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3차 7년노정 1975년 01월 0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30 Search Speeches

오늘 나 자신은 개인 교차로의 승리적 기점- 섰"가

3차 7년노정이 어떤 때냐? 원리적으로 보면, 아담이 원리적인 치리를 받으면서 하늘과 더불어 의논하면서 가야 할 타락하기 전의 본래의 원리주관권입니다.

역사시대에 있어서 소생, 장성, 장성이 원한의 고비였다구요. 둘째 번이 언제나 원한의 고개였다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가인과 아벨, 둘째 번 아들을 중심삼고 실패했고, 아담 가정, 노아 가정에 있어서 둘째 번인 노아 가정이 실패하였고, 아브라함을 중심삼고 아브라함이 첫째 번둘째 번 이삭을 중심삼고 제물을 가르게 했습니다. 아담이 첫째 아들이면 예수는 둘째 아들이기 때문에 둘째 아들인 예수,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 세계문화권을 가르는 역사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있어서 승리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기독교가 새로운 3차 세계 국가로 등장해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몰락하는 상태에 들어와 이미 갈라 놓았지만, 사탄이 재침범할 수 있는 시대권 내에 봉착했으니 여기서 재정비 재분립역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기독교 앞에 원수시 당하면서라도 여기서 내적으로 개인분립, 가정분립, 종족분립, 민족분립, 교단분립 형태를 거쳐 가지고 세계적인 무대로 확대해 나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분립된 기반은 개인 교차로를 거쳤다는 말이요, 가정 교차로를 거쳤다는 말이요, 종족, 민족, 국가의 교차로를 거쳤다는 말입니다. 영적 기준에서 그랬기 때문에 실체적 기준까지 연결시켜야 할 역사적 사명이 남아 있으니 오늘 내 개체를 중심삼고 나 자체가 승리적 교차로의 기점에 섰느냐 하는 물음은 역사적인 물음인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거기에 여러분의 대답이 '나는 틀림없이 교차로를 지냈습니다'가 돼야 하는데, 그래요, 안 그래요?「그래요」 이게 문제라구요.

아무리 조그만 사람이라도 그런 마음을 결심하고 죽은 사람은, 그 마음이 육신을 지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한 사람이 될 것을 결심하고 죽은 사람은 아무리 조그맣더라도 그 시체는 선한 사람의 시체라구요. 그렇지요?「예」 눈도 선한 사람의 눈이요, 손발도 전부 다, 옷가지도 선한 옷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