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전체 이상완성 1982년 02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2 Search Speeches

죄악사의 근본은 소유관념

여러분들, 우리 원리에 완전한 마이너스가 되게 되면 완전한 플러스가 생겨난다고 했어요. 이게 우주의 원칙이예요.

보이지 않지만 준비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예」 마찬가지예요. 요것이 완전히 요렇게 되면 자연히 여기에 따라서 이 길이 연결되는 거예요. 이 길이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게 얼마나 이상적이예요. 이런 개념 가운데서 사위기대 이상이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거 뭐 원리강의를 이렇게 세밀히…. 벌써 한 시간이 지났구만. 이 개념을 집어넣어야 되겠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러분들 타락하지 않았으면 참부모니 무슨 메시아니 하는 것이 필요해요? 「아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여러분들 부모가 메시아가 되고 참부모가 되게 되어 있다구요. 그런데 이게 다 깨져 나갔으니 다 세계 인류 전체를 대신해서 다시 땜질하는 거예요, 땜질.

그러니까 여러분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말이예요, '레버런 문 대해서 참부모라고 하니 우리는 뭐냐? 우리는 거짓 부모냐?’그런 말을 한다구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웃음) 그래 가지고 자기 아들딸들을 잡아다가, 납치해다가 가지 말라고 하고, 뭐 레버런 문은 어떻고 어떻고 악선전해 가지고 전부 다 잡아치는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납치되어도 차 버리고 도망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건 타락했기 때문에 불가피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자 그런데, 통일교회 들어와서도 '아, 나는 미국 사람이고, 대학을 나오고 학박사가 되었는데 교육이 무슨 교육이야? 참부모가 뭐 필요해?’ 그러기 일쑤다 이거예요. 또, 여기 들어와서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이 뭐 환드레이징시키고, 전도시키고, 길가에서 꽃팔이 시키고 말이야. 뭐야, 이거? 푸푸푸푸’그럴 거예요.

여러분, 인간세계의 소유관념이라는 것이 죄악사의 출발이라는 거예요. 소유관념이라는 것이 죄악사의 출발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아들딸은 공동 소유인데 '해와를 내 것 만들자’하고, 하나님의 사랑도 공동 소유권이기 때문에 전부 다 원칙에 따라 가지고 소유해야 할 텐데 '내 것 만들자’한 이것이 타락이예요. 소유관념이 죄악사의 근본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나’라는 관념을 어떻게 없애고, '내 것’이라는 소유관념을 어떻게 없애느냐? 이게 문제예요. 나는 사탄의 루트(root)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것과 싸우는 거예요. 이것을 청산해야 돼요. 이것을 어떻게 청산하느냐 이게 문제예요. 나라는 관념, 이것이 원수예요, 원수. 내가 원수요, 내 것이 원수라는 거예요.

자, 이걸 어떻게 없애 버리느냐, 어떻게 없애 버리느냐 이거예요. 그러니 나가 살아라 이거예요. 나가라, 이 자식아! 가서 천대 받아라 !문전에서 야단을 맞고, 욕을 먹고, 떼굴떼굴 굴러다니면서 내가 없어요. 여기 가도 차이고, 저기 가도 차이고 내가 없어요. 차 버리게 되면 오뚜기처럼 서면 안 돼요, 넘어지면 넘어졌지. 내가 없다구요. 차는 대로 굴러야 된다구요. 자기 생각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열 사람이 이렇게 차면 이렇게 굴러가고, 반대로 왔다갔다 뒹굴뒹굴해 가지고 동그래지자는 거예요. 동그래져 가지고 속에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만 가지자 이거예요. 나보다도 하나님이 크고, 내 것보다도 하나님의 것이 크고,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하나님과 세계를 더 사랑하는 것이 더 크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