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집: 마음을 바로잡자 1997년 04월 19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44 Search Speeches

2000년이 지나가면 고개를 넘어선다

뭐, 이런 얘기를 해서는…. 지금 할 일이 많아요. 내가 땅을 한 3백만 헥타르를 살려고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땅은 산까지 전부 하더라도 9백만 헥타르입니다. 평지는 2백5십만 헥타르밖에 안 돼요. 그러니 그걸 사면 대한민국 어려운 사람을 내가 전부 먹여 살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는 일년 일모작입니다. 거기에서는 열심히 하면 4모작을 할 수 있어요. 그렇잖아요?

그만큼 일조량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래, 보통 4개월이면 돼요. 5월에 심으면 5월, 6월, 7월, 8월 가을, 넉 달이면 돼요. 벼를 심어서 먹는데 거기는 일조량이 얼마나 큰지 몰라요.「댐은 다 막았습니까?」지금 계획하고 있지요. 나한테 전부 다 맡겼으면 되는데 못 사는 사람 잘못하다간 전부 다 발목을 넣었는데, 빼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은행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번에 재벌들을 내가 한 30명 모아 가지고 구슬려서 돈 한 30억 달러를 만들면 남미 은행을 통째로 쥐는 거예요. 그리고 북미에 내가 아는 사람들을 중심삼고 세계 금융, 은행을 전부 다 거머쥘 수 있습니다. 여기는 전부 다 죽겠다고 하지, 그런 놀음할 사람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세계 굴지의 은행을 마음대로 ?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엉뚱한 생각을 하는 문총재를 어떻게 따라가겠어요? 아이구, 기껏해야 지금 종친회 회장해 가지고 큰소리하지 말라는 거예요.

터놓고 얘기해도 여러분은 몰라요. 문총재를 연구해도 모릅니다. 문총재가 지금 뭘 하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시 아이 에이(CIA)도 몰라요. 내가 미국 가 가지고 자기들(CIA)이 조사할 때 하나의 단체를 만드는데 6개월 이상 걸리는데, 문총재는 6개월 동안에 단체를 열 개 이상을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내가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세계 정상급에 다 기지를 갖고 있어요.

학술세계도 그렇고 예술세계에도 다 기지를 가지고 있어요. 소련의 키로프 아카데미 같은 것도 문교성에서부터 나한테 전수해 주는 거예요. 소련의 발레를 서구사회와 세계에 심을 수 있는 장본인은 문선생밖에 없다고 말이에요. 다들 그렇게 알아준다는 것입니다. 여기 문씨들이 그렇게 못 알아주면 내가 기분 나쁘지요. 한씨? 어머니 어디 갔어요? 어머니 없다고 섭섭하겠구만. (웃음) 내가 어머니 대신 이거 얘기하겠는데…. 아시겠어요. 한씨들?「예.」한씨도 한이 많다고 한씨라 생각하지 말라구요.「예.」한정된 일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한씨라는 것입니다. 계획된 프로그램을 한씨가 하면 잘한다고 봐요. (박수)

여기 문씨들은 바람끼가 많아요, 나도 그렇지만. 바람끼가 많아요. 그러니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한씨들 속지 마소, 예?「예.」문씨를 주의하라구요. 나부터 사기성이 농후하다고 세상이 그래요. 눈이 딱, 사기꾼 같이 생겼고, 코도 유태인 코 같이 생겼고, 입술이 얄팍하게 생겨서 재간 있는 말을 잘합니다. 수만 명이 들어 와도 원맨쇼도 잘하고 극도 잘하고 다 잘해요. 어떻게 준비해서 해먹겠어요? 하루에 열 번, 스무 번 얘기하는데. 안 그래요? 즉석으로 전부 다 해 제껴야지요.

그러니까 안 해본 것이 없으니까 능란한 것입니다. 운동장에서 축구를 못하나, 씨름을 못하나? 내가 못하는 운동이 없어요. 다리도 지금 휘지 않아요. 나이 70이 넘었어도 걸을 때, 이렇게 가재걸음을 안 해요. 척척척척 걷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내가 처녀 장가가겠다면 시집오겠다는 처녀들이 많더라구요, 알아보니까. (웃음) 왜 '어허허허!' 하노? 기분 나쁘게.

아, 그런 말을 듣고 종씨들이 슬플 게 뭐예요, 좋지. 그렇다고 뭐 절대 섹스를 말하는 사람이 그런 일을 하겠어요? (웃음) 그래, 그런 여력이 있으면 문씨들 못살게 해 가지고 대한민국을 구하고 아시아를 구하는 거지요. 망하지 않아요. 두들겨 패서라도 그렇게 해주면 좋겠어요, 안 해주면 좋겠어요?「그렇게 해야지요.」답변을 똑똑히 해야지, 뭐 어물어물하는 게 뭐예요? 그렇게 해서라도 해주면 좋겠느냐, 마느냐 이거예요. 부인네들, 어때요? '아이구, 문총재만 따라다니고 부인네를 돌아보지 않으면 안 된다!' 하겠지만 아니예요. 3년만 기다려요, 3년만.

3년만 해 가지고 2000년이 지나가게 되면 고개를 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아줌마들을 남편 이상 모시고 다닐지 모르지요. '야, 시카고로 가자, 런던으로 가자, 어디로 가자!' 하는 것입니다. 아침은 동경에서 먹고, 점심은 뉴욕에서 먹고, 저녁은 런던에 가서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