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집: 우리들의 움직임과 영적 진로 1974년 02월 0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58 Search Speeches

정상적인 지도자란 기도의 예감을 갖고 가야 한다

그러한 생활태도에 습관적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고착된 여러분이라면, 하나님의 섭리를 대해서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대를 가질 수 없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그런 자기 자신이라는 걸 자각해야 돼요. 자기가, 내가 어떠한 사람이더냐? 자기가 어떤 사람인 줄 알아야 돼요. 자기를 알아야 돼요. 내가 어떠한 사람이더냐? 내가 하늘나라에 가는데 어떤 길 가운데 서성거리고, 어떤 길 가운데 어떤 지점에 서 있느냐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생각 안 하니 지금 모르고 있잖아. 명령을 내리면 명령의 열매를 맺히기 위해서 불철주야 정성을 들여 가지고, 자기 있는 백방의 노력을 다해야 된다 이거예요. 힘이 부족하게 된다면 기도를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명령의 표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는 데 있어서 그 명령에 완전히….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주고받으면 뭐가 된다고 그랬나? 번식이 벌어진다고 그랬지요? 왜 번식이 벌어지느냐? 완전히 주고받으면, 중앙이 벌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이 임재하기 때문에 사위기대 형성에 의해 가지고 반드시 번식이 벌어집니다. 이게 원리가 아니냐. 그렇지요?

여러분이 뜻과 어떻게 하나되느냐 하는 데 있어서 번식이 벌어지는 게 원칙이라구요. 밤이나 낮이나 뜻, 선생님이 지시한 그 뜻, 일년 동안 이렇게 하라 했으면 그것 중심삼아 가지고 그저 뼛골이 녹아나도록 노력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노력해 봤어요? 이 근본적인 비판을 해보게 되면 전부 다 여러분들이 아직까지 한다고 하지만, 어림도 없다는 거라구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그래도 통일교회가 그만하게 남아 있는 것은, 하나님이 그래도 망하게 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그만하게 놔 둔 거라구요. 여러분이 그걸 알면 회개를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 자신도 지금 그렇게 나가고 있다구요. 선생님 자신도 기도를 한다구요. 그러니 하나님과 하나되려니 기도를 해야지요. 그렇지요? 그렇잖아요? '뜻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목적은 이렇게 가야 할 텐데 나날이 대하는 환경이 다르니 어떻게 가야 되겠습니까?' 기도해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의 예감을 가지고 잼대질을 해 가면서 갈 줄 알아야만 정상적인 지도자로서의 갈 길을 갈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라구요.

그러므로 반드시 완전히 뜻을 중심삼고 하나되기 위해서 노력하면 반드시 가르쳐 주게 돼 있다구요. 몽시 가운데 나타나든가 반드시 가르쳐주게 돼 있는 것이 통일교회 길인데, 여러분, 다 가르쳐 줘요? 그러니 여러분이 회개를 해야 되고 시정할 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그래서 재교육을 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재교육. 전체를 재교육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100일 교육에서부터, 그 다음에는 6개월 교육을 중심삼아 가지고 본격적인 교육을 해야 되겠습니다. 한 3차 교육을 거쳐야 되겠다고 보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그래 36가정도 전부 다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의 뜻이 어떻고…. 뜻이라는 뜻을 중심삼고 우리가 인연되어야 할 텐데, 뜻의 결과의 입장에 서지 못해 가지고 뜻은 없고 결과만…. 하나님의 뜻과는 상관없는데 그 결과만은 나에게 결부시키겠다. 그러한 하나님의 뜻이 있어요? 그러한 자리에 서 가지고는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