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본향에 가자 1977년 06월 1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271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가" 길은 제일 좋고 가장 큰 사'의 길

그렇기 때문에 나는 과거, 현재, 미래를 대표한 참다운 사랑을 찾아가기 위한 희망의 대표자다 이거예요. 희망의 대표자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오늘날 인류가 바라는 희망이니 행복이니 이상이라는 모든 전부도 참된 사랑 하나를 찾아가지 않으면 성사가 안 되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을 찾아가게 되면 거기에는 인류의 희망이 깃들어 있는 것이요, 인류의 행복이 깃들어 있는 것이요, 인류의 이상이 깃들어 있는 것입니다. 바로 그 길을 가고 있다는 것에 우리는 자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께 '하나님이여, 당신이 사랑의 주인공이라면 당신이 가야 할 길, 당신이 인간에게 가르쳐 줄 길이 있다면 그 길이 어떤 길이요?' 하고 물었을 때,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의 개인들이 가는 길이 내가 가르쳐 준 길이요, 그 가정들이 가는 길이 내가 가르쳐 준 가정의 길이요, 그 통일교회가 세운 나라가 가는 길이 내가 가르쳐 준 나라의 길이요, 통일교회 세계가 가는 길이 내가 가르쳐 준 길이다. 그게 틀림없느니라!' 이런 결론을 지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다 끝나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이기 때문에 개인적인 참된 사랑의 주체는 '나'요, 가정의 참된 사랑의 주체는 '나'요, 국가와 세계의 참된 사랑의 주체는 '나'임이 틀림없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통일교회가 가는 길 외에는 사랑의 길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통일교회가 행복한 교회예요, 불행한 교회예요?「행복한 교회입니다」 그렇게 고생을 하는데도?「예」 사실 그럴까요?「예」 레버런 문이 이 미국에 왔다고 욕을 하고, 야단법석을 하고, 전부 다 손가락질을 하고, 침을 뱉고, 전부 다 때려 죽이려고 하는데도 행복해요?「예」 죽는 자리에 나가면 어떨까요?「행복합니다」

그래, 통일교회에 사랑이 있는 것 같아요?「예」 지금 매일같이 자기 일도 바빠 가지고 자기 앞길 서둘러야 되니, 옆에 있는 사람을 동정하고 그럴 여지가 없잖아요? 여러분들 중에 선생님을 한 번 만나 보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 보세요. 다 드는구만. 이렇게 많은데 말이예요. 이렇게 많은데도 한 번도 안 만나 줬다고요. '안 만난다, 안 만난다' 이랬다구요. (웃음) 무슨 사랑이 그래요? 만나자면 다 만나 줘야지요. 만나 보기가 힘들다구요. 이제 점점 힘들어진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언제나, 주일마다 이야기해 주고, 오늘 토요일은 이야기 안 하는 날인데 나와서 이야기해 주니 선생님이 언제나 올 것이다' 하는 생각을 하지 말라구요. 점점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그럴 것 같습니다」 그렇다구요. 이게 무슨 사랑이예요? 사랑이 뭐 이래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다 이해하려고 합니다. 다 용서하려고 한다구요. 아무리 어렵더라도 자기 어려운 것을 선생님한테 이야기 안 한다구요. 자기가 어려운 것보다 선생님이 더 어려울까봐 걱정하고 있다구요. 그게 위대한 거예요. 이게 크면 클수록 그만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인정된다는 거예요. 그만큼 사랑의 판도 기반이 쌓여진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럴 수 있어요?「예」 그러니까 돌았지. (웃음)

레버런 문이 무슨 최면술 같은 것을 해 가지고 세뇌공작을 해서 그렇게 됐어요, 여러분 자신이 그렇게 됐어요?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어요? 「자신이 스스로 그렇게 됐습니다」 자기 자신도 모르게 됐다구요. 나도 모른다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하면, 옛날에는 어머니 아버지가 제일 가까웠는데 자기 어머니 아버지도 멀어지고, 또 자기 형제들도 멀어지고, 옛날에 결혼했던 사랑하던 사람들도 점점점 멀어지는 거예요. 이렇게 된다구요. 그리고 선생님에 대한 관심만 많아진다구요. 그거 이상하지요? 길가에서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왜 그런지 마음이, 그저 깜짝 놀라면서 아 좋다 하는 거예요. 자기 어머니 만난 것보다도, 자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보다도, 누구를 만난 것보다도 더 좋고 양이 크다 이거예요. 더 크다는 걸 느낀다 이거예요. 그래요?「예」

그거 왜 그래요? 그렇다고 선생님이 여러분들보다 입이 더 째진 것도 아니라구요. 무던하고 그런데도 그렇다구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그거 왜 그래요? 그것은 뭔지 모르게, 내 마음에 무엇인지 모르게, 내 본성이 벌써 폭발되어 가지고 끌려가고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의 한마디가 얼마나 힘이 세냐 이거예요. 미국의 어떤 공판정에서 대법원 판사가 '너를 용서해 준다' 할 때, 죄를 용서받더라도 양심에 꺼림칙한 것은 다 풀리지 않지만, 선생님이 '너 용서해 준다' 하면 이건 다 풀린다구요. 여러분, 그런 걸 느껴요?「예」 그거 왜 그래요? 이걸 알아야 돼요. 그것은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사랑의 길 가운데서 용서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참소할 자는 없다는 결론이 성립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한마디로 '너 용서 안 한다' 하면 세상의 그 무엇도 배겨날 수가 없다구요. 그 이상 무서운 것이 없다구요. 왜? 이 이상 사랑하는 그런 기준을 삼기 전에는 용서할 수 없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말은 뭐냐 하면 참된 사랑…. (녹음이 잠시 끊김) 사(赦) 하지도 못한다 하는 결론이 벌어진다구요. 그런 걸 볼 때에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런 면에 있어서는 통일교회만이 갖는 힘이 있다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