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집: 세계일보의 갈 길 1988년 08월 12일, 한국 도원빌딩 Page #242 Search Speeches

상대가 결정되면 우주력이 보호하게 되어 있어

여러분 자연도 그래요. 플러스 전기 마이너스 전기가 뭘하는 줄 알아요? 그건 무엇을 가르쳐 주는 것이냐? 우주를, 천지를 진동시키는 사랑입니다. 자연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거 사랑 아니예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부딪치면, 이 주체 대상이 완전히 하나될 때 벼락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됩니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으면 플러스는 플러스에 반발하고 마이너스는 마이너스에 반발한다고 전기에 대해서 배웠지요? 예? 「예」 아니예요. 아닙니다. 나 부정해요. 그것은 플러스 전기 마이너스 전기의 상대권이 이루어져서 자장이 상대권을 딱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주 핵에 일치될 수 있는 구성요소의 원칙에 일치됨으로 말미암아 이런 것은 우주가 보호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미 보호할 수 있는 권내에 들어왔는데 남자 녀석이 떡 오면 이건 파괴적 요소입니다. 그런 것은 `끽' 자체로 처리해 버린다는 거예요.

이 우주는 상응과 상반의 작용이 있는데 오늘날 철학이 상반작용이 나쁜 줄 알았어요. 그러나 아닙니다. 상응체를 보호하기 위한 작용이라는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걸 이론적으로 다 수습해 놓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그게 실감이 안 나는데 어떡하란 말이야' 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 벼락친다 할 때 수억 볼트가 어떻게 합치느냐 이거예요. 플러스가 `우와' 하고 마이너스가 `이야' 하면 이게 한꺼번에 나와요? 주변에 있는 플러스 전기 마이너스 전기가 서로서로 합치는 거예요. 플러스 플러스끼리 합치면 이게 전기원리에 안 맞는데, 마이너스 마이너스도 안 맞는데 어떻게 합하느냐 말이예요. 그건 이론적으로 안 돼요. 상대가 안 되었을 때는 합하는 거예요. 그걸 몰랐어요.

이걸 내가 전기학계에 내면 박사학위…. 역사적인 논리가, 운동법칙이 달라지는 거예요. 그런 말 처음 듣지요? 학교에서 배웠어요? 그런 것 없다구요. 그러나 문총재 학교에 있는 거지요.

자, 수억 볼트가 딱 되면 마이너스는 따라가요. 딱 스톱했을 때 `휘익―' 마이너스가…. 최고에 대해서 우주력이 보호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잘살고 못살고는 생각도 말라는 겁니다. 그래서 옛말에도 있지 않았어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고.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 이겁니다. 원형이정대로 살아라 이거예요. 인성지강이예요, 인성지강. 그러니 인의예지대로 살아라 이거예요. 법대로 살아라 이겁니다. 그러면 우주가 보호하고 다 해결된다 이거예요. 도둑같은 마음 갖지 말라 그 말이라구요. 이런 것이 다 이런 원칙을 알고 재보게 될 때 다 맞아떨어져야 돼요. 공론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그렇지 않아요? (한 사람을 지적하시면서) 여기 결혼했어? 「안 했습니다」 너 친구 있어? 「예, 있습니다」 여자 친구야, 남자 친구야? 「여자 친구는 없습니다」 그렇지! 남자끼리 합해? 「예」 플러스 플러스끼리는 반발할 텐데 왜 합해요? 응? 왜 합하나 말이야? 상대가 아직 결정 안 되었으니 플러스 플러스끼리 합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여기에 마이너스인 여자만 생겨나면 가까운 친구도 오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네 색시가 여기 앉아 있는데 친구가 여기와 앉는 게 좋아? 눈이 뒤집어치는 거야. (웃음) 세계의 힘이 딱 들어와서 이놈을 없애 버리려고 한다는 거예요. `이놈, 천상천하에 용납할 수 없다' 그러는 거예요.

상대가 결정되기 전에는 합하지만 상대가 결정돼 놓으면 플러스를 쳐 버리는 것입니다. 이게 우주가 보호하기 위한 것임을 발견 못했다 이겁니다. 이런 원칙을 알게 될 때 실제 사회에서 사랑하는 부부가 가는 걸 보면 박수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