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하나님의 섭리사적 총결산 1985년 12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5 Search Speeches

섭리사적 총결산의 -매

원수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 4대 원수 국가들이 모여 가지고 자기 국가 주권에 대해서 충효의 도리를 다 하던 사랑으로, 희생하는 애국정신 이상의 애국 정신으로 미국─미국이 원수의 나라예요─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의 원수와 마찬가지 입장의 나라를 사랑한 거예요. 미국을 중심삼은 전체에 대해 한국과 일본과 독일 구라파 전체가 합해 가지고 이 해방운동에 있어서 주동적인 역할을 이미 끝냈다는 거예요.

미국을 중심삼고 볼 때는 일본도 원수요, 독일도 원수지요? 독일도 원수예요. 원수 국가들이예요. 원수 국가를 중심삼은 미국이…. 미국이 2차대전의 맹주 아니예요? 2차대전 때 자기를 때렸던 원수 국가가 망하게 되었는데, 그것을 천의에 의해 가지고 다시 해방하기 위해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한국 간부들과 일본, 미국 간부들이 전부 다 하나되어 가지고 그 기틀을 마련하고 기반을 닦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사탄이 참소하던 말인 '당신의 아들딸이 천국 가기 위해서는 나를 사랑 해야 된다. 그러지 않고는 천국 못 간다'고 하는 전통적 원리적 기준을 비로소 역사의 종말 시대에 있어서 4대 원수 국가들을 사랑했다는 입장에 서 가지고 세운 거예요. 하나님 나라의 제물을 이 지상에서 이룰 수있는 국가 형태의 기반을 닦았다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이 있기 때문에 이제 원수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조건을 물고 나오던 사탄이 여기에서부터 영원히 석별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천도의 비밀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청산이 되는 거예요, 이게.

사탄이 하나님 앞에 참소하던 그 참소의 요건….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당신의 아들이 나를 사랑해야 천국 갈 수 있을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반대하고 죽이는 나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찾지 못했다' 하던 사탄세계에 비로소 레버런 문이 나와 가지고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서 원수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워 세계적 정상까지 통과할 수 있는 기원을 성사한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사실로 말미암아 인간을 참소하던 사탄은 이미 여기서부터 돌아서지 않으면 안 될 운명에 처해졌다는 거예요. (박수)

그럼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영계에 간 모든 선한영들이 지상에 마음대로 와서 후손들을 교육할 수 있는 거예요. 지상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입장에 있느냐? 아무것도 모르는 아담 해와와 같은 입장에 서 있고, 영계에 간 모든 선한 영들은 천사장 입장에 있는 거예요. 먼저 태어난 천사장 입장이니만큼…. 천사장 세계가 아담 해와를 길러 가지고 완성시키는 놀음을 해야 할 것을 타락으로 못 했던 것인데, 이제 타락의 원흉인 사탄을 분별시킴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의 천사세계가 복귀되어 가지고 지상세계에 군림하여 이 지상에 있는 인간들을 지도할 수 있는 체제 통일권 시대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박수)

꿈같은 얘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런 사랑을 중심삼은 기준을 가지고 영계의 모든 담, 종파의 담, 국가의 담, 원수들의 담을 다 헐어 버린 거예요. 다 헐어 버리고 지상세계와 연결시켜서 원수를 사랑하는 조건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세계무대에 막혔던 담이 다 무너진다는 거예요.

사탄 역사의 기틀은 자주와 복수의 이론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자기 중심삼은 복수예요. 반대라는 거예요. 전체를 중심삼고 원수를 사랑한다는 기원이 지상세계에 정착할 수 있는 세계사적 기반 확정이 됐다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이 섭리사적 총결산의 열매가 되는 것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박수)

그래서 '하나님의 섭리사적 총결산'입니다. 하나님이예요, 하나님. 인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사적 총결산이예요. 인간의 섭리사가 아니예요. 하나님의 섭리사를 총결산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해방이 벌어져요. 인류와 더불어 손을 붙들고 어디에? 여러분의 가문에.

이제 이 길이 그래요. 통일사상만 알면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가문에는 천국이 찾아듭니다. 하나님이 군림해 가지고 여러분의 가정을 중심삼고 사랑의 노래, 봄노래를 드높이는 것이 인류의 희망이요, 본연의 세계의 희망이예요. 본향의 세계, 사랑 이상의 세계를 잃어버렸던 것인데, 잃어버린 본향의 세계로 돌아가 가지고, 다 죽어 없어진 줄 알았던 본향의 부모 하나님이 부활하고 여러분 조상들이 전부 다 부활해 가지고, 천지의 모든 인류가 공의의 승리를 찬양하고 송영(頌詠)을 하나님에게로 돌릴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온다는 거예요.

그래야만 하나님이 해방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해방되어야만 참부모도 해방이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해방된 후에 하나님이 해방되는 게 아니예요. 하나님이 해방된 후에야 참부모가 해방되는 거예요. 참부모가 해방된 후에야 그의 후손들이 해방되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