을 얼마나 거'느냐가 하늘 앞- 칭송받" 기준

일생을 통일교회 믿었으면 뭘 해요? 생각해 보라구요. 50억 인류 중 1년에 백 명 중 한 사람이 죽는다 하면, 1년에 5천만 명이 죽어 간다는 것입니다. 백 명 중에 한 사람 꼴로 죽는다면 말이에요, 1년에 5천만이 지옥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복귀해야 할 그들이 영계, 무한한 세계에 들어온다는 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 마음이 어떻겠어요? 기가 차다는 것입니다. 기가 차고 통곡할 수 있는 사정인 것입니다.

이 지상에서 이걸 어떻게 막느냐 이거예요. 5천만이 10년이면 얼마예요? 5억 아니예요? 선생님이 40년 이상 됐는데 사 오 이십, 20억의 사람들이 그동안에 죽어 갔다 이거예요. 그들이 전부 다 지옥에 간 것입니다. 우리 말씀만 있었으면 20억이라는 사람을 구했을 텐데….

영계에 가 가지고 10년 동안에 이 5억이란 사람이 죽어 갔다고 생각하게 될 때, 여기에 무책임하고, 자기 스스로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를 생각지 않는 사람은 하늘의 족속이라고, 하늘나라에 속한 사람이라고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빠!

여러분들이 얼마만큼 영원히 하늘 앞에 칭송받느냐 하는 것은, 얼마나 하늘 백성을 수확하고 거두느냐 하는 문제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걸 거둘 수 있는 쟁기가 없어요? 지금까지는 그 쟁기가 없었습니다. 모르니까 할 수 없었다구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에게는 지게가 있습니다. 열렬히 말씀을 전하게 되면 폭발적인 수확을 거둘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내적인 실력을 가지고 세월을 보내고 있으니 하나님이 벼락을 치고 싶겠어요, 안 치고 싶겠어요?

밤 12시가 문제가 아닙니다. 새벽이 문제가 아닙니다. 밤이고 낮이고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하늘은 그것을 받아들이기를 바라는데 `아이고, 나 잠자고 싶습니다.' 그럴 수 있어요? 하나님이 주무셔요? 그 자리는 직행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똑똑히 알라구요. 알겠어요? 영생문제를 가르쳐 줘야 돼요. 여러분에게 선생님이 `이건 이런 말씀이다….' 그런데 여러분이 밥 먹고 잠잘 수 있어요? 앞으로는 여러분이 책임져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내가 통일교회 반대하는 사람을 저주를 못 해요. 하늘은 나와 관계를 맺고, 인연지어 가지고 결정짓기를 바라는데, 그 사람이 떨어지면 그건 우리 교회의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책임져 줘야 된다구요. 사탄으로 말미암아 세상이 반대하게 됐지만, 그 반대받는 환경을 빨리 극복해야 할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그거 못 하므로 말미암아 피해를 받는 그 모든 환경이 얼마나 비참하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