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0집: 통일교회의 꿈 1992년 05월 0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1 Search Speeches

인류의 꿈은 장자권·부모권·왕권·황족권 복귀

꿈! 꿈은 젊은 사람들이 가져야 된다구요, 젊은이가. 왜 그러느냐 하면, 아직까지 하지 않은 것이 많아요. 모든 것이 새 것으로서 이제부터 자기가 개척하고, 관계를 맺고, 성사해야 할 무대가 미래에 있는 것입니다. 여기 있는 게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래의 활동무대, 소망의 무대 앞에 노력하는 여하에 따라서 자신의 꿈이, 미래의 소망적 실체권이 이루어진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장년은 말이에요, 장년들은 꿈의 한계를 지났습니다. 그래서 장년이 되면 꿈이 자꾸 없어지는 것입니다. 꿈이 없어지는 거예요. 젊은 사람들은 아직까지 이루지 않은, 과정을 거치지 않은 미래상이 남아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넓은 범위에서 크게 이루어 나가느냐 하는 것을 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로 보면 지금까지 탕감시대의 역사를 걸어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탕감시대의 역사를 걸어온 목적은 뭐냐 하면 장자권을 복귀해야 되고, 새로운 부모권을 복귀해야 되고, 새로운 왕권을 복귀해야 되고, 새로운 황족권을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을 중심삼고? 오늘날 인간세계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어떠한 왕권, 어떤 가정을 중심삼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중심삼은 장자권,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부모, 하나님을 중심삼은 왕권, 하나님을 중심삼은 황족권이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의 인류가 바라는 소망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통일교회는 탕감시대를 지났으니 이제 우리들이 가는 길에는 핍박이 없습니다. 핍박의 고개는 점점 꺼져간다 이거예요. 저녁이 되어 가면 점점 어두워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침이 되어 옴으로 말미암아 여명을 지나 점점 밝아져 가지고 태양이 빛나 오듯이 완연한 세계를 바라보고 갈 수 있기 때문에, 핍박의 시대는 지나갔다 이거예요. 태양이 올라오면 모든 것이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탕감길을 걸어온 것은 밤, 밤 기간과 마찬가지였습니다. 밤의 기간과 마찬가지였다 이거예요. 그러나 밤을 좋아하는 존재는 없다는 것입니다. 밤에는 전부 다 쉬게 마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