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집: 새로운 내 고향집 1992년 08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2 Search Speeches

금의환향할 수 있" 자격을 갖"자

예수님이 탄생할 때 찾아온 동방박사들이 누군지 알아요? 점쟁이들입니다. 점쟁이가 먼저 안다구요. 저번에 한국에서 제일가는 점쟁이 몇 사람이 축복 장소에 나타났더라 이거예요. 곽정환도 모를 거라구. 그 사람들이 이 동양에서 유명한 점쟁이에요. 그 사람들은 선생님의 사주를 보자마자 그날부터 경배하기 시작해 가지고 지금까지 아마 십 년 이상 지났을 거예요. 그만하면 굉장한 사주 팔자를 타고났지요? 「예. 」또, 여러분들도 여기 통일교회 들어올 때에 문총재한테 가라 해 가지고 영계에서 전부 다 계시받고 들어오지 않았어요? 박정민이 하나 빼 놓고. (웃음) 「저는 아버님의 말씀을 듣고 들어왔어요. (박정민)」 그래, 박정민은 계시받고 오지 않았어? 「예. 」 사실이 그렇지 않았어? 우리 통일교회 역사는 그렇게 보통 인간의 상식으로 판단할 수 없는 신비스러운 베일에 싸여서 태양빛 같은 아침 햇빛이 비쳐 가지고 그 모든 신비의 내용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면 통곡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고, `이럴 줄 몰랐다. ' 하는 역사 이래 어떤 사람도 당하지 못할 비참한 상황이 벌어질 것입니다. 지금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비참상에 들어가지 않기 위해서 여러분을 빨리 고향에 돌려보내야 되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고향집이라는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개인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알았지요? 남자 혼자 집을 나가 수십 년 만에 환고향하는데, 돌아갈 때에 금의환향해야 된다구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옛날보다도 몇십 배 몇백 배 나아 가지고 돌아가야 된다는 말이에요. 알겠어요?

이렇게 볼 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금의환향 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느냐, 못 되느냐? 옛날 사람과 비교할 때에 여러분이 얼마나 높아졌어요? 옛날 사람과 달라졌어요, 안 달라졌어요? 「달라졌습니다. 」 얼마나 달라졌어요? 그건 여러분 자신들이 다 알 거라구요. 지금까지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 가지고 옛날보다 나빠졌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래야 내가 시정할 거 아니예요. 통일교회 믿고 선생님에게 교육받아 나오다 보니 사람 됨됨이가 나빠졌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없어요? 그러면 좋아졌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러면 문선생은 통일교회에서 성공한 사람이에요, 실패한 사람이에요? 「성공하신 분입니다. 」앞으로 통일교 문선생이 죽으면 여러분들은 통일교회 재산을 박탈하기 위해 싸움할 패예요, 싸움 안 할 패예요? 「싸움 안 할 패입니다. 」 싸움 안 한다는 패들이 싸움 잘하더라. 그렇지만 뜻을 아는 사람은 영계가 있는 것을 알고 하나님을 아니라고 못 하는 거예요. 내가 많은 재산을 갖고 있지만 내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게 하나도 없어요. 그 재산을 내가 다 늘렸지만, 그 재산 문서를 중심삼고 나 한 번도 검증해 본 일이 없다구요.

재단에 도둑놈같이 팔아먹는 녀석들도 있다지만, 그거 팔아 가지고 자기가 사적(私的)으로 썼다가는 그 몇백 배 몇천 배를 갚아야 돼요. 저 나라에 간 선조 뿌리까지 끌려 들어온다구요. 무서운 거예요. 공금을 잘못 다루면 천하의 벌을 받아요. 역사의 선조들까지 전부 다 망신시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자식을 잘못 낳으면 어머니 아버지 망신시키지요? 일족이 망신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 공금을 잘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