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최고의 때에 살고 싶다 1977년 03월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Page #118 Search Speeches

줄이 되려면 나일론 줄이 되라

아까 말했지만, 일생 동안 얼마나 기쁜 일이 있었느냐? 없다구요, 없다구. 그렇게 볼 때, 레버런 문이 만약 참이라면, '참'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요러한 이 시간, 요러한 기간, 레버런 문이 살아 가지고 이 운동할 수 있는 기간은 역사상에 지극히 짧은 기간인데, 이 기간에 여러분들이 만났다는 사실은 꿈인지 사실인지 모르지만 이것은 위대한, 우주사적인 사건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거 그럴 것 같아요?「예」하여튼 레버런 문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세계적인 문제의 사나이임에는 틀림이 없지요?「예」그건 뭐 통일교회 교인이 아닌 사람도 다 그렇게 증거하는 거예요. (웃음)

역사상에 아들을 찾겠다고 데모하고, 아들을 찾기 위한 세계적인 회를 만들고…. 아들 찾자는, 아들 빼앗아 간다고 반대하는 이러한 운동을 일으키는 것은 역사상에 처음이예요. 처음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어떻게 됐는지 어머니 아버지가 전부 다 잡아당기고, 형제들이 잡아당기는데 아 그걸 전부 끌고 가겠다고 이래요. 그런 놀음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자, 왔다갔다하면서 전진하는 거예요, 후퇴하는 거예요? 어떤거예요? 왔다갔다하면서 어떻게 되는 거예요?「전진요」전진이 벌어지는 거예요. 요전번에도 나를 처음 보는 사람이 많았지만 이번에도 처음 보는 사람 많다 이거예요.

전미국이 야단하고, 뭐 언론계가 야단하는데 아 이거 여러분들은 뭐뭐 태평해 가지고 선생님만 따라가겠다고…. 이거 왜 이러는 거예요? (웃음) 저기서는 야단하고 있는데 우리는 태연하다구요. (웃음) 저기서는 야단하고 있는데 선생님을 보라구요. 구경 다니는 거예요, 구경. (환호. 박수) 어젯밤에 저 간부들 앉아 가지고 나한테 보고하고 그랬지만, 그거 잘됐다, 잘됐다, 그거 그러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고 있다구요. 진짜 참사람이, 보다 참사람이 나을 수 있는 종교…. 그렇게 생각해요?「예」(박수)

눈이 태양을 보고, 자연을 보고 이렇게 다 화동하고 살고 있다 이거예요. 절대 손해 안 나는 거예요. 절대.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미국이 뭐 종교의 자유가 있고, 뭐 언론의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잘했다. 이 자유를 주장하는 미국을 내 한번 걸어 넘기자' 해 가지고… 자, 레버런 문한테 걸렸어요, 안 걸렸어요?「걸렸습니다」걸렸다구요. 나 그런 의미에서 기분 좋게 생각한다구요. (웃음) 여러분들은 줄이예요. 명주 줄이 되고, 나일론 줄이 돼라! 어저께 저 뭔가요? '에어포트 77'이란 영화를 봤는데. 그거 한번 보라구요. 거 나일론 줄이, 나일론 밴드가 참 든든하더라 이거예요. 쇠고리보다도 나일론 줄이 더 든든하더라 이거예요. (박수) 쇠고리는 끊어지더라 이거예요. 나일론 줄이 끊어진 게 아니라 쇠가,쇠고리가 끊어졌다 이거예요. 일반 사람들은 쇠는 다 든든할 줄 아는데 말이예요. 그게 끊어져 나갔다 이거예요. 나는 '우리는 저 나일론과 같은 통일교회 패들이다'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너희들(미국)은 뭐 쇠 같아 가지고 뭐 이렇게 야단하지만 '하자! 하자? 이거예요. 미국이 그렇잖아요?전부 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