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집: 참부모님과 세계 평화 1992년 02월 0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42 Search Speeches

인간의 소원과 하나님의 소원

내가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참부모와 더불어 세계 평화라는 과제를 중심삼고 얘기하는 것이니, 여기에 대해 정신차리라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잖아요. 안 그래요? 북한에 가 보니까, 김씨 일족이 전부 다 해먹더구만, 김일성의 아들로부터…. 김일성이 김달현의 당숙이더라구요. 그러니까 김달현이 김일성의 아들과는 6촌입니다. 전부 다 친척들입니다. 외교부장 김용순도 김일성의 친척 아니예요? 김가들이 다 해먹습니다.

그래, 여러분들도 먼 거리에 있는 게 아니잖아요. 전부 다 한국 사람이고 말이에요, 몇 대가 지나면 문씨하고 다 결혼할 패들 아니예요? 친척이지, 뭐. 알록달록한 친척들 아니예요? 안 그래요? 조그만 나라에서 다 그렇지요, 뭐. 그러니 똑똑하고 그러면 다 내세워서 써먹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정말이라구요. 이제 내가 당 간판을 붙이면 정주영이는 문제도 아니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요즘 새 무슨 당? 「새한당입니다.」 새한당. 또, 그 다음에 무슨 당? 「국민당입니다.」 그거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하늘 뜻은 싸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교육하겠다 이거예요. 자연굴복시키는 것입니다. 교육을 받게 되면 레버런 문의 말을 믿고 신용하게 되어 있지, 다른 사람 말을 믿지 않아요. 하나님이 가르쳐 주는 말이기 때문에 복장에 심어지면 그것이 자꾸 커서 가슴이 터져 오르는 벅찬 마음이 되어서 그냥 앉아 있을 수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꽃이 피고 새가 노래 부르고, 하늘과 땅이 맞붙어서 화동하는 봄날을 맞이했는데, 누가 답답하게 불 땐 방 안에 혼자 앉아 있겠어요? 그럴 때는 다 벗어 던지고 간단히 팬티만 입고, 활기차게 동산의 나비와 더불어 춤추고 새와 더불어 노래하면 얼마나 멋져요! 나는 그런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봄날이 오니만큼 봄날의 환경을 미화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때 한번 내세워 가지고 자랑해 보겠다는데, 뭐가 기분 나빠요? 기분 나빠요, 좋아요? 「좋습니다.」 기분 좋으니까, 여자들도 팬티만 입으라면 그렇게 입어야 돼요. 「예.」 (웃음) 한국 백성 7천 만이 한 3년 동안만 이러면 말이에요, 삼 칠 이십일, 2억 1천만을 입혀 놓을 수 있는 옷이 생겨요. 그걸 아프리카에 기부하자 이거예요. 「예!」 1년에 2천만이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나 지금도 기도하고 있어요. 하루에 6만 명이 굶어 죽어요. 나는 거기에 대해 `하나님, 이것을 누가 책임집니까? 나 참부모는 이것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먹여 살릴 순 있고, 살려 주는 해방의 기틀을 내가 만들어 주어야 됩니다.

그래서 20년 동안 수억 불의 적자를 보면서도 수산사업을 하면서 그걸 준비했던 것입니다. 앞으로 바다에서 식량을 구하기 전에는 살릴 수 없습니다. 또, 바다에는 원자재가 무진장 있습니다. 고기 한 마리가 수백 마리 새끼를 치는 거예요. 이것들을 전부 다 바다에 놓아 두니까, 큰 놈이 작은 놈을 다 잡아먹는 것입니다. 튜너(tuna;다랑어)들은 말이에요, 고래새끼까지 잡아먹고 다 그런다구요. 자기보다 작은 것은 전부 삼켜 버리게 되어 있다구요. 이것을 인공적으로 부화시키게 되면, 무진장의 원자재가 되는 것입니다.

육지에서 목장을 왜 해요? 파이프로 바닷물을 끌어다가 양어장을 하는 거예요. 태평양 물을 몇백 리, 몇천 리까지 끌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알래스카의 유전으로부터 미국 본토까지 몇천만 리를 파이프로 끌어가잖아요? 그러니까 태평양의 물을 백두산 꼭대기에 갖다가 양어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때는 담수어와 해수어를 바꿔치는 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연어는 바다에서 사는데, 담수에 올라와서 새끼 치잖아요? 내가 제주도에 양식장을 만들어 가지고 담수어를 해수에서 기르고 해수어를…. 그게 필요하다구요. 왜 그러냐? 벌레 같은 것을 일일이 잡을 수 없으니, 그걸 죽이려면 바닷물에서 살던 것을 담수에 옮겨서 한 달만 두면 다 죽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거 간단한 거예요. 2주일만 교체해 버리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게 조정이 가능한 거예요. 그러니까 수많은 땅을 중심삼고 목장에서 얻는 수입과는 비교가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의 판도는 무진장이라는 것입니다.

이번에 기술 평준화를 중심삼고 자이르 사람들이 백 명 정도 오려고 했는데 못 오고, 지금은 30명이 여기 와 있다는 보고를 들었습니다. 그 사람들을 우리 공장에서 일하게 하는 거예요. 그걸 싸게 만들어 가지고, 조립해서 미국에 파는 거예요. 세계의 국경을 넘어서 저개발 국가에 선진 기술을 가져다가 조직화시켜서 싸게 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무도 못 당한다는 거예요. 그런 싸움을 해서 세계의 경제권을 한 곳에 모으려고 하는게 선생님의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참부모님이 하는 일은 세계를 구하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먹여 주고, 죽어 가는 사람을 살려 주고, 그 다음에는 전부 행복하게 만들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소원이고,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그 자리까지 가기 위해서는 과정이 좀 어려워요. 그렇지만 지금까지 반대하던 모든 담은 다 무너졌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제 선생님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다구요. 김일성이와 고르바초프가 나를 죽이려고 하던 사람들인데, 그들이 나를 환영했으니 말이에요….

일본의 조총련도 통일교회 원리를 공부하자고 자꾸 재촉하고 있다구요. 기노시타! 기노시타, 안 왔어? 「예!」 조총련 간부들 교육은 어떻게 되고 있나? 「예, 13일에 그 사람들이 북한에 가서 김정일과 만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쪽에서 생일이 끝나고 3월에 돌아오면 듣고 싶다고 했습니다.」 듣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교육해야 된다구. 안 하면 안 돼요.

남북 통일은 남북회의를 통해서 안 됩니다. 외국 교포들과 통해야 된다구요. 문선생은 그런 것까지 훤히 알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거 아는 것 같아요, 모르는 것 같아요? 「다 아십니다.」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된다는 것은 선생님 외에는 누구도 모릅니다. 그러니 문총재를 따라와야 돼요. 바쁜 세월에 언제나 만날 시간이 없다구요.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 탕감시대는 다 지나갔습니다.

여러분에게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서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했는데, 나는 북한 땅에 찾아가서 고향 땅까지 묶어 놓았습니다. 김일성이 회담하면서 `그곳은 우리가 나라에서 보존해야 할 곳이니, 그렇게 알라.' 하니까 그 옆에 있던 사람이 `예, 알겠습니다!' 그러더라구요. 그 사람들에게는 김일성의 말이 하나님 말씀보다 더 중요하다구요. 그 옆에 있던 김달현이와 윤기복뿐만 아니라 전부 다 이렇게 딱 서 가지고 얘기하는데, 나는 앉아서 다리를 뻗치고 웃으면서 얘기하니까, 그저 매번 이러더라구요. (웃음)

우리 통일교회도 그런 훈련을 다 시켜야 되겠다구요. 김일성이 죽지 말고 통일교회하고 화합해서 한 3년 간 데려다가 통일교인들을 교육시키면 딱 쓸만하겠다 생각했어요. (웃음) 아, 아니야! 좋은 약을 보고 왔다구요. 산중에 데려다가 수용해 놓고 교육시키면, 전부 다…. 나 그거 할 수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