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집: 제물과 축복의 은사 1999년 11월 04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03 Search Speeches

자기의 이름으로 기도하" 시대

이제 무슨 일을 해야겠나?「교수들을 해야겠죠. (서부총장)」교수, 여자 교수는 쓸 게 없어. 여자 교수가 바람잡이가 많더라구, 알아보니까. 남자 교수에게 프로포즈하는 패가 수십 명이 있더라구, 통계를 내 보니까.「그런데 삼십육 명은 외국에서 온 사람들만 삼십육 명이구요. 국내에서 참석한 학장들은 많았습니다. (서부총장)」

학장들이 많이 와서 뭘 했나?「회의했습니다.」회의하는 걸 듣기만 했지.「토론에도 참석했습니다.」그게 정식 회원에 참가했어?「예.」그거야 뭐 참석만 하는 것은 몇백 명 몇 천명이라도 모을 수 있지. 그 사람들도 와서 호텔 묵으면서 밥 먹여 주고 그랬나, 출근했나?「출근했습니다.」그거 출근해야지, 그럼. 그러면 회의 참가비도 받아야지. 임자가 뭘 할지 모르잖아. 뭘 하려고 그러는지 모르잖아. 도대체 문총재란 사람이, 문선생이란 사람이 뭘 하려고 여자 학장들을 불렀겠노? 여자 총장 한 몇 백 명이라도 내가 나타나 설득할 거예요. 그럴 때 그 여자 총장들이 선생님 말 듣고 감동받겠나, 안 받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서영희가 더 감동줄 것 같아요, 바람잡이 문총재가 더 감동줄 것 같아요?「부모님의 이상이 너무 높기 때문에….」

여자들은 바람잡이 문총재가 감동준다구요. 다 문총재를 좋아해요. 서영희도 문총재 좋아하지?「아, 물론이지요.」저런, 저런! 어이구! 아무려면 옛날부터 그랬다 하는 소문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이제 길을 다 닦아 놨습니다. 내 할 일 다했습니다. 탕감복귀섭리를 완결 지어 놓고 4차 아담권 해방권…. 여러분이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참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뒷전이고 참부모도 뒷전이고 예수님이고 교주고 다 뒷전입니다. 여러분을 내세웠습니다. 누구 이름으로 기도한다구요? 선생님이 누구 이름으로 기도한다구? 예수 이름으로 기도해요?「아니요.」

그러면, 참부모 이름으로 기도하나?「아니요. 부모님의 승리권을 축복으로 이어받은 서영희가 기도합니다.」축복가정이 빠졌다구. 그래 남편을 주님같이 모시지? 하나님같이 모시고. 장자, 세계에 없는 맏아들이요, 세계에 없는 아버지요, 세계에 없는 왕이다, 그렇게 모실 수 있어야 그런 왕 될 수 있는 남자가 생겨난다구요. 서영희 남편 보기를 우습게 보잖아.「아니요.」아니긴 뭐가 아니야! 집에 가서 할 일이 있으면 남편 시키잖아?「그런 일 없습니다.」아이. 뭐가 없다고 그래. 간판을 봐도 그렇고 내 눈에 그렇게 보이는데 아무리 거짓말해도 보이는데. (웃음)

그렇기 때문에 서영희, 보라구. 두 번 만나 가지고 내가 부총장 감투 씌워 줬지?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 그거 뭐 무슨 목적이 있어서 그렇지, 내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야. 세계에 난다긴다하는 사람을 다 울거먹고 꿰차고 다니는 사람이라구. 정 안 될 땐 비상대책도 해 가지고 꼼짝 못하게 '앞에 서! 이 자식아, 이 간나야.' 그럴 수 있는 뭐가 있다구. 다 써먹을 수 있는 뭐가 있기 때문에 택했는데 잘 써먹겠나, 못 써먹겠나 걱정이라구요, 지금. 둘이 뒤죽박죽 엉켜 당나귀에 끌려가듯 가면 안 된다구요. 균형을 잡아야 돼요. 누가 균형을 잡아주느냐 하면 부총장이 균형을 잡아줘야 돼요. 부총장이 그런 일을 해야 할텐데 총장이 균형잡으라고 그러고 있잖아, 마음으로! 선생님이 모르는 말이야, 사실 얘기야?「모르시는 말씀입니다.」천만에, 천만에! (웃음) 학교에 물어보라구. 내가 보고 아나? 세상에!

지금 때는 여자 총장이 나올 때라구요. 여자들이 단결해서 남자를 제거해야 돼요. 자기 남편이 나쁜 걸 부인들 모아놓고 우리 남편이 이거 했다고 청문회를 열 수 있는 거예요. '남자는 물러가라.' 할 수 있는 때라구요.「그 일을 하고 싶어하는 거지요.」그래야 해방이 온다구요. 그래야 여자의 해방의 문이 열리는 거예요. 여당 야당 총재들의 여편네한테 가서 교화시킬 수 있는 것 다 해야 된다구요. 알아요, 몰라요? 얘기해요.「다 압니다.」그런 걸 알기 때문에 너 나하고 둘이 얘기하자구. (웃음) 공식석상에서 우리는 뭐 사기꾼이라구요.

잘난 사람들 중간쯤 앉아서, 테이블 놓고 차를 마시든가 커피를 마시든가 무얼 해도 흉 안볼 텐데. 그런 간판 갖고 있는 거예요. 자, 이젠 그건 그만하자구. 여자들이 남자들 걸어 가지고 고소해 가지고…. 남자가 대통령 출마하게 되면 여자는 부통령에 출마해야 된다구요. 부부가 대통령 부통령 된다구요. 그런 때입니다. 여자는 '우리 남편은 이런 사람이다.' 이거예요. 여자는 미인감이 누구 누구 누구인데 어떻고 어떻고 기록할 내용이 얼마나 많냐 이거예요. 밝히라는 거예요.

앞으로 여편네의 무엇이 있기 때문에 세상에 비밀이 없어요. 다 드러납니다. 다 드러나요. 감출 게 없어요. 솔직해야 됩니다. 솔직은 정의와 통합니다. 여기 통일교회에 지금까지 가르쳐 주지 않은 말도 전부 다 가르쳐 주고 있는 거라구요. 안 그래요? 궁금한 게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