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한국통일 1989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57 Search Speeches

우주의 근본

이제는 내 책임을 다 했다구요. 이제는 노박사님들을 세울 때가 아닙니다. 이박사님도 그걸 이해해야 돼요. 이제는 2세시대가 돼요. 요번 여름부터는 말이예요, 젊은 사람들이 가야 돼요. 알겠어요? 곽정환이? 「예」 60세, 안 된다 이거예요. 52세까지는 내가 용서해요. 그다음에 나이 많은 사람들을 모아서…. 뭐 노인 양반들은 싫다고 하지 않았나 말이예요. 안 그래요? 지금까지 안갔더라도 싫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행차 후에 나발이야, 이 쌍것들아.

어디, 잘났다는 박사님들 보자구요. 그래서 내가 박사님들에게 욕을 들이 퍼붓는 거 아니예요? 에이, 무식한 박사님들! 아, 문총재가 이런 말도 못 하나요? 한국 나라의 한 사람이 욕을 먹고 다니면서 무슨 짓을 하는지도 모르는 것이 그게 무슨 박사예요? 미국에서 어떤 놀음 하는 줄도 몰랐으니 그거 깜깜천지 아니예요? 그러니 박살놈이지요, 박살놈. 욕을 퍼붓는 거예요. 입만 열어 보라구요. 기관총같이 냅다 갈길 텐데.

저기 경북대학의 대학원장 이 무엇이란 사람 있잖아요? 그 사람이 `통일교회가 뭐 어떻고 어떻고…' 해서 내가 `에, 그런 거 묻지 말라'고 했어요. 거 곽정환이한테 물어 보라구 했다구요. 곽정환이, 제자들한테 물어 봐도 다 해결할 것을 나한테 와서 물어 보느냐고 하면서 `그거 시험 아니냐?'고 하니까 `와와와…' 하는 거예요.

박사들에게도 욕 잘하는 선생님이예요. 박사들한테도 욕 잘하는 사람인데, 여러분들이야 뭐 그거 몽둥이로 때려 패도 괜찮지요, 뭐.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젊은 놈들 말이예요. 내 아들딸 같고 손자 같은 녀석들을 때려 패도 되지요, 뭐.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요 솔솔이패들? 이 아침에 젊은 놈들 많이 왔구만.

내 하나님을 찾자 이거예요. 내 하나님을 찾기 전에는 나를 찾을 수 없고, 내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찾기 전에는 나를 찾을 수 없습니다. 나는 참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을 통해서. 참된 사랑은 있지만 참된 생명을 이어받을 수 없어요. 하나님 앞에는 생명을 이어받을 수 없어요. 체(體)가 없기 때문에. 생명을 이어받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사람을, 인류의 참된 부모를 만들어준 거예요. 알겠어요? 「예」

참된 사랑의 종적 기준 앞에 횡적인 터전을 통해 가지고 반드시 횡적 기준 앞에 그것을 종으로 해 가지고, 동서남북으로 딱 해 가지고 90각도가 맞아야 돼요. 맞는 자리에서 만남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벌어지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내적 사랑 외적 사랑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종적 기준 앞에 횡적 사랑의 판도가 확장되겠기 때문에, 하나님은 횡적 사랑판도를 확대시키기 위해서 사랑의 대상으로서 우리 인류의 시조를 만들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게 우주의 근본이예요, 알고 보니. 우주의 근본이 이렇게 간단한 줄을 나는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