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집: 환경복귀와 근본복귀 1996년 07월 2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78 Search Speeches

우주 창조의 3대 원칙은 절대신앙·절대사'·절대복종

그래, 참부모의 혈통적 전통을 이어 가지고, 참부모가 사탄세계를 승리했기 때문에 그 문서를 받으면 됩니다. 빌딩이 아무리 크더라도 집문서만 넘어가면 집이 넘어가지요? 참부모로 승리한 문서를 갖다 붙이면 참부모의 이름과 더불어 따라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창조하게 될 때 어떤 자리에서 창조했느냐? 절대신앙 위에서 창조했다 그거예요. 하나님이 말씀을 하면 말씀한 대로 되는 것입니다. 절대신앙 위에서 창조한 물건은 절대사랑의 대상을 위해 지은 것입니다. 만유의 존재를 인정하게 될 때 '너를 짓는 것은 내 사랑의 상대에 하나의 세포에 분자가 되지만 동형적인 가치, 동질적인 가치의 내용, 절대적인 그 기준을 중심삼고 너를 사랑한다.'는 기준에서 짓는다는 거예요.

같이 사랑 받았으니, 사랑을 크게 받으나 작게 받으나 마찬가지입니다. 나라는 인간도 머리카락이 있고, 오관이 있고, 별의별 세포가 많지만 나를 사랑한다면 전체를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대상을 위해 가지고 절대사랑을 가지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뭐냐 하면, 절대복종입니다. 하나님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없어요. 우주는 창조가 나올 수 있는 힘이 있으니 힘 자체를 완전히 투입한 것입니다. 절대 영의 자리입니다. 절대 영의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알아요? 무한대의 영의 자리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절대 영은 절대 유(有)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절대 영과 절대 유는 하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대 무에 들어가면 절대 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세계는 순환 운동해요. 순환 운동을 하는데 높고 낮음이 없어 가지고는 운동이 벌어지지 않아요. 강하고 약함이 없어 가지고 안 된다는 거예요. 정과 동의 원칙을 통해서 우주는 작동이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절대 무와 절대 유가 하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무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의 본질적인 모든 것, 마음으로 들어갔던 것이 몸뚱이로 나오고, 몸뚱이로 들어간 것이 마음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거기서 절대 무를 중심삼고 절대 유와 공통로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리도 갈 수 있고, 저리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기압이 돼 있으면 저기압도 고기압을 중심삼고 있기 때문에 고기압이 저기압을 찾아가요, 저기압이 고기압을 찾아가요?「고기압이 저기압을 찾아갑니다.」마찬가지라구요. 왜 그런 놀음하느냐? 절대 무의 자리에 들어감으로 절대 유의 자리가 나오니 자연히 찾아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순환 운동의 논리적 기원을 밟아 가느냐 이거예요. 절대 무에 들어가게 되면 절대 유는 이미 여기에 찾아 나온다는 것입니다.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우주 운동의 발생이 어떻게 돼서 시작됐느냐 하는 문제가 무슨 논리적 입장이냐 하면 절대 무의 경지는 절대 유를 유발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숨을 쉬는 데 절대 무가 되게 되면 어떻게 돼요? 후―! 끌려 들어가게 돼 있지요? 흐―음! 운동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절대 무, 내가 절대 무니까 저리 가야 돼요. 자기가 이렇게 되는 거예요. 세포까지 꽁지까지 기울어지는 것입니다. '흐―음!' 할 때는 대가리부터 꽁지까지 전부 다 들이마시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운동이 교차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사람이 숨쉬는 것도 우주의 발생의 원인을 찾아서 움직이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말은 처음 듣지요?

그러니까 복종의 개념이 뭐냐 하면, 절대 무의 자리까지 그냥 그대로 투입한 거예요. 자기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오관이 있으면 오관이 자기의 인격적인 존재 모든 전부를 인간 앞에, 피조물 앞에 투입한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옛날에 하나님의 본질적 출발기준 이상까지도 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주 발생의 힘의 존재인 하나님이 존속할 수 있는 기원 자리까지 넘어서서 투입하겠다고 하는 우주의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랑의 상대가 되어야 됩니다.

이렇게 3대 원칙입니다.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한 것이 그런 원칙에서 지었다는 것입니다. 절대신앙, 절대사랑, 그 다음에는 뭐라구요?「절대복종입니다.」복종 개념은 교수세계에서는 못 가져요. 가질 자신 있어요?「자신 있습니다.」창조 당시에 하나님이 피조물을, 사랑의 대상을 얼마나 정성껏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그 정성껏 만든 존재가 아담 해와인데 아담 해와 앞에 정성껏 만든 그 존재의 대신자가 되기를 바랄 수 있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계명을 준 것입니다. 계명이 뭐냐 하면, 절대신앙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절대신앙을 가지고 창조하던 그 목적 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같은 자리에 서는 것이다 이거예요. 절대신앙의 자리에서 나를 절대 믿어라 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