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집: 참부모의 날과 우리 가정 1979년 03월 28일, 미국 Page #55 Search Speeches

참부모를 모시기 위해서" -사시대- 못 한 책임을 다해야

그러면, 이제 오는 사람은 뭐예요? 트루 맨(true man;참사람)이예요, 아맨이예요? 「트루 맨요」 그러면 예수님이 와야 되겠어요, 다른 사람이 와야 되겠어요? 「다른 사람요」 그래서 하나님은 2천년 동안이나 연장해 가지고 남자를 찾았던 것입니다. 미국 놈이 좋은가, 독일 놈이 좋은가, 이태리 놈이 좋은가, 영국 놈이 좋은가 하면서 전부 다 뒤적거리면서 보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역사시대에서 제일 많이 고생한 나라가 있다면 그 나라를 통해서 주님이 올 성싶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한 아버지가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어머니를 만들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아담을 통해서 해와를 만들었기 때문에 참남자는 참여자를 만들어야 됩니다. 참여자는 하나님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누가 만든다구요? 「참남자가요」 왜요? 하나님이 아담을 본떠서 해와를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아담을 본떠서 만들었기 때문에 아담의 갈비뼈로 만들었다고 한 거예요.

그러면, 그 참남자가 와 가지고 미국 여자를 잡아다가 붙들고 이래 놓으면 그 미국 여자가 잘 순종하겠어요, 잘 순종하지 않겠어요? 「잘 순종합니다」 (웃음) 반대할 확률이 많겠어요, 적겠어요? 「적겠습니다」 (웃음)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이 참여자를 만든다면 남자에게 절대 복종하고 모가지를 잘라서 팔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여자 하나를 택해서 할지 모른다는 거예요. 이것은 지극히 타당한 이론인 것입니다. 자, 그게 서양 사람이겠어요, 동양 사람이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동양 사람요」 그러면 여러분들 섭섭하게요? (웃음)

그래 가지고, 참남자가 참여자를 만들어 가지고 그 다음에 그저 두들겨 패고, 뭐 어떤 일이 있더라도 참여자는 절대 복종을 해야지, 가시가 있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또, '요 간나, 해와야! 너 옛날에 아담을 망치게 했지? 이놈의 간나야!' 이러면서 두들겨 패고 짓이기고 그래도 거기에서 '감사합니다'라고 해야 됩니다. (웃음) 그거 쉽겠어요, 어렵겠어요? 「어렵겠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가정을 갖게 될 때 비로소 '참부모'라는 말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참부모를 만나고 싶어요? 「예」 그 참부모를 만나서 뭘할래요? 자, 통일교회는 뭐하는 곳이냐? 가정을 중심한 구원섭리를 하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기성교회는 자기 혼자 천국 가겠다고 했습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통일교회가 뭐냐? 통일교회가 진정 참부모를 모시기 위한 단체라면, 그 참부모를 모시기 위해서는 역사시대에 잃었던 모든 권을 찾아서 이루는 책임을 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역사적인 참남자를 만날 수 있는 자리, 세례 요한 이상의 자리에 서야 된다는 거예요.

그럼 참부모가 나타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 대번에 참아들딸을 못 만들어요. 참종으로부터 참양자, 참아들로 복귀해 나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참부모를 만나게 되면 쫓겨나게 됩니다. 광야로 쫓겨나게 돼요. 세례 요한의 자리에 가는 겁니다, 세례 요한의 자리에. 광야로 쫓아낸다고 뾰로통해 가지고, '말씀 좋고 뜻은 좋은데, 이게 뭐야? 난 싫다. 통일교회 싫다' 이런다구요. (웃음) 그게 출발점입니다. 그렇게 출발을 해야만 참부모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참부모와 상봉할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종 놀음을 시키는 거예요. 그다음에 양자의 자리에 들어가는 거예요. 여러분은 의붓어머니가 데리고 온 의붓자식이지요? 그런 자리에서 '나는 참다운 아들딸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하는 거예요. 예수님시대와 같이 그걸 재편성하는 시대입니다. 딱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누구든지 나를 더 사랑하지 않고는 나의 제자가 못 된다'고 한 것이 바로 그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