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집: 반성하라 1991년 02월 06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76 Search Speeches

사탄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 하나의 비법

야곱은 장자의 축복이 얼마나 귀하다는 것을 알고 죽과 떡으로서 장자권을 사서 어머니를 통해 가지고 축복을 속여서 받았습니다. 속였더라도 하나님이 볼 때에 그건 야곱이 에서보다도 장자권을 몇 십 배, 몇 백 배 존중하던 사랑의 척도에 있어서 죄가 안되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 전권을 중심삼고 사탄세계의 것을 빼돌리더라도 누가 반대하지 못하고 순응의 도리로 세울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의 요사스런 내용 같은 것이 사탄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하나의 비법의 길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다말이 시아버지하고 붙어 가지고 베레스와 세라를 낳았지요? 유대지파에 메시아가 온다고 그랬는데, 그게 누구예요? 음란한 여인이 시아버지하고 붙어서 쌍둥이를 낳았으니 천하에 그렇게 패륜망덕한 여편네가 어디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받은 혈통이 없었어요. 장자 엘이 죽었고, 차자 오난은 둘째 아들로서 형님의 상속자가 없으니 상속자를 남기라는 아버지의 명령을 받고 형수 다말과 같이 살았지만, 사랑 관계를 하면서도 정액을 전부 다 땅에 사정해 버린 거예요. 그래 벌받아 죽었습니다. 셋째 셀라라는 아들이 있었지만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그를 통해서는 축복받은 혈대를 이을 수 없었습니다. 다말이 그걸 알고 나서는…. 모험 중에 그런 모험이 없는 거예요. 죽는 거예요. 과부가 애기를 뱄다 할 때는 돌무더기로 잡아 버리는 것이 유대법이라구요. 그거 알지요?

그러나 죽음을 무릅쓰고 축복받은 혈대를 존중시한 것입니다. 그런 다말이었어요. 또 마리아만 해도 그렇잖아요. 정혼한 남편을 가진 마리아가 애기를 배요? 마리아는 아버지 하나님을 속이고, 자기 아버지를 속이고, 자기 남편을 속였어요. 해와가 자기 아버지를 속이고, 오빠를 속이고, 자기 남편을 속인 거와 마찬가지예요. 해와가 속였으니 마리아도 속여 가지고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걸 몰라서 그래요.

악마의 전부를 부정해야 됩니다. 아래가 위에 가야 되고 위가 아래에 가야 돼요. 아래에서 좋다고 하는 것은 위에서 나쁜 것이요, 위에서 나쁘다고 하는 것은 아래에서 좋은 거예요. 그러니까 아래에서 위에게 거짓말을 하면 위에서 볼 때는 나쁘다고 하지만 하늘에서는 좋은 것입니다. 교체시대에서는 그래요. 알겠어요? 교체점 위에서는 그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도 정보전에 있어서 전부 다 거짓말을 하잖아요? 사실 소련 사람들을 통해서는 이라크 사람들이 수천 명이 죽었다는 보고를 듣고 있어요. 그렇지만 미국은 될 수 있는 대로 얼마 안 죽이려고 하는 거예요. 왜? 아랍권을 전부 붙들어 놓으려니 그러는 것입니다. 그것이 전략적인 면에서는 이면을 달리해서 전체 인류의 공동적인 해방을 가져올 수 있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전체 이익권을 중심삼은 행동 여하에 있어서는 선악의 기준이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챔피언도 피를 보면 볼수록 찬양하는 것입니다. 눈에서 피가 나고, 코에서 피가 나고, 입에서 피가 나고 그럴수록 좋은 거라구요.

그래, 우리 격파이론 어때요? 통반격파에 있어서 두드려 패야 되겠어요, 안 패야 되겠어요? 북괴가 남한에 들어와 가지고 총살하던 그 이상으로 샅샅이 뒤져라 이거예요. 샅샅이 뒤지라는 거예요.

결론은 간단한 것입니다. 앞에서 말한 대로 전진적 과정에 있어서의 발전할 수 있는 입장에는 영광과 영생이 임하게 되지만, 정지해서 후퇴하게 될 때는 뭐예요? 퇴폐와 사망이 깃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 이렇게 볼 때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의 여러분의 자세는 어때요? 일반 세상 사람과 비교할 때에 습관권 내에 있어서는 그들과 동반자가 되어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일대 확청운동이 필요할 때가 실전에 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에게 재차 한 때를 부여하는 것이 이번 작전이에요. 금년 6월까지 전국의 3천3백 동·면에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한 일은 교회 발전을 위한 일이 아니었어요. 알겠어요? 선생님의 가르침은, 아벨은 자기 몸을 희생시켜서라도 가인을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 돼요. 알겠어요? 통일교회 여러분들을 못살게 하면서도 대한민국을 잘살게 하기 위해서 여러분의 피살을 긁어다가 전부 희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