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집: 주인(主人),객(客),그 외인(外人) 1982년 09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3 Search Speeches

공산주의를 미워하고 하나님을 사'한 맥아"를 영웅으로

그렇게 일생 동안 처량하게 살아 왔고, 지금도 처량하게 삽니다. 지금도 법정투쟁하니까. 그렇지만 뒤를 돌아다보면 오색 인류 떼거리가 나를 따라오는 거예요. 내가 재판 중에 있지만 본업. 메인 잡(main job)에 대해서는 여전히….

그 동안에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고, 그 기간에 축복을 해주고, 이번 9월 17일에 '오 ! 인천'으로 미국이 뒤집어지는 놀음을 하려고 해요. (박수) 거의 백만 불 이상 들어갔다구요. 극장에 가서 이 표에다가 사인만 해주면 여러분은 추첨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줄 알아야 돼요. 이번 놀음 때문에 '오 ! 인천'을 미국 국민으로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왜 레버런 문이 '오 ! 인천'을 만들었느냐? 맨 처음에 '선명 문' 이라는 자막이 나온다 이거예요. (웃음) 그거 내가 만들었지 뭐 감독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구요. (환호. 박수)

자, 이거 콘트러버셜(controversial;논쟁의 대상이 되는)한 레버런 문이니 얼마나…. (웃음) 그러니 이거 죽이지도 못하고. 반대파들은 데모하고 얼마나 야단하겠어요. 얼마나 기가 막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이 다 넘어졌거든요. (웃음. 박수)

이것이 허리우드에서 유명한 영화예요. 영화를 다섯 번이나 다시 찍은 거예요. 그거 역사적인 거라구요. 전부 다 역사적이라구요. 그다음에 역사상 제일 돈이 많이 들어갔어요. 전부 다 끝날 때까지 한 6천만불 가까이 들어갔다구요. 최고예요. (웃음) 또, 그리고 세계에서 제일 말썽 많은 레버런 문이 만들었다구요. 자, 이거 레버런 문이, 무슨 배우도 아니고 감독 경험도 없는 종교 지도자, 제일 싫어하는 핍박받는 한국 사람이 미국의 영화를 만들었다 이거예요. 그러면서도 영화 만들때 은행에서 돈 주겠다고 해도 한푼도 안 받았다구요. 영화를 다 제작한 다음에 돈 갚아도 좋으니까 무제한 주겠다고 해도 한푼도 안 받았다구요, 전부 다 현찰로 만들었어요.

만드는 데 3년 걸려야 되는데, 지금 만 2년이 되어 오는데 이걸 전부 홀딩 (holding;붙잡음)하고 전부 사겠다고 그래요. 그래도 '노 노'했다구요. 그 은행 이자만 해도 몇천만 불이 될 거예요. (웃음) 우리가 전부 판매 조직을 만들어서 하는 거라구요. 우리가 다 하는 거예요, 판매조직을 만드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이렇게 세계적으로 만들어 판매하니, 영화 판매회사들이 전부 다 큰일났거든요. 그래 가지고 '야, 이거 안 되겠구나. 어떻게 하든지 사야 되겠다' 이런 운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맨 처음엔 미국에서 제일 큰 영화회사의 어떤 사람이 사자고 하고, '원 웨이 프로덕션(One Way Production), 레버런 문, 푸-푸-' 하고 비웃던 사람들이 서로 사자고 안 나올 수 없다구요. 뭐 엠지엠(MGM ;미국 영화사 이름)이니 무엇이니 하는 꼭대기 패들이 안 나올 수 없다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역사상에 이러이러한 점도 있었다고 하는데 '다 집어치워라. 내가 하자는 대로 하라' 했어요. 이름 문제도 엠지엠과…. 그래서 '에이, 엠지엠 집어치워라' 재까닥재까닥 통고했더니 안 하면 내가 차 버릴 게 틀림없거든요. '아 ! 좋아, 좋아' 하더라구요.

그 내용이 확실하다구요. 내가 맥아더를 영웅으로 만들었다구요. 맥아더를 영웅으로 만들었어요. 미국의 젊은이들이 맥아더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2차대전에 있어서 미국의 의의를 모르고, 한국동란에 대한 의의를 모르는 거예요. 자, 맥아더를 영웅으로 만듦으로 말미암아 2차대전에 대한 의의와 한국동란의 의의, 그리고 그 섭리적 의의를 알게 하고, 미국이 폭발될 수 있는 새로운 국민운동이 일어나게 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왜 레버런 문이 맥아더를 영웅으로 만들었느냐? 맥아더는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했느냐? 하나님을 믿었다는 거예요. 인천상륙작전이라는 것은 전략적인 면에서 역사상에 불가능한 거였어요. 조수물이 들어오는 45분 간에 272척을 이동하는 건 불가능한 거라구요.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그 전쟁을 인류 역사상에 없는 전쟁이라고 보고, 하나님의 생존에 대한 문제를 걸고 희생하고 투쟁할 것을 다짐하고, 또 그것에 대해 누구보다도 확신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해방을 위해서 그 작전을 한 거예요. 하나님을 사랑했다 이거예요. 그리고 인류를 사랑했습니다. 원수 나라인 일본이 30년 동안에 세계적인 경제 왕국이 될 수 있는 기초를 맥아더 장군이 닦아 준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다음에는 뭐냐? 공산주의를 누구보다 미워했습니다. 왜? 인간의 인권과 하나님을 부정하는 무신론주의이기 때문에. 그것이 맥아더 장군의 중심 사상관념이었어요.

그러면 통일교회와 레버런 문은 왜 그러느냐? 레버런 문의 목표도 마찬가지 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고, 공산주의를 지구성에서 추방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내 모든 재산을 투입해서 …. 이건 절대적이라구요. 통일교회는 공산당과의 전쟁을 세계의 어떤 원수들과의 전쟁보다도 큰 전쟁으로 알고, 그들을 때려눕히기 위한 무기를 제작하는 거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것으로 말미암아 공산주의에 심각한 타격을 가져다 주고, 미국에 사상적인 재부흥의 기틀이 되어 통일교회의 권위가 드러날 것입니다. 이건 절대로 이루어져야 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