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하늘의 민족과 미국 민족 1986년 12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96 Search Speeches

"개인주의, 자기 제일주의- 습관"되어 버린 미국을 살리자"

여기 이 세계는 사랑이라는 것이 없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신의 (信義)가 점령한 것이 아니라 불신(不信)이 점령하고 있다구요, 불신이. 그런 세계에 살고 있는 미국 국민이 행복한 국민이예요, 불행한 국민이예요? 「불행한 국민입니다」 그래서 개인이 불행하고 가정도 마찬가지예요.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로 받아들여야 돼요. 이상적인 미국 가정은 깨져라 이거예요. 이상적인 국가, 이상적인 세계, 이상적인 천주도 다 깨져라…. 부정하는 거예요. 이걸 알아야 되겠어요. 미국 국민은 이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이 사실을 긍정해요, 인정해요? 이것을 시인해요, 부정해요? 어떤 거예요? 말이 다르다구요.

미국에서 말하는 참사랑을 어디에 가서 찾을 거예요? 사랑을 어디 가서 찾을 거예요? 학교에 가서, 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부 난장판이예요. 선생과 학생들이 난장판이예요. 대학은 더 말할 것 없고. 대학교에 가 보면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별의별 짓을 다 하고…. 꺼져 가라, 꺼져 가라! 다 꺼져 가는 거예요. 미국에서 몰아내는 거예요. 전부 몰아내면 미국은 망하는 거예요.

이러한 미국을 누가 책임지겠느냐? 미국을 전부 다 노인들이 책임질거예요, 장년들이 책임질 거예요, 청소년이 책임질 거예요? 책임질 사람이 없어요. 이러한 미국을 혼자 돌이키겠다고 할 사람이 있어요? 그누군가가 있어야 돼요. 나는 우주의 이름으로, 세계의 이름으로, 미국의 이름으로, 참다운 가정의 이름으로 이 환경을 요리해 버리고, 전부다 제거해 버리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되겠다, 이럴 수 있는 운동이 벌어지기 전에는 미국에 희망이 없습니다.

미국 국민들은 개인주의, 자기 제일주의가 완전히 습관화되어 버렸어요. 습관화되었다는 것입니다. 습관성 하나 고치기가 얼마나 힘든 거예요? 그 습관성이라는 것은 10년, 20년, 30년, 불과 몇십 년 기간에 들인 습관을 변경시키기도 힘든데, 몇백 년, 몇천 년 습관화된 것을 고치기가 쉬운 일이예요? 쉽게 생각한다면, 그것을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 미친 사람이예요.

여러분, 미국의 바바라하고 누구인가? 일본에 한 2년 동안 있다가 미국에 들어오자마자 제일 먼저 뛰쳐 간 곳이 햄버거 하우스예요. 자기가 먹고 살았던 햄버거. (웃음) 한 2년 동안 동경에서 살았으면 일본집을 찾아가야지 햄버거 하우스를 왜 찾아가는 거예요? 이렇게 햄버거를 먹던 습관성 하나도 뜯어고치지 못하는데 그릇된 사랑의 습관성을 고치기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영원한 힘을 유발할 수 있는 그릇된 사랑의 습관성을 무엇으로 고칠 거예요? 치료를 하기 위해 생명을 걸고 매일같이 패고 때려 잡아도 안 돼요. 고치지 못한다 이거예요.

이와 같은 미국에 원리가 들어와 가지고 무슨 운동이 벌어지느냐? 호모섹스니 뭐 별의별 짓 다 하고 제멋대로 살던 패들이 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문제 되는 것이, 제일 무서운 것이 이 습관성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큰 문제에 걸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늪이예요, 늪. 이 늪에서 헤엄쳐 나올 사람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헤엄쳐 나올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참사랑을 해보았어요? '나는 참사랑을 좋아해' 하며 그래서 그 사랑을 따라다녀 봤지만 그걸 못 붙들겠지요? 결코 쉽지 않아요. 제일 어려운 일이예요. 힘든 것입니다. 얼마나 힘이 드느냐? 이놈의 눈알이 그렇게 습관화되어 있어서 다 그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감각도 벌써 습관화되어서 그렇게 느끼려고 하는 거예요. 눈알을 뽑아 가지고 갈고, 전부 다 뜯어서 다시 집어 넣는다고 변동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