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 1991년 05월 12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10 Search Speeches

세계적 장자권 복귀를 이룬 통일교회

가인 아벨, 가인과 아벨의 자리, 아벨의 주체의 자리, 가인의 대상의 자리예요. 타락 이후에 누가 센터가 되었어요? 가인이에요. 사탄을 중심삼고 주체가 가인이 되었어요. 아벨은 대상의 자리에 서게 된 것입니다. 창조목적이 완전히 뒤바뀌었어요. 거기서부터 아벨이 탕감노정을 통과해서 세계적인 기준까지 올라오는 것입니다. 지금 선생님이 그렇다구요. 전세계의 사람들이 쳐다보고 '레버런 문, 유명한 사람이다! 레버런 문을 따라가고 있는 사람들도 모든 사람들이 본받아야 할 사람들이다!' 하고 있어요. 점점 올라와서, 지금 전세계를 커버하고 있어요.

이제는 민주세계가 깨달았어요. 공산세계도 이제 눈을 떴어요. 알겠어요? 언젠가 소비에트 연방의 15개 국 대표들이 여기에 참석했어요. 거의 17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웰컴, 레버런 문! 우리는 레버런 문을 미국 사람들과 같은 식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웰컴, 레버런 문!' 하더라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은 사탄 편의 장자권을 복귀해서 완전히 본래의 상태로 뒤바꿔 놓은 것입니다. 정반대입니다.

이제는 어느 누구도 선생님을 반대하지 않아요. 마음대로예요. 2차대전이 끝나던 때와 마찬가지로 자유라구요. 그 당시에는 아무도 기독교를 반대하지 않았어요. 이제는 통일교회를 아무리 반대한다고 하더라도…. 아무도 반대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것을 이제는 확실하게 깨달았어요. 통일교인들만이 위대한 종교인들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분석해 봐도 흠잡을 데가 없어요. 그만큼 훌륭한 통일교회라구요.

지금 【인퀴지션】이 나와 가지고 미국을 중심삼은 자유세계에 전부 문제가 되어 있어요. 이게 문제예요. 뿌리째 흔들리는 것입니다. 완전히 흔들려요. 과거에 반대하던 미국이 이제는 설 자리가 없어요. 레버런 문 앞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다구요. 이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자유세계, 서구세계가 거기서부터 갈 길을 찾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서구세계가 동구권을 리드해 나왔지만, 이제부터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이제부터는 흐름이 달라져요. 서구세계의 젊은이들이 아시아에 가서 무엇인가를 찾아보고 싶어해요. 자유세계에서는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봤어요. 히피(hippie), 이피(yippie), 스트리킹(streaking) 할 것 없이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봤어요. 사탄이 본색을 드러낸 것입니다. 프리 섹스(free sex)도 마찬가지예요. 프리 섹스는 마약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마약은 또 프리 섹스로 연결되고…. 인간을 망치게 하는 사탄의 술책이예요. 이런 것이 지상지옥이에요. 완전히 지옥이에요. 사탄이 모든 것을 컨트롤하게 돼요.

지금 미국 국민들이 그런 것을 따라가고 있어요. 어떻게 되어서 기독교적인 문화배경을 가지고 있는 미국에서 가정이 무너지고 있느냐? 어떻게 되어서 히피와 이피 같은 것들이 생기고, 프리 섹스가 성행하게 되었느냐? 그게 뭐야! 미국 사람들은 그것이 부끄러운 줄 몰라요. 그게 자유세계를 중심삼고 심각한 단계에 와 있어요. 선생님이 여기에 와서 8년 동안 그와 같은 것을 바로잡아 보려고 했어요. 이것을 선생님이 원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젊은이들을 모아서 통일교회의 멤버들로서 교육을 시켰어요. 이게 문제예요.

미국의 젊은이들이 문제예요. 왜? 지금까지 자유를 중심삼고 마음대로 살았어요. 자유라고 하는 것은 어느 누구든지 마음대로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요. 그런 관념을 미국의 젊은이들이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자동적으로 가정 기반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애국심도 없어요. 그 어떤 가치관을 찾아볼 수 없게 되어 있어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중심삼고 완전히 사탄의 지배를 받게 되었어요. 이런 것이 부정할 수 없는 지금의 현실이에요. 미국을 중심삼은 자유세계의 그런 현상을 여러분이 직접 눈으로 보고 있잖아요? 이게 현실이에요. 관념이 아니에요. 현실입니다.

이걸 누가 바꿀 것이냐? 누가 이걸 소화할 수 있을 것이냐? 미국의 지도자, 미국의 수많은 교수들, 여기의 수많은 지도자들도 그런 일을 못해요. 희망이 없어요. 남은 것이라고는 통일교회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많은 교수들이 선생님과 하나 되고, 카프(CARP) 운동으로 많은 젊은이들을 선생님과 하나 만들고, 지금 선교사들을 내보내고, 여러 종파의 대학교 교목들을 하나로 묶어서 바른 길을 가르쳐 주고 있어요. 그들은 아무것도 몰라요. 대학교 교목들을 중심삼고 우리 멤버들이 주위의 모든 종파의 교목들에게 '어느 길이 바른 길이고 어느 길이 하나님이 원하는 길이냐?' 하면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어요. 그들은 지금까지 그걸 몰랐어요. 그런 걸 얘기하고 그런 소문을 퍼뜨리게 되면 거기에는 자동적으로 통일교회의 교목들이 센터로 자리를 잡는 것입니다. 지금 이와 같이 되어서 많은 대학들이 우리의 카프 활동을 지원하고 있어요. '통일교회는 훌륭한 교회다!' 하는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