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신생의 내가 되자 1977년 11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0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심정을 완전히 점령할 수 있" 자리" 고난의 자리

여러분들의 입으로 불평할 수 있어요?「없습니다」복중에 있는 것과 같이 어머니가 주는 대로, 공급해 주는 대로 뱃속에서 먹고 자라야 돼요. 먹으면서 망하는 것이 아니라 자라야 된다 이거예요. 자라는 것이 목적이다 이거예요. 바람이 불어도 자라야 된다구요. 병이 나도 자라야 된다 이거예요. 밤에 잔다고 안 자라야 돼요? 밤에도 자라야지요?「예」 어머니가 무슨 일을 하든가 어디를 가든가 나는 자라야 돼요. 발전해야 돼요, 발전.

그래서 하나님이 품고 있다가 ‘야야 나보다 컸으니 어서 나가라!' 이래야 돼요. 그렇게 부활되는 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선생님 넥타이 핀이 나왔습니다」 그래, 여러분들이 나오기 전에 이 넥타이 핀이 먼저 나왔구나. (웃음)

그래서 통일교회도 선생님의 사랑을 받겠다 하는 것은 ‘나가!' 쫓아 버리는 거예요. 자라 가지고 혼자 나가서 살라는 거예요. 나가서 자신있게 살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라는 거예요. ‘돈을 벌어서 세금을 내라. 세금을 많이 바쳐야 그 나라가 잘되는 거야, 세금 내, 세금' 할 때 ‘예스'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전세계가 모르는 가운데 전세계를 내 영토로 만들 수 있다구요. 옛날에 콜롬버스가 미국 땅을 발견했을 때에 ‘내 땅이다!' 한 것같이 세계가 지금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어떻게 하겠어요? 하나님보다 더 품으려고 할래요, ‘아이고, 나 따라갈래' 할래요? 어떤 거예요? 하나님보다 더 크게 품겠다고 하는 날에는 하나님은 낮잠 자면서 쉴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럴 것 아니예요? 그렇겠나, 안 그렇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안 그렇겠어요?「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런 남자, 그런 여자를 찾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어떨까요? 나보다 작은 남자, 작은 여자를 찾겠어요? 그러면 그 통일교회는 망해야 돼요. 내가 아까 앨라배마 이야기를 했지만, 저 앨라배마 선창가 그 누구도 안 가는 데 가서 배가 고파서 할 수 없이 내가 햄버거 집에 가서 점심을 먹는데 말이예요, 새까만 여자가 하나 오는데 거 누구냐 했더니 우리 통일교회 식구더라 이거예요.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더라구요. (웃음)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그렇게 정성을 들여야 돼요. 그러면 누구 만날 것이라고 꿈도 안 꾸고…. 다니다가 만나면 ‘야 야, 넌 저 말단에 있는 사람이니 오지 마라, 오지마' 그러겠어요? 하나님이 더 큰 사랑의 손길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너는 나보다도 더 큰 뜻을 위해서 살고, 그렇게 사랑하면서 살았다'하고 하나님이 그를 증거해 가지고 축복을 해줄 수 있는 거예요. 그 자리가 얼마나 복된 자리인가 하는 것을 생각해 봤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자리에서 이 신생의 ‘나'가 되기를 원해요? 편안한 자리에서? 행복한 자리에서?「고난의 자리요」맞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의 심정을 완전히 점령할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은 고난의 자리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