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집: 우리에게 중요한 것 1981년 02월 01일, 미국 Page #107 Search Speeches

영원한 하나님의 상대가 되" 인간도 영원해야

신이 있다면 이 모든 운동하는 세계에…. 우리 사람을 가만히 보면 우린 결과적 존재인데, 주체적 존재가 신이라면 도대체 그 신은 무엇을 제일 중요시하겠느냐? 이게 오늘 말씀의 주제인데,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이겠느냐? 무엇을 제일 중요시하겠느냐? 「참사랑요」 뭘 제일 중요시하겠어요? 「참사랑이요」 참사랑은 그냥 나오나요? 생명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생명. (판서하심) 전부 다 그러한 개념을 찾아내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제일 중요한 자리에 무엇이 있을 것이냐? 하나님 자신도 존재하려면 생명이 없으면 안 된다 그 말이라구요. 살아 가지고 사랑이지 살아 있지도 않은데, 죽어 있는 데도 사랑이예요? 생명이 있어야 사랑이 필요하다구요. 생명 없이 사랑이 필요해요? 이거 볼 때 하나님의 주장이 뭐냐? 그것은 생명을 지녀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왜? 존재 하려니까. 하나님은 일시적이 아니라 영원히 존재하려니까 영원한 생명을 지녀야 됩니다.

그다음엔 뭐예요? 생명을 지닌 하나님이 존재하면 그다음엔 무엇이 필요하냐? 「참사랑입니다」 그때에 가서 그거 사랑이 필요한 것입니다. 여기 사랑이라는 것은 고착적인 주체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것은 상대적 관계, 서로서로가 대응적인 상대의 세계에서 문제가 되는 거예요. 대화를 먼저하고 서로가 화합하기 위한 이런 인연에서부터…. 여기서부터는 상대, 쌍이라는 게 있어야 돼요. 알겠어요?

자, 남자도 생명을 갖고 있지요? 「예」 여자는? 「갖고 있습니다」 그게 제일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생명이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렇고, 하나님도 역시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이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중요한 것도 생명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생명을 갖고 있지요? 「예」

그다음엔 뭐냐? 사랑을 이루려면 반드시 쌍이 필요하다구요. 보게되면 남자가 있고 여자가 있다구요. 이렇게 생각할 때에, 사랑이 움직일 수 있는 작용체가 되려면 페어(pair;쌍)권을 벗어날 수 없다 이런 말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럼 인간은 뭐냐? 인간 자체에 있어서도 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에 내 자체도 페어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중으로 된 존재라고 말한다구요. 실제 그렇게 되어 있지요? 그거 왜 그래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상대권, 상대권에 작용할 수 있는 사랑의 조화체를 이루기 위해서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자, 보라구요 손도 한 손만 있으면 얼마나 그게 좋아요? 한 손만 있되 그게 2배로 길다면 어떻겠어요? 그런 건 필요 없다구요. (웃음) 그것은 사랑 이상에 작용할 수 있는 페어 시스템에 불합격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할 때 이빨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빨이 아래만 있으면 잘 때 갈기도 불편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페어 시스템이라구요. '사랑권을 형성하기 위해서 페어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할 때, 이빨도 '아, 좋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페어 시스템의 이빨이 되었다면 '아! 사랑의 무대로서 조화를 이룰 수 있고 작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아, 내가 갈려도 좋다!' 이런다구요.

자, 남편하고 아내하고 이렇게 하나될지어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보라구요. 요렇게 될 거예요, 요렇게 될 거예요? 어떤 거예요? 이렇게 돌아야지요? 「아닙니다」 어떻게 될 거예요? 여러 가지 가운데 어떻게 될 거예요? 요렇게 하나될 거예요? 「예」 왜, 왜, 어째서? 맨 처음에 하늘땅이 합해 가지고 하나돼야 된다구요. 여기에는 춘하추동 열두 달이 다 들어간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이 이성성상으로 되어 있다구요, 이성성상. 여기도 이렇게 신경계, 혈관계 이중으로 되어 있다구요. 그렇지요?

이것들은 영계를 상징하고, 그다음에 이건 땅을 상징하는 거예요. 땅도 마찬가지예요. 열두 달이 있고 춘하추동이 있다구요.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는 것은 천지가 하나되어 가지고 둥글게 되는 거예요. 둥글게 된다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그래서 남자와 여자는 이렇게 하나될지어다. 아멘! 「아멘」 (웃음) 흑인도 아멘, 백인도 아멘, 황인도 아멘, 옛날 사람들도 아멘, 지금 사람들도 아멘, 영원히 아멘이예요. 영원히 아멘이라구요, 영원히.

여러분, 아이 때는 요렇게 손을 쥐고 있지요? 왜 그런지 알아요? 하나님은 하나뿐이기 때문이예요. 또, 엄지 손가락을 '넘버 원!' 할 때, 이렇게 하지요? 그게 하나님을 상징하는 거예요, 하나님. 이성성상의 주체는 전부 다 하나님으로 돼 있다구요. (손짓을 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통일교회 문선생은 센터인데 말이예요, 통일교회 안에 가만히 있고 여러분들을 일시킨다구요. 여러분들은 나가 싸우게 하고…. 왜 그렇게 해야 되느냐?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모든 일에 페어 시스템권이 필요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그게 필요하다는 거예요. 왜 페어 시스템이 필요해요, 왜? 곤충이 페어 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요, 그렇게 안 되어 있나요?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풀과 꽃은? 「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 그런 페어 시스템으로 된 것은 사랑을 다 좋아하기 때문이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움직인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아멘」 어쩔 수 없다구요. 어쩔 수 없어요.

하나님이 이러한 세계를 만들었기 때문에 생명은 그렇게 존재하는 거예요. 생명을 가진 모든 존재는 페어 시스템으로 존재하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그건 사랑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예요.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이 뭐라구요? 영원한 생명입니다. 영원한 생명이 필요하다구요. 그다음으로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영원한 사랑입니다. 이 영원한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에, 하나님이 영원하다면 영원한 상대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럼 이 우주 가운데 영원한 상대가 어디 있느냐? 이 우주 가운데 누구예요? 「에이 맨(A man)」 「트루 맨(True man)」 에이 맨. (웃음) 넘버원이라구요. 통일교회에서 에이 멘 할 때 말이예요, 요렇게 에이 맨(A-men)쓰나요? 여러분이 둘이서 할 땐 요렇게 에이 맨(A-man)하고, 또, 여러 사람이 할 때는 에이 맨(A-men)이렇게 하라구요.

자, 이렇게 볼 때에, 사람이 영생하는 것은 이 페어 시스템의 관념을 중심삼고 영생한다는 것이 자동적인 결론입니다. 영생이 필요하다구요. 여러분들은 영생해야 된다구요. 왜, 왜 영생해야 돼요? 왜 영생해야 되느냐? 페어 시스템의 이상인 사랑을 완성하려니, 하나님의 사랑이 필요하니, 하나님 앞에 사랑완성의 상대적 관계에 있으니 불가피적으로 영생해야 된다는 결론이 벌어진다구요. (박수) 아멘이지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