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집: 최고로 귀한 곳에서 살리 1983년 04월 1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26 Search Speeches

가장 귀한 것을 "치며 끝까지 참고 "라가라

자, 그런 입장에서 여러분들이 개인 중심삼고 개인 탕감복귀를 언제 했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그러려면 가장 귀한 것을 바쳐야 합니다, 가장 귀한 것을. 내 모든 재산과 내 모든 지식과 내 모든 권력과 내 생명까지도 희생해야 합니다. 또 내 사랑까지도 희생해야 합니다. 가장 귀한 것을 바쳐야 되는 거예요. 가장 귀한 것을 걸고 사탄이하고 하나님하고 싸움하지, 시시한 것을 가지고 싸움해요? 헌금도 전부 다 쓰다 남은 것, 전부 다 거지들에게 줄 수 있는 헌금이 아니예요? 월급받고 맨 처음 척 뜯어서 헌금하는 거예요. 전부 다 처음의 것, 최고의 것을 바쳐야 됩니다. 하늘과 관계를 맺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실생활에서 이런 문제가 있으면 여러분들은 불합격이다 이거예요,

돈을 벌었으면 민족을 위해서 써야 됩니다. 지금 우리는 10의 3조를 한다고 하지만 앞으로는 말이예요, 자기가 돈벌어서 부자가 되거들랑 말이예요, 3분의 2는 나라 것이고 3분의 1을 가지고 써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복을 받는 자리는 거꾸로 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지금까지 복 안 받는 자리는 3분의 1…. 뭐 요전에는 협회장이 와서 10의 3조를 하지 말고 1조를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더구만. 그거 틀린 거예요. 정성껏…. 그럼으로 말미암아 내가 복받는 거예요. 틀림없이 복받는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복을 받거들랑 말이예요, 3분의 1은 내 것이고 3분의 1은 나라 것이고 3분의 1은 하나님 것이 되어야 합니다. 세계를 위해 써야 된다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돈 많다고 소문났지요? 「예」 그렇지만 내 이름으로는 아무것도 없다구요. 돈 받아서 3분의 1은 내가 관리하고 자유로 쓸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 선생님이 3분의 1 썼으니 우리도 3분의 1 갖다 써야지' 라고 할 수 있어요? 여러분들은 지금 탕감복귀노정을 못 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순차적으로 그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전부 법이 있다는 거예요. 주먹구구식으로 전부 다 너나할것없이 도둑놈 같은 떼거리가 와서 탕두질해 가지고 데모한다 뭐 반대한다고 전부 다 나눠 줄 수 없다 이거예요. 어림도 없다는 겁니다. 즉각 몇십 배 몇백 배 영계에 가서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서 몇천 배 탕감해야 될 텐데 말이예요. 주먹구구식으로 안 통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인과의 원칙에 의한 탕감법은 무자비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 그러면 돈이나 권력이나 지식, 그다음엔 통일교회. 이게 다 귀하다고 보지요? 그게 누구를 위한 거예요? 나를 위하게 되면 나를 위한 것인데, 세계를 살려줄 수 있는 일을 해서 탕감조건을 세워 가지고 그다음에 돌아와서 나를 찾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나를 찾을 길이 없다 이거예요. 나라는 주체관념을 세울 길이 없다는 거예요. 왜? 타락한 사탄권을 넘어가지 못했고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하나님, 8단계의 세계권을 사탄이 딱 쥐고 있기 때문에, 탕감조건을 세워서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나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돌아서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을 받고 살게 될 때에, 사탄이 참소 못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본연의 이상세계가 아니예요?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인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선생님 따라가 가지고 그 권내에 들 때까지 참는 겁니다. 10년 아니라 20년이라도 참아야 됩니다. 그 가운데에 불평하는 사람들은, 모세 뒤를 따르는 이스라엘 민족의 제1대가 광야에서 독수리 밥이 된 것과 마찬가지로 전부 다 광야에 쓰러져서 뼈밖에 못 남길 것입니다. 가나안 복지로 복귀 못 한다 이거예요. 이런 엄청난 내용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 돈도 세계 끝까지 가야 됩니다. 지금 세계 사람들이 돈 버는 것은 세계적입니다. 지식도 세계적입니다. 권력도 세계적이고 종교도 세계적이라구요. 세계 끝에 가 가지고 그냥 가는 게 아니예요. 가서 돌아들어 올 때는 환고향해야 돼요. 어디로 가야 되느냐? 자기 부모의 사랑과 더불어, 형제의 사랑과 더불어, 부부의 사랑과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히 임재할 수 있는 센터에 돌아와야 됩니다. 그게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자기 일가의 본래 혈족이 확대되어 가지고 지상천국의 백성이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냥 그대로 안 된다구요. 그냥 그대로 안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그저 건달꾼들 모양으로 '적당히 해서 통일교회 그저 믿고 나가면 된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구요. 안 됩니다, 안 돼요. 공식이라구요, 공식. 공식이라구요. 그러니까 오늘까지 불평한 것이 있으면 회개하라구요. 이제부터 불평하지 않겠다고.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숱한 사연을 엮어온 역사적 배경에 얼룩덜룩한 사탄 마귀들도 많지만 이것을 용서하기 위해 특별기간 3년을 정한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 3년 간 이를 악물고 여편네가 죽든 사내가 죽든 아기가 죽든 거지새끼가 되든 뭘하든 동정하지 말라 그거예요.

이 한때를 중심삼고 세계기준을 넘어갈 수 있는 최후전선의 동반자로 삼아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2차대전 이후 40년이 되는, 이제 3년을 남긴 1985년까지, 85년 3월에 이르기까지 해야 됩니다. 이것이 늦어지면 3년 연장되는 거예요. 애급에 430년 연장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1988년까지, 88년까지 미국이 자리를 못 잡으면 미국은 망하는 것입니다. 소련이 지금까지처럼 그렇게 나가다가는 망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