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집: 남자의 절개시대 1995년 10월 22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04 Search Speeches

하늘나라로 돌아가려면 -자가 앞- 서야

그래, 통일교회가 무서운 것이 오늘날 과학세계의 논리와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주먹구구가 아닙니다. 모르고 가는 것이 아니라 다 알고 가는 것입니다. 다 내가 가르쳐 줬어요. 어머니가 좋아요, 아버지가 좋아요, 타락하지 않았으면?「어머니가 좋습니다.」아기를 많이 낳는 게 좋아요, 조금 낳는 게 좋아요? 아기를 열두 아들 이상 낳게 되면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하나로 거느리지 못했습니다― 예수님보다도 나은 자리에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했어요? 새벽이 돼서 정신이 까리까리한데 내가 무슨 얘기를 했어요? 열두 아들을 낳아서 기르게 된다면 예수보다 나은 자리 간다 이거예요. 그러면 열두 아들이 사랑하는 엄마에 대해서 '이 놈의 엄마, 데모해야 되겠다!' 할 수 있겠어요? '어머니의 간까지 빼서 팔아먹겠다.' 그런 아들이 있겠어요? '눈을 빼서 팔아먹어야 되겠다.' 그런 아들이 있겠어요? 사랑을 안 사람은 지배를 할 수 없어요. 사랑 앞에 지배를 당하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알게 되면 아무리 호랑이 같은 남자고, 천하에 무서운 호랑이 같은 대장이라도 어머니 앞에는 전부 다 굴복하는 것입니다. 무엇 앞에? 사랑 앞에 굴복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딸을 많이 낳아 기른 어머니는 악한 마음을 가질 수 없어요. 보면 자기 아들딸 같거든. 왈패 같은 사람을 보면 '아이구, 우리 큰아들 같구만. 셋째 아들 같구만. 그 녀석 밉긴 밉지만 남자가 저렇게 우락부락해야 앞날에 한 자리도 하지.' 그런다는 것입니다.

남자가 여자 같아서 뭘 하겠어요? 태양 빛 아래 앉아서 웃고 오물오물 해 가지고…. '태양아, 이 녀석아! 나하고 한번 씨름하자. 나와라!' 그럴 수 있는 배포가 있어야 남자로 써먹지요. 왈패 같은 남자를 잘 기르면, 왈패 반대가 뭐예요? 왕패가 되는 것입니다. 왕의 족속이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타락한 세계에서 여자들이 좋아요, 남자들이 좋아요? 하늘로 가까이 가는데 남자들이 가까운 자리에 섰어요, 여자들이 가까운 자리에 섰어요?「여자들이 가까운 자리에 섰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사랑 길을 찾아가는 이것을 혼란시키기 위한 것이 남자입니다. 남자는 바람을 피우게 마련입니다. 나와 더불어 지옥 가기 위해서 바람을 피움으로 말미암아 여자가 남자를 위하지 못하고 그 남자의 아들딸을 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랑길이 엇갈리면 남자가 고와요? 그 아들딸이 고와요, 미워요? 미워서 꼬집어 가지고 앵앵 울게 해 봤어요? 해 봤냐고 물어 보잖아요!「안 해봤습니다.」안 해 봤으면 이제라도 해 봐요, 어떤가. (웃음) 이 놈의 사탄, 복수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타락한 세계의 남자들은 여자를 속여먹고 여자의 사랑을 유린하기 위해서 이 동네 저 동네 기웃거리는 뭐라고 할까, 사랑의 도적놈입니다. 남자는 그래서 뭐라고 그래요? 도적놈입니다. 무슨 도적놈이에요? 사랑의 도적놈입니다!

이웃 동네에 자기 마누라보다 예쁜 색시가 있으면 어떻게 하든, 남자야 죽겠으면 죽고 말겠으면 말고 동정하는 것 없이 그걸 잡아먹으려고 그런다구요. 그런 도적놈 같은 마음이 있어요, 없어요? 남자들, 솔직히 얘기해 보라구요.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있는 건 도적놈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인 될 수 없는 자가 주인 돼 가지고 이 땅 위에서 자기 존속, 살아 남기 위해서 그런 일을 하는 거예요. 그래야 하나님 품에서 반대되지만 그 기반이 남아져서 그걸 붙들고 살아 남을 수 있어요. 배가 파손됐는데 배 조각을 타고 올라와 있는 거와 같으니 고기를 잡아먹으면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기가 뭐예요? 사탄의 고기가 사랑입니다. 그릇된 사랑을 잡아먹고 살겠다는 남자들입니다. 남자를 좋아해야 되겠어요, 나빠해야 되겠어요?「좋아해야 됩니다.」그런 걸? 얼마나 무서워요? 얼마나 무서우냐 이겁니다. 남자가 무섭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게 되면 남자가 제일 무섭고 여자가 제일 무서운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지금 그런 때라구요. 남자들이 장가갈 여자가 어디 있어요? 여자들이 시집갈 남자가 어디 있어요? 여자를 두고 보면 시집갈 남자가 있어요, 없어요? 그 오목 볼록이…. 오목 볼록의 전문가가 됐구만, 내가. 할 수 없다구요. 여자가 찾아가는 것은 볼록인데 그 볼록이 정상적인 볼록이에요, 도적놈의 볼록이에요?「도적놈의 볼록입니다.」도적놈의 볼록입니다.

그래서 종교를 누가 믿느냐? 종교를 믿는 것은 대개 여자입니다. 여자가 핍박을 많이 당했어요. 그게 싫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종교를 반대한 것은 여자가 아니예요. 남자입니다. 몸뚱이를 중심삼고 외적인 면의 사탄의 피를 받은 사탄의 장손격이 남자이기 때문에 남자는 종교를 믿는 여자, 종교를 믿는 사람들을 많이 피 흘리게 해 나왔습니다. 원수예요. 이런 것을 다 볼 때 선생님의 말씀이 맞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로 돌아가려면 남자가 앞에 설 수 없어요. 하나님이 플러스 입장이기 때문에 플러스 플러스는 반발합니다. 그러니 여자가 앞에 서야 된다구요. 하늘 앞에 섬으로 말미암아 여자가 붙들고 안 놓으니까, 여자가 붙들고 아들딸을 안 놓으니까 아들딸을 하나님이 살펴 주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혼자는 못 보살펴 주는 것입니다.

여자를 잃어버려 가지고 가인 아벨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탕감복귀 원칙에 있어서 어머니가 나와 가지고 가인 아벨을 다시 낳아 줘야 됩니다. 장자를 차자로 만들고 차자를 장자로 만들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모셔올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차자의 자리를 장자로 만들려면 이것을 부정해야 됩니다. 희생해야 됩니다. 희생시켜야 사탄적 장자가 이쪽에 와서 장자 놀음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벨이 있으면 장자가 못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원칙에서 아벨을 희생시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역사의 비참함입니다. 탕감복귀역사가 얼마나 기가 막히느냐? 엄청난 한의 고개였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