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하늘이 함께하는 길 1978년 01월 03일, 미국 Page #154 Search Speeches

심각히 기도하고 정성"-야 하늘이 '조해

그렇기 때문에 '영계가 왜 협조 안 해 주느냐' 이런 생각 할 필요 없다구요. 영계의 협조 필요 없다구요. '하나님이 협조하면 몰라도 나 영계의 협조는 싫다'고 생각하라구요. '내가 영계의 일을 일으킨다'고 생각하라구요. 하나님이 협조하면 몰라도 말이예요. 그 외는 난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라구요. 내가 이 땅 위에서 영계를 협조하는 운동을 하는 것이지, 영계가 나를 협조하는 것은 싫다 이거예요. 선생님 생각이 그렇다구요. 그 원리가 그렇잖아요, 원리가? 원리적으로 그것이 틀렸어요, 맞았어요?「맞았습니다」 그러니 24시간 일해야 돼요, 24시간. 영계가 24시간 완전히 일한다구요.

여러분, 내 다리 좀 보라구요. 요즘엔 좀 낫지만 이거 보면 이렇게 들어가는 것 좀 보라구요. (다리를 보이심) 다리가 아파서 절더라도 아프다는 소리 안 하는 거예요. '아! 선생님은 무쇠 같은 사람이어서 몇 시간 서서 얘기해도 피곤하지 않으셔' 하겠지만 피곤하다구요. 그러나 쓰러질 때까지, 쓰러질 때까지 하는 거예요. 내가 책임자로서 쓰러져서는 안 되겠으니 하나님를 믿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지금 한국 나이로 60이예요, 60. 여러분들 그걸 생각해 봐요. 젊은 놈들이 뭐야, 이게? 내가 여러분들 나이 같으면 여러분들 보지도 않는다구요. 이것들 잠만 자고, 뭘하러 다니는 거야? 보고를 들어 보면 전부 다 아무것도 안 했더구만.

1977년은 완전히 실패야, 완전히 실패야, 너희들은. 완전히 실패라구. 너희들을 사람 취급하다간 선생님 얼굴에 똥칠한다구. 그래도 희망은 말이야, 젊은 녀석들을 일 안 시키고 신학교 공부라도 시키면 좀 나아지겠지 해 가지고 밥을 먹여 주고 공부를 시켜 줘 가지고 내보냈는데 이게 뭐예요? '처음 나갔으니까 그러니 몇 달 두고 보십시오'라고 변명하겠지만 두고 보다가는 망한다구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이스트 가든에서 하루 걸러 배리타운에 찾아다닌 것은 여러분들이 이렇게 하라고 찾아다닌 게 아니라구요. 내 몸뚱이는 하나니까 전국을 쫓아다닐 수 없다구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여러분들이 내 대신 해줄 수 있게끔, 내가 찾아가는 이상 여러분이 정성을 들이고, 바쁜 선생님이 하루 걸러 찾아다니는 이상 식구들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찾아다닌 거예요.

이거 희망을 가졌더니 전부 다 아주 뭐 희망은 무슨 희망? 안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의 주를 붙들고 새벽에 눈구덩이에서 기도하고, 나무를 붙들고 기도하고 그냥 나무 위에 올라가면 떨어지지만 하나님께 정성들이기 위해 올라가면 떨어져 죽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나무 위에 올라가 잠 안 자고 기도하고 정성도 드려야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심각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핍박받을 때 밥을 상 위에 올려 놓고 안 먹었어요. 반찬도 세 가지 이상 안 놨다구요. 물하고 국하고 김치…. 고기? 무슨 뭐 치즈? 그게 잘 들어가? 뜻을 아는 녀석들이 말이야.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협조할 것이냐? 하나님이 절대 협조할 수 없다구요. 레버런 문이 하나님께 협조해 달라고 기도 안 하지만 하나님이 따라와서 협조해 준다 이거예요.

여기 책임자들이 모였지만, 일을 해야 되는데 돈은 없지 그래서 돈 때문에 얼마나 어려웠던 때가 많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 그런것 생각이나 해요? 여러분들은 먹고 사는 것은 걱정할지 모르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뭐 며칠 금식하면 되지' 그런다구요. '일주일 동안 금식하게 되면 되지' 그런다구요. 그러니 걱정이 뭐야, 걱정이 뭐예요.

선생님은 그런 때가 많았다구요. 그러면 하도 딱하니까 영계에서 '야! 선생님이 돈이 얼마가 필요하니, 너 갖고 있는 물건을 어느 상점에 가서 팔면 얼마를 받을 테니까 그거 팔아 가지고, 내가 직접 명령한 것으로 알고 선생님한테 돈 갖다 줘라' 그렇게 명령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이러면서 통일교회가 발전해 나왔다구요. 그냥 그렇게 협조해 줄 것 같아요? 어림도 없다구요.

그런 돈을 가지게 되면 선생님은 '아이구 됐다' 그러는 게 아니라 거기에 내 돈을 보태 쓰는 거예요. 한푼이라도 보태려고 하는 선생님이예요. '나도 한 사람의 동참자가 되겠소' 그거예요. 내 지갑에 돈이 있어서 그걸 썼다고 하더라도 가미야마가 갖다 주길 기다리지 않는다구요. 뭐 내돈이라는 생각이 없다구요. 만일 내 지갑에 돈이 있어서 교회를 위해 썼다면, '내 지갑의 돈을 썼기 때문에 가미야마가 받아 줄 것이다'그런 생각 않는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들이 전부 다 영계의 참소를 받지 않고…. 영계법 가운데서 제일 무서운 게 뭐냐? 공금횡령과 공적인 사람 푸대접 하는 것입니다. 제일 무서운 게 그거예요. 책임자라든가 하나님이 보낸 사람을 푸대접하면 나라가 걸리고 세계가 걸리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금년에는 어떻게 할래요, 금년에? 응? 금년에는 어떻게 할 거예요? 선생님 위신상 내가 하겠다 하는 것은 다 했는데, 1978년까지 3만 명 돌파 운동 한다고 선언하고 있는데 해야 되겠어요, 못 해야 되겠어요?「해야 되겠습니다」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이 한번 대답하면 영계에 다 기록이 되는 걸 알아요? 「……」자, 그럼 틀림없이 하겠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