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집: 참자신을 찾아라 1994년 03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04 Search Speeches

종교의 소원은 몸을 정복하" 것

그래서 구원의 길을 원조하는 교단이 되려면 결혼하지 않고 독신생활을 하라고 함으로 말미암아 점점 인류가 축소되어 가게 한다는 것이라구요. 독신생활 하면 인류가, 종교가 시작했을 때보다 적어진다는 것이라구요. 그렇게 해서 재림주가 왔을 때는 한 가정 정도 남게 되면, 그 한 가정을 수습하면 거기서부터 천국 출발이 된다구요. 이 세상과 상관하지 않아도 바로 수습이 되어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라구요.

그리고 참부모라는 부모가 아직 결혼하지 않았는데, 자녀로서, 참자녀로서 아직 태어나지 않은 입장에 있는 자들이 터무니없는 형태로, 천국을 파괴하는 입장에서 결혼한다는 것은 하늘 규칙, 법도로는 용서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고등종교가 결혼을 부정한 것은 당연하다 하는 것입니다.

결혼은 무엇이냐? 남녀 생식을 일체화시키는 것이라구요. 결혼하면 싸우기 쉽습니다. 남편에 대하여 비교의 감정이 일치되지 않으면 옆으로 흘러가 여러 가지 파괴 상황을 일으켜 사회에 복잡한 상황을 가져다 줍니다. 그런 것을 간단하게 해서, 작게 해서 복귀조건의 환경을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결혼을 거부한 것이다 하는 거예요. 이 말은 논리적이라구요. 알았어요?

재미있게도, 불교도 기독교도 독신생활을 하라고 하지만, 기독교의 경우 마지막에는 결혼을 한다고 말한다구요. 참부모가 태어나야 한다, 신부신랑이 만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결혼을 거부하기만 한 게 아니고 끝날에는 결혼해야 한다고 가르친 것입니다. 재림주는 결혼하는 남편으로서 오고 지상 신자는 신부의 환경의 아름다움을 준비해 천하에 없는 결혼식의 하루를 맞이하기를 고대하는 거라구요. 결혼하라고 하는 것이라구요. 그래서 기독교를 중심으로 해서…. 그래서 종교는 지금까지 결혼을 부인했는데 통일교회는 결혼을 장려하게 되었습니다. 자신만만하게 말라구요. 왜? 참부모를 선포했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으로 해서 참된 혈통, 참된 소유권, 참된 심정권을 가르치고 있다구요. 그것은 당연한 이야기라구요.

그래서 결국 종교의 소원, 목적이 무엇인가 하면 몸을 정복하는 것이라구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어려운 고난 길을 가라고 한다구요. 무엇이 그것을 싫어하느냐? 이 몸이. 안 그래요? 몸은 고생을 원하지 않는다구요. 좋은 것을 먹고 편안하게 쉬고 지내고 싶어한다구요. 통일교회는 좋은 것을 먹지 말라! 빵으로부터 시작했다. 선생님도 그렇다. 가장 밑바닥부터 시작했다구요. 옥중에서 나와 가지고 옥수수로부터, 보리로부터 시작했다구요. 그것도 세 끼가 아닙니다. 한 끼, 두 끼를 계속했습니다. 선생님은 30대까지 계속 배가 고프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계속 배가 고팠다구요. 두 끼 주의였다구요, 점심은 빼고.

그 밥의 심각함에 이기는 신앙심을 가져야 한다구요. 배가 고파도 하나님을 배가 고픈 것 이상으로 생각해야 한다구요. 잠 잘 때는 자는 것 이상 하나님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구요. 남자로서 여자에 대해 갖는 애정 이상 하나님을 생각해야 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금식하라, 자지 말라, 남녀관계를 초월하라 하는 거라구요. 그것이 사탄의 3대 문라구요. 이것을 모두 닫혀 버리는 거예요. 어떤 여자가 자기를 유혹해도 끌려가면 안 된다구요.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 정말 선생님을 그리워하느냐? 정말 좋아해요?「예.」하나 물어 보자구요. 꿈이나 계시 속에서 선생님을 만난 적이 있는 사람은 손 들어봐요. 그것이 백 퍼센트이어야 합니다. 이건 이 세상에는 없는 일입니다. 국경을 넘어 시공을 넘어 선생님이 컨트롤하고 있다구요. 어디를 통해서? 하나님을 통해서. 안테나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 하나님의 안테나입니다. 알았어요? 안테나가 높으면 세계 어디든지 통하지요. 하나님의 영계를 통해 여러분에게 전하고 있는 것이라구요.

선교사 같은 사람들에게는 백 퍼센트 가르친다구요. 박해 가운데서 그 프로그램을 빠짐 없이 가르쳤습니다. 어떤 사람이 조사하러 올 테니 이렇게 대답하라 하고 빠짐없이 가르쳐 주었다구요.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은 죽어도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실체적 체휼권에서 실험적인 경험을 한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습니다.

남양(南洋) 등에 선교로 간 사람은 3개월 지나면 대부분의 나라가 비자가 끊긴다구요. 비자를 받으려면 자기 나라에 돌아갔다가 다시 와야 한다구요. 그 경우 비용도 들고 힘들다구요. 나라로 돌아가도 집에서 반대하기 때문에 환영하는 곳이 없다구요. 그래서 이웃 나라 식구와 친척관계를 맺습니다. 식구는 어느 나라든지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렇게 해 놓고 기한이 오면 그곳을 갔다가 다시 들어올 때는 비자를 받는 거라구요.

대개 국경은 높은 산이나 바다, 큰 강이 되어 있다구요. 그 국경을 넘어서 통과해야 한다구요. 그런 곳이기 때문에 힘들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다구요. 이 국경은 강을 건너갔다 돌아와야 한다 이거예요. 그것을 헤엄쳐서 건너간다구요. 거기에는 악어를 비롯해 위험이 많이 있다구요. 그래서 알려 주는 것이라구요. '15분 안에 빨리 헤엄쳐 가지 않으면 네 생명이 날아간다.' 하고 가르쳐줍니다. 이런 생활을 하고 있다구요. 그런 사람이 나라에 돌아가면 하나도 가르쳐 주시지 않는다구요. 그건 죽는 것보다도 싫은 거라구요. 질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간다구요. 고생, 고생을 해도 돌아가게 되어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