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나에 대하여(I) 1983년 02월 2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4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인간은 사'을 '심삼은 대상을 필"로 해

자, 그러면 하나님을 주체라고 하는데, 하나님은 보이는 하나님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여자로 말하면 그 보이지 않는 것의 가치를 언제나 가질 수 없으니, 보이는 것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합해 가지고 하나님과 같이 관계돼 있는 보이는 하나의 주체가 있어야 돼요. 그건 보이는 거예요. 뗄 수 없게 하나된 보이는 피조물이 필요할 거예요. 또, 여자가 그렇다면 남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가 보고만 있을 것이냐? 이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웃어 보고 만져 보고 하면서 말이예요. 그게 좋다는 거예요. 그래, 그러다 말겠느냐? 그러다 말겠느냐 이거예요. 여기서 문제는 찬양할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과거의 무엇보다 좋고, 현재의 무엇보다 좋고, 미래의 무엇보다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렇다면 여자도 기분 좋다고 하고, 남자도 기분 좋아하는 거예요. 남자에게 '남자, 너는 어떤 대상이 필요해?' 할 때 '나는 과거 현재 미래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하는 거예요. 그거 맞지요. (웃음) 그게 필요한 거라구요.

그러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필요한데 무엇을 중심삼고 좋아할 것이냐? 공부하니까 좋고, 말하니까 좋아요? 그래, 노는 것이 제일이고, 말하는 것이 제일이고, 보는 것이 제일이예요? 그 가운데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냐? 무엇을 중심삼고 제일이냐? 사람들이 웃는 것도 그래요. 여러분이 '하하!' 웃고 있는데, 웃는 것 중에도 무엇을 중심삼고 웃는 것이 제일 좋으냐 이거예요. 내가 언젠가 얘기했지요? 러브(love;사랑)는 L, V라구. 약자로 말이예요. 이것(L)은 롱(long;길다), 그다음에는 뭐예요? 브이(V)는 뭐지? 「베리(Very;매우)」 여기에 하나 더 해서 마치(much;많은)예요. 롱 롱 베리 베리 마치. (웃음)

그래 여러분, 롱 롱 롱 포레버(forever;영원히), 베리 베리 베리 포레버, 마치 마치 마치 포레버가 싫어요? 「아니요」 그러면 여러분들은 밥을 더 먹을 거예요, 롱 롱, 베리 베리, 마치 마치 할 거예요? 어떤 거예요? 「롱 베리 마치요」 그건 오색 인종, 과거 현재의 모든 존재는 틀림없이 마찬가지예요. 이것은 변함이 없어요. 이건 통일돼 있어요. 완전히 통일이라구요.

자,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은 무엇을 좋아하느냐? 하나님은 필요한 것이 없어요. 금도 만들고, 다이아몬드도 만들고, 귀걸이도 만들고, 무엇이든 다 만드는데, 사람까지 만드는데 말이예요. 못 만들 것이 어디 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 필요해요. 그러면 남자는 무엇이 필요해요? 마찬가지라구요. 남자나 여자나 사랑이 필요한 거예요. 자, 그러면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랑하고 남자와 여자가 좋아하는 사랑의 내용이 같은 거예요, 다른 거예요? 「같은 것입니다」 같은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왜 존재하느냐? 하나님이 왜 존재해요? 무슨 재미로 사는 거예요? 「사랑을 위해서입니다」 기쁨이니 행복이니, 그다음엔 뭐가 있나? 「사랑」 생각해 보면, 추려 보면 우리가 좋아하는 것은 기쁨, 행복, 사랑, 이 세 가지가 있는 거예요. 결론이 그래요. 모든 것을 추려 보면 기쁨, 행복, 사랑이다 이거예요.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말이예요.

자, 그러면 희망이 중심이예요, 기쁨이 중심이예요, 사랑이 중심이예요? 어떤 것이 중심이예요? 「사랑」 그건 누구보고 물어 봐도 '아! 사랑이 센터임에 틀림없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기쁘다고 하는 것도 사랑을 근거로 하지 않으면 그 기쁨은 기쁨이 아니고, 희망도 사랑이 없는 희망은 희망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