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참부모의 심정권 1987년 05월 10일, 한국 부산교회 Page #125 Search Speeches

왜 참부모라" 말이 필"한가

오늘날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말이예요, 역사 이래 수많은 종교가 있었지만 그 종교세계에서는 축복이라는 걸 모릅니다. 축복, 이것은 통일교회에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도 그 축복의 의의가 얼마나 굉장한지 잘 모를 것입니다.

축복은 누구로부터 시작했어? 응? 「참부모님으로부터요」 축복 수련받는 사람들을 보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어르신네들 있으면, 거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자기한테 반말한다고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축복은 누구로부터 시작했어? 「부모님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아버님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아버님은 누가 아버님이예요? (웃음) 응? 아버님은 어떻게 해서 아버님인가? 「참부모님」 참부모는 어떻게 해서 참부모예요? 뭐라구? 「재림주님입니다」 참부모가 뭣이 참부모예요? 내가 참부모라는 말을 가르쳐 주고 욕을 얼마나 먹었는지 알아요?

세계적으로 수많은 부모들이 말이예요, 그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참부모라면 지금까지 자녀들을 낳은 부모는 무슨 부모냐 이거예요. 응? '참부모' 하게 되면, 참부모가 여럿 있을 수 없거든요. 낳기는 세상 부모가 낳아 줬는데 난데없는, 지나가는 사람 같은 문 아무개가 나타나 가지고 참부모라 하니, 그게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그래서 참부모라는 말을 내가 가르쳐 주고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는지 모릅니다. 한국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일본, 미국 등 전세계 140개 국에 우리 통일교회 선교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육대주 오대양에서 욕을 먹었습니다. 그 누구 때문에 참부모라는 말이 필요한가? 참부모 자신 때문에 참부모라는 말이 필요해요?

어머니는 여행을 떠났다 지금 왔기 때문에…. 진(jean)이란 말 알아요? 진 즈봉을 입고 여기 들어오게 안 돼 있습니다. 어떻게 여기 들어오겠나요? 들어오지 말라고 내가 그랬다구. (어머님 들어오심. 박수) 아니 여러분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데 박수하는 법이 어디 있어요? 응? 선생님 말씀하는데 박수하는 법이 어디 있느냐 말이예요! 선생님이 뭐예요? 뭘 그러고 있나?

참부모라는 말을 내가 내 가지고 어떻게 됐다구요? 「욕을 많이 먹었다고 했습니다」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을까? 응? 수많은 나라가 합해 가지고 욕을 했습니다. 일본 같은 나라는 아직까지도 반대 부모회가 있는데, 세계적인 조직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참부모라는 말씀을 가르쳐 줘 가지고 뭘하자는 것이냐? 무슨 소용이 있나 이거예요. 만일에 선생님이 그것을 알면서도 발표 안 하고 가르쳐 주지 않았으면 통일교회는 그렇게 반대도 안 받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가르쳐 주다 보니, 욕은 누가 먹었나요? 욕은 누가 먹었어요? 「아버님이 먹었습니다」 세상에 그거 할 짓이 아니라구요. 그 말을 가르쳐 주다 보니 지금까지 욕먹는다구요. 지금까지 개인 아버지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로 발전해서 전세계적으로 욕을 먹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참부모라는 말이 얼마나 많은 짐을 짊어졌는지, 그걸 알아요? 참부모라는 말을 깔아뭉개려고 얼마나 두들겨 패고 얼마나 욕을 많이 하고 그랬어요? 그 참부모라는 말에는 얼마나 무거운 짐이 지워져 있는지 모릅니다. 만약에 그 짐을 짊어지고 꺼져 버렸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응? 하나님의 뜻이고 뭣이고 전부 다 침몰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 구원 섭리를 통한 완성의 세계는 영원히 달성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 엄청난 내용이 있다는 걸 생각해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