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3집: 참사랑은 모든 이상의 꽃 1994년 01월 3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23 Search Speeches

종적인 것을 횡적으로 전개 못 했다

이 통일교회를 누가 마음대로 못 해요. 나도 마음대로 못 하는 것입니다. 자유가 없어요. 책임을 갖고 해야 그것이 돌아가고 발전하지 마음대로 발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왕자 왕녀가 됐느냐 그 말입니다.

아담 해와는 쌍태로서 하나님 가운데서 무형의 성상 형상이 한 보자기에 사랑으로 일체되어서 수천만년 계승하지 못했어요. 이것이 자극이 없습니다. 사랑을 갖고 생명을 갖고 혈통이 연합될 수 있는 실체가 되어 있지만 말이에요. 그것은 유형적 실체로서 아들딸로 전개해 가지고 형제로 발전시켜 부부로 거쳐 통일적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서 닮은 참사랑의 상대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은 반쪽인 내가 완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완성시키고 여자는 남자를 완성시키고, 그 다음에 서로 서로의 남성 세계, 여성 세계의 본래에 태어난 사랑 이상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결혼하는 거예요. 그 사랑은 인간의 완성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결혼식을 완성시키기 위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해서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지의 모든 완성적 이상의 중심 뿌리와 중심 줄기와 중심 순대를 점령한 것이니 모든 가지들은 거기에 달려 가지고 자기의 점령한 그 비준적 상대권의 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종적으로 된 것을 횡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중심 실체는 아담밖에 없기 때문에 이걸 중심삼고 종적인 이상을 횡적으로 전개하는 것입니다. 3대를 보게 될 때에 이것이 아담 자리입니다. 아담을 중심삼고 이걸 돌려놓게 되면 할아버지는 과거이고, 현재의 부모는 언제나 아담 자리이기 때문에 역사는 부모를 중심삼고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온 세계의 가정에 부모가 중심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아들딸은, 아담의 아들딸이 있어야 되는데 하나님이 3대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종적인 것을 횡적으로 전개 못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 해와, 두 사람을 만들었지만 아담 해와는 실체 자녀로서 열 사람을 만들 수 있고, 열 쌍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을 낳는 데서는 하나님이 재창조하던 기쁨과 하나님 자체의 모든 것을 상속받아 계대를 이을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실체의 하나님의 완성을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혼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아들딸을 못 낳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품어 줄 수 있는 하나님의 손자를 낳아야 할 텐데 분쟁하는 아들딸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분쟁하는 터전에 하나님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떠나 버린 거예요. 분쟁의 조상되는 사탄이 주인이 되어 가지고 사탄의 아들딸로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싸움의 역사가 됐다는 거예요. 그런 건 전부 다 원리를 통해서 알고 있지요.

사랑을 중심삼고 1대조, 할아버지는 과거를 대표한 것이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왕을 대표한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 같이 모셔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은 할아버지 할머니를 종새끼, 똥개 새끼 취급하듯 하고 있습니다. 서양 사람은 종적인 개념이 없어요. 동양 사람은 종적인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이게 다 귀한 것입니다. 어디가 중심이냐? 종적인 것입니다. 그 대표적인 나라가 동방예의지국, 한국입니다. 한국의 전통 문화입니다. 한국의 고유한 사상은 거룩한 사상입니다. 조상 숭배의 역사를 대표한 것이 한국 민족입니다. 한국 민족밖에 없는 것입니다.

원래는 부부끼리 존경어를 쓰는 거지요? 사대부의 가문에서는 천한 말을 쓰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나라는 한국밖에 없습니다. 하늘 법이 다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 이상이라구요. 이것은 하나님을 개재하지 않았습니다. 국가는 개재되어 있다고 해도 이것이 하늘, 천지의 이치와 연결이 안 되었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가르침을 받아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황족권에 돌아갈 수 있는 길은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