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집: 섭리적 회고 1980년 11월 10일, 한국 승공연수원 (이천) Page #150 Search Speeches

아벨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장서야 할 한국 교회

여기 협회장부터 전부 다 각성해야 돼요. 남의 피 값을 가지고 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고 있다구요. 내 자신이 선두에 서서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러한 결의를 다짐하는 이번 기회가 되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승공연합의 활동을 우리의 표제로 삼고 어떤 국장이 움직이는 것보다도 더 해야 되겠어요.

승공연합을 외적인 것이라고 말한다면 교회는 외적인 것보다도 더 많이 움직여야 돼요. 그래야 그것인 심적, 맘적, 아벨적 자리예요. 그렇게 생각하지요? 그렇지요?「예」 그것이 가려지지 않으면 망한다구요. 원리가 그냥 두지 않아요. 원리를 주관하는 하나님이 그냥 안 둔다 이거예요. 틀림없이 여러분 아들딸에게 문제가 벌어질 거예요. 그러니 승공연합 활동을 잘해야 되겠어요. 면면 촌촌….

요즘 뭐 비서가 필요하다느니 다 그러는데, '전화 받기 위해서 비서 놓는다' 하는데 잘도 논다구요. 비서라도 하나 두어 편해지려는 생각들을 하고 있고 말이예요. 비서는 무슨 비서예요. 그런 것을 자랑으로 알고 있더라 이거예요. 승공연합에 나쁜 것 뭐 있어요? 자, 그렇게 움직이느니만큼, 여러분의 여편네와 여러분 자신들이 가인적 입장이예요. 외적인 이런 활동에 있어서, 나라를 위해 움직이는데 있어서 하늘나라를 위해 움직 이는 데 있어서 더 움직여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 아벨적 입장이예요. 그게 틀려요, 안 틀려요?「맞습니다」

나는 여태 미국 가서 아벨적 책임을 하기 위해서 이와 같이 전부 다 욕 먹을 것을 각오하고, 죽을 걸 각오하고 선두에 서서 달린 거라구요. 아벨의 제단 위에는 사탄이 침범 못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창림이!「예」 이렇게 활동해 가지고는 얼마나 힘드냐 하는 것을 보여 줘야 돼. 협회장은 그 이상 보여 줘야 할 거라구.그야말로 전체 요원이 나라를 위해서 백 퍼센트 충신의 도리를 할 수 있는 때가 왔다는 거예요. 옛날에 정부가 하듯 그렇게 하는 게 아니예요.

거국적으로 전국민들이 합해 가지고 충신권을 자랑할 수 있는 때가 왔으니, 이 한때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한번밖에 없어요. 알겠어요?「예」 한번밖에 없다구요.「예」 요 몇 개월 동안, 명년 4월까지 결판이 난다구요. 모든 결판이 날 것입니다. 그런 결의를 하고, 그런 다짐을 함으로 말미암아 한국에서 떠났던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자세를 본받아 여기에 집중시킬 수 있는 마지막 때가 오는 거예요.

천년의 역사를 가졌는데 천년 사연의 인연이 안 되었다 할 땐 모든 것을 퍼부어 가지고 천년사의 역사를 이 민족 앞에 몇 달 동안에 전수하며 상속시키는 놀음을 해야 되겠어요. '저들이 저렇게 움직이는 것은 자고로 수십 년 동안, 저렇게 해 나오던 전통이 있기 때문에 저런다' 할 수 있게 그런 것을 보여 줘야 한다구요. '통일교회 문선생도 그런 활동을 했기 때문에 저렇게 교육을 했고, 그런 전통적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저렇게 활동한다'고 하는 칭송을 받을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돼요.

그것이 어떠한 지역뿐만이 아니라 평균화되어 가지고 거국적으로 칭송할 수 있는 입장에 서는 날에는 틀림없이 이 나라, 이 민족 앞에는 희망이 있을 것입니다. 섭리사적 관점에서 보면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구요. 보라구요. 선생님이 이런 원리를 알았기 때문에 모험을 했고 부하들에게도 명령을 해 가지고 그들이 패자가 되지 않고 승리자가 되게 할 수있다는 거예요. 이 원리가 거짓말이라면 그런 일을 할 수도 없고 명령도 할 수 없다구요.

오늘 여기 참석한 사람 가운데는 '아이고! 선생님 얼굴 보러 가자' 한 사람도 있을 거예요. 얼굴 보기 위해서 모인 것이 아니라구요. 얼굴 천만번 보면 뭘해요? 얼굴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의 특권적인 무엇을 전수받기 위해서 모인 이 자리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은 개인적인 탕감복귀, 가정적인 탕감복귀, 종족적인 탕감복귀, 민족적인 탕감복귀, 국가적인 탕감복귀, 세계적인 탕감복귀, 모든 탕감복귀를 연결시켜서 승리의 방패로 세워 가지고 홈 처치라는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해 나왔던 것입니다. 전부 다 연결돼 있다 이거예요. 홈 처치 그 기반은 하나의 승리를 결단지을 수 있는 역사적 섭리사적 제단이다 이거예요. 이걸 선생님이 만들어 왔다는 거예요. 홈처치를 위해서는 소를 잡아서라도 제사 드려야 하고 여러분 아들딸, 여러분 여편네, 여러분 자신의 핏자국이, 흔적이 남아져야 된다는 거예요.

자, 우리가 홈 처치 활동을 못 했지마는 이제 승공 활동을 강화함으로 말미암아 홈 처치권을 일시에 전국적으로 카바(cover)할 수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거 하고 난 후에는 홈 처치에 들어가 가지고 무슨 명령을 하더라도 가능할 수 있는 시대권으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놀라운 때가 찾아온다는 거예요. 저 뒤에 들려요?「예」 들리느냐 말이예요?「들립니다」

섭리사적 견지에서 보게 될 때 이런 때라는 것은 없었다는 거예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종교 지도자로서 방망이를 들고 나서는 데는 지금까지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거예요. 공산당을 때려부수기 위한 훈련을 시킨다는 거예요. 강한 훈련을 시켰기 때문에 아무리 강한 얘기를 해도 통할 수 있다구요. 그래서 저 삼팔선을 넘고 국경선을 넘어 압록강 건너까지, 소만 국경까지 갈 준비를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여기 오기 전에는 이미 저 시베리아, 혹은 북경 지대에 널려 있는 교포를 중심삼은 조직 활동 요원을 배치하고 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지금 그러고 있는 판국이라구요. 그것은 한국 사람이 해야 할 텐데에도 불구하고 먼 나라 사람들이 한다 이거예요. 아시아 사람들이 하고 있다구요.

그러면 한국은 뭘할 거예요? 한국은 '아이고! 너희들 잘한다'하며 구경만 할 거예요? 내가 여기 와서 '여러분들은 구경하고 쉬고도 복을 받고 고생은 저 사람들이 하고…' 하는 교육을 해야 하겠어요, 여러분들이 앞장 서 가지고 가라고 해야 되겠어요?「앞장서야 됩니다」 앞장서라구요. 왜? 망하려고, 흥하려고?「흥하려고…」 복받으려고, 복 안 받으려고?「복받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