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집: 3대 주제사상을 뿌리 박자 1990년 06월 26일, 한국 광주 신양파크호텔 Page #234 Search Speeches

핍박은 원수의 재산을 상속해 주" 제2의 방법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략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맞고 빼앗아 나와요. 사랑을 가지고 원수까지도 위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천대했어요. 얼마나 천대했어요. 그러니 사탄도 거기에 녹아나는 것입니다. 사탄을 굴복시키는 비법이 그거예요. 핍박이 나쁜 게 아닙니다. 핍박은 원수의 재산을 상속해 주는 제2의 방법입니다. 놀라운 발견이예요. 문총재는 이걸 발견했기 때문에 생활철학으로 알고 이 혼란한 때에 자주적인 권한을 가지고 존재의 권한을 당당히 우주 앞에 드러내 놓고 주체성의 자리를 지배할 수 있는 자리로 찾아 들어가는 것입니다. 위하다 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알겠어요?

내가 여기서 욕을 했더라도 나 욕할 마음 없습니다. 욕하고 잊어버렸어요. 밑창에서부터 줘야지 그러지 않으면 밟는 것입니다. 밑창에서부터 줘야 되는 것입니다. 중간에서부터 주면 다 못 받아요. 다시 돌아와 가지고 거기까지 가야 돼요. 여기 오려면 이렇게 빈 것이 있는데 이걸 누가 해결해 주느냐? 당신들이 해결 못 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미완성으로 종결되겠기 때문에 들이밟아 놓는 거예요, 사랑으로. 아시겠어요? 이게 사랑이예요. 그런 이치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핍박이 나쁜 게 아닙니다. 기성교회가 통일교회 문총재를 핍박하다가 망해요. 핍박하면 죄로 그 재산이 핍박받는 사람에게 상속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략이 그거예요. 그런데 그 원수를 위하는 거예요. 원수를 빨리 삭여야 돼요. 기독교는 문총재를 미워하다가 망해 버리는 거예요. 대한민국도 내가 붙들고 있으니 안 망하지 안 그랬으면 벌써 망했을 거예요. 미국도 내가 붙들고 있으니 안 망해요. 소련도 내가 붙들고 있으니 안 망해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김일성이가 주체사상으로 나가지요? 문총재는 원수를 위해서 피살을 투입하고, 자기 일족과 통일교회까지 투입해 가지고 자기를 구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끝에 가게 되면 그는 휙 우주로 날아갑니다, 한바퀴 돌고는. 누울 자리가 없으니까 끝내는 내가 다 점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참부모를 발표했다구요. 참부모가 뭐예요? 참사랑을 가진 부모예요. 참사랑이 어떤 거예요? 하나님과 같이 투입하는 사랑이예요. 인류역사를 2억 5천만 년으로 잡는데, 창세 이후 하나님은 지금까지 투입했어요. 투입하고 또 투입했어요. 하나님이 그것을 기억했다면 견뎌 먹겠어요? 능력이 많으니까 마음대로 했겠지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