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집: 천승일 1978년 10월 0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5 Search Speeches

천승일은 하늘이 승리한 날

아무리 선생님이 천승일을 마련했다 하더라도 그 천승일이 여러분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라구요. 무슨 관계가 있느냐? 여러분 자체가 그 천승일을 이어받을 수 있는 그런 입장에 서야 됩니다.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자신이 돼야 되고, 그 전통적 사상과 일치되어야 하는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 전통으로 이어받은 미래의 세계관에 대한 것을 내 스스로 해결하고, 내 스스로 책임을 짊어지고이 수행을 위한 노정에서 모진 투쟁을 할 것이다 하는 결의된 과정의 노정을 남기지 않는 한 승리의 천국은 현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천승일, 하늘이 뭐예요?「승리했다」 승리한 날입니다. 그래 통일교회 승리했어요? 통일교회 승리 안 했지, 내가 승리했지. 그러면 통일교회는 어떻게 할 테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승리해야지요. 선생님이 백 퍼센트 승리했다면 여러분들은 5퍼센트 승리하면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핍박을 혼자 받았어요. 나 혼자예요. 그래서 뭐 서양에 있어서도 말이예요, 선교 나간 그 모든 나라에서 식구들이 잘못한 것을 전부 다 나한테 뒤집어씌웠다구요. '문 아무개 탓이다' 전부 다 그렇지요? 저기 아프리카에 통일교회 믿기 시작한 지 몇 달밖에 안 된 녀석들이 말이예요, 무슨 실수하면 전부 다 문 아무개가 가르쳐 줘서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보지도 못했는데 말이예요. 만나 본 적도 없는데 말이예요. 내가 만나 보지도 못했는데도 레버런 문이 브레인워쉬(brainwash;세뇌)한다누만요. 그러한 책임을 지고 지금까지 나왔지만, 패자가 되지 않고 승자기반을 닦아 가지고 하늘땅 위에 사탄과 영계가 주장해 가지고 통일적 기반을 세웠던 것을, 오늘날 지상기반을 중심삼고 원리원칙을 통하여 지상에 있어서 승리의 발판을 닦아 놨기 때문에, 여기에 여러분이 올라서 가지고 자동차를 타고 운전대를 쥐고 달릴 수 있는 자유의 세계가 됐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에게 자동차도 만들어 주고 말이예요, 길도 만들어 놓고 다했는데 운전까지 나보고 해 달라구요? 그건 안 된다구요. 여러분이 운전하는 것을 배워라 이거예요. 어디든지 달릴 수 있는 자유의 하이웨이가 마련됐다는 걸 알고, 이런 세계를 향하여 발전하고 전진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결혼을 하더라도, 한국 사람과 결혼을 하더라도 세계라는 것을, 땅끝에서, 여기에서 휙 넘어 가지고 잡다 보니 한국 사람을 잡았다, 이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또, 공부하는 것도 내가 대한민국을 위해서 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대한민국을 통해 가지고 세계를 위한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대한민국을 버리라는 게 아니라구요. 통일교회 사상이 위대하다는 것이 그거라구요.

세계주의 사상은 민족주의를 전부 다 저버리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는 어느 계급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자기 나라를 위주로 해 가지고 세계에 봉헌할 수 있는 민족주의 과정을 백 퍼센트 통과해 가지고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줬기 때문에, 이것은 만국이 환영할수 있는 놀라운 사상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아시겠어요? 「예」

오늘 천승일에 있어서 이러한 역사적 과정에 있어서 닦아진 모든 승리의 기반을 여러분들 앞에 전수해 주고 싶은데, 전수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5퍼센트의 노정을 반드시 가야 돼요. 실천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