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집: 전미국 회사 지도자 회의 지시 말씀 1991년 03월 0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60 Search Speeches

책임자가 되려면 맡은 분야를 책임지고 보호하고 발전시켜야

왜 신학교 졸업생들을 불러서 이렇게 얘기하느냐면, 신학교 졸업한 학생들이 마음과 같은 자리에 서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있어서 신학교 졸업한 사람들이 싫든 좋든, 잘났든 못났든 그런 자세를 갖춰야 된다 이거예요. 마음 중심삼고 하나 된다는 개념을 가져야 돼요.

자, 그래 통일교회에 있어서 마음과 같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누구예요? 「센터에 있는 사람입니다.」 맞아요. 센터에서 책임진 사람은 중심 존재인데, 그 중심 존재는 그 단체의 책임을 져야 돼요.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 아니면 안돼요. 마음이란 것은 중심이기 때문에 중심 자리에 있는 사람은 그 모든 전체의 책임을 져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개념을 가져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책임을 져야 된다 이거예요. 이 우주의 중심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중심은 이 우주를 책임진다는 거와 마찬가지 원칙입니다. 첫째는 뭐라구?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둘째는 뭐냐면, 보호해야 돼요, 보호. 보호하지 못하면 책임자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면,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발전시켜야 돼요. 세 가지를 갖춰야 돼요.

그래 통일교회 책임자로서, 세계 통일교회 책임자로서 세계의 통일교회가 어떻게 발전하느냐 하는 것을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스톱하면 안돼요. 스톱은 사망과 통한다구요. 책임자는 절대적으로 스톱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정지하면 그것은 전부 다 멸망과 퇴보와 지옥과 통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스톱하지 않으면 발전해요. 발전한다구요. 언제나 발전해야 돼요. 선생님이 미국에 와 가지고 아무리 핍박을 전세계적으로 받았어도 이 통일교회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보호하고 발전시키는데 주력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전해 나왔다구요, 지금까지. 지금까지 일생 동안 많은 사람 아닌 이런 사람을 가지고 세계로 확대시켜 발전하는 길을 취해 나왔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뭇 사람들 앞에 문제의 인물이 된 거지요.

자, 또 그리고 여기, 미국에서 레버런 문에게 소환장을 보내는 일이 생겼다 할 때 책임을 져야 돼요. 도망갈 수 없다 그것입니다. 즉각 날아와요. 독일에 있다가 즉각 날아온 것입니다. 한국에 가 살짝 하룻밤 자고 지시만 하고 온 것입니다. 미국 사람 같으면 뭐 법망에 걸렸다 하면 도망가는데, 그런 책임자는 책임을 깨달아야 돼요.

자,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선생님이 항상 책임졌나, 안 졌나? 도망다녔어요? 책임을 져야 돼요. 그 다음엔 보호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잘못한 걸 전부 다 내가 책임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이 그렇잖아요? 통일교회 잘못했다 하면 레버런 문이 잘못했다고 전부 때리려고 그러지요? 책임지느냐 못 지느냐, 그것을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자, 이래 가지고 귀찮게 하면 도망가는 것입니다. 도망가는 거라구요. 반대하는 사람 귀찮게 하게 되면 도망가는 거예요. 도망가기 바라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책임을 지고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중심 존재가 해야 할 사명이 뭐냐면, 중심 존재는 책임을 져야 돼요. 전체에 대한 책임을 져야 돼! 그 다음 두 번째가 뭐예요?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세 번째는?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못하는 사람은 책임자가 아닙니다. 경제 문제나 무슨 교육 문제나 모든 문제에 있어서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돼요. 자기가 중심 존재가 되면 절대 책임을 져야지, 누구한테 맡겨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또 통일교회의 지도자가 되려면 세 가지 조건이 있다고 했는데 그게 뭐라구요? 첫째가 뭐예요? 「외교력입니다. 그리고….」 첫째는 설득 능력. 그 실력이 있어야 된다구요. 원리 말씀 못하면 안된다 이거예요. 통일사상, 통일교회에서 가르쳐 준 것 모르면 안된다 이거예요. 그 다음 둘째는 뭐예요? 경제적 자립! 그거 어렵지요? 어려우니까 책임자가 되는 거지요. 자, 레버런 문은 어렵지 않겠어요?

여러분들 지금까지 강제로 내가 명령했어요, 이론적으로 설득해 가지고 여러분들이 지도받았어요? 어떤 거예요? 「후자입니다.」 설득해야 돼요. 설득해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새로운 무리가 나와 발전한 것을 설득해야지요. 역사가 발전한 것을 설득해야지요. 역사의 내용이 이러니까 이래야 된다고 설득해야 돼요. 그 다음엔 경제적 자립입니다. 지금까지 전세계의 어려운 것을 나 혼자 책임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게 쉬운 일이에요, 어려운 일이에요? 「어려운 일입니다.」 여러분들처럼 한 단체 책임진 사람하고 나처럼 세계적으로 책임진 사람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걸 지탱하기 위한 어려움이 비교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안됩니다.」 보라구요. 지금 일본에 전부 다 반대가 벌어지고, 미국 전체가 반대를 해도 경제적 문제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투서를 하지 않았다구요. 재작년부터, 이제 경제적 삭감을 할 때가 되었다고 전부 선포해 놓고 시작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1987년 11월달에 말이에요. 때가 그렇게 되었어요, 때가. 더욱 후원하게 되면 모든 것이 망쳐진다 이거예요. 어차피 언제 한 때, 선생님이 지금 칠십이 넘었는데 죽게 되면 어떻게 되나? 죽게 되면 어떻게 돼요? 한꺼번에 왕창 다 없어진다구요. 이 단체가 한꺼번에 쓰러질 거 아니예요? 그러니 선생님이 미국에만 도와 주라는 법이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