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집: 대혁신시대 1994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0 Search Speeches

어머님의 일본 대회-서 벌어진 기적

지난번에도 5만 명을 교육했는데, 이 사람들이 전부 다 구국헌금이라고 해서 1만 달러씩 헌금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5만 명이니 5억 달러입니다. 이제 수택리에서 5만 명을 다시 할 것입니다.

지금 일본의 전체 여자식구가 3만 5천 명이 못 됩니다. 그런데 5만 명을 하자고 하니 눈이 뒤집어진 것입니다. 끝나게 될 때는 7천 명이 남았어요. 일본 남자도 불가능하다고 보고 여자들도 그랬다구요. 일본 교회를 1년 이상 전체 매스컴에서 전국적으로 두들겨 팼기 때문에 아예 뭐 늘어졌어요. 늘어져 가지고 빈사 상태도 아니고 죽어 나가자빠진 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그걸 깨워 가지고 전부 다 몰아야 됩니다.

그런 와중에서 어머니가 일본에 가서 27개 도시에서 대강연회를 한다고 할 때 그걸 환영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벼락을 맞으려고….' 해서 그저 호통을 치고 각성을 시킨 것입니다. 그래, 도쿄돔 같은 것도 재작년에 5만 명 이상, 7만 명 가까이 동원했는데 '이번에는 2만 7천 명밖에 동원 못 할 것 같습니다.' 이러고 있더라구요. '이 놈의 자식들, 뼈다귀가 부러졌는지 허리가 부러졌는지 작년에 못 한 것이 밥은 같은 밥 먹고 1년씩 뭘 한 거야?' 한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가미야마를 세워 가지고 워싱턴이나 뉴욕에서 소수의 인원을 중심삼고 했던 것을 실황 보고해 주라고 했습니다. 세밀히 보고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 수를 가지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이라든가 양키스타디움, 워싱턴 머뉴먼트에서 대회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건 상상으로나 할 수 있지 실제는 불가능한 거라구요. 그렇지만 해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관념이 아니고 현실입니다. '잔소리 말아!' 이래 가지고 전부 다 해냈다는 것입니다. 그게 15일 전까지도 그러고 있었다구요. 그걸 닦아 친 것입니다. 이러니까 일본의 모든 언론인들이 '아이고, 도쿄돔을 어떻게 채워?' 하면서 콧방귀를 뀌고 그랬다구요. 그 도쿄돔이 5만 명 모일 수 있는 곳입니다. 거기에서 야구도 하고 공연도 하는 그런 곳입니다. 그런데 통일교회가 1년 동안 두드려 맞고 8월이면 망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초만원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나한테 일본 교회로부터 '언론인들이 그날 참관하겠다는데, 들여보낼까요, 말까요?' 하고 연락이 왔길래 '전원 입회시켜라. 그 대신 표를 사라고 해라!' 그러면서 표를 팔라고 한 것입니다. 전부 다 돈으로 매수해서 끌어들였다고 말할 텐데, 자기가 표를 사 가지고 들어와 봐야 군소리를 못 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표를 사 가지고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통일교회 망하는 것을 보고 이 대회가 엉망진창이 돼서 통일교회 레버런 문의 사모님이 꼴 좋게 되는 것을 봐야 되겠다고 눈알이 뒤집어져 가지고 들어와 앉아서 보니까 큰 사태가 벌어졌다 이겁니다. 꿈같은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똑똑한 젊은 여성들, 빠릿빠릿한 여성들로 초만원을 이룬 것입니다. 그런데도 들어오지 못해 가지고 보니 그것도 입장료를 7천 엔 이상 1만 엔씩에 표를 사 가지고 들어온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대회하고 나서 1억 5천만 엔이 남았다는 보고를 들었습니다.

망할 거라고 들어와 보니까 상상밖의 일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저기 헤쳐 앉아 가지고 '이럴 수가!' 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1년 동안 두드려 패 가지고 도시는 물론이고 시골에도 한 사람도 없이 다 쓰러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와중에서 대회가 성공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는데 정반대가 된 것입니다. 상상을 초월해 버린 거예요. 그래서 이 사람들이 헤쳐 가지고 물어 보니까 전부 다 똑똑한 사람이거든요.

전부 다 대학을 나오고 이런 사람들이 사회의 평가도 그렇고 언론인들이 너무 두드려 패니까 통일교회가 어떤 곳인지 진짜 알아보자고 온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언론이 거짓말한 것이 드러났다고 언론을 평가한 거예요. 그래서 인터뷰하는 사람마다 언론에 대해서 좋은 얘기를 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이럴 수 있는 단체를 짓밟을 수 있느냐?' 이런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문제가 된 것입니다. 또 그것만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거기에 국회에서의 강연, 25개 도시까지도 태풍이 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자세계에서는 종교를 몰랐던 것입니다. 그저 소리만 지르면 다 없어질 줄 알았지만, 천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