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집: 하나님의 선민인 택한 이스라엘이 되자 1958년 02월 09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56 Search Speeches

기도

창세기 32:1-28 사도행전 1:6-11

영계에서는 제 2이스라엘의 이름으로 반열이 편성되어 있는데, 오늘날 세계에 널려 있는 기독교가 제 2이스라엘의 반열을 이루지 못하고 있사옵니다. 아버지 ! 잠들어 있는 민족을 깨우치고, 잠들어 있는 세계의 기독교인들을 깨우쳐서, 땅 위에서 제 2이스라엘의 축복을 대신할 수 있는 반열을 조성하여 가지고 그리하여 영계가 하나되고 오늘날 제 3이스라엘을 세계적으로 건설할 수 있는 선민권을 저희들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

[기 도]

그리하여 반열로 조직된 종족을 통하여, 민족을 통하여, 국가를 통하여 세계형까지 거쳐 나가야 할 천적인 사명을 저희들이 인계받고, 모세가 싸우던 노정을 저희들이 인계받게 허락해 주시옵고, 예수님이 싸우시던 노정을 저희들이 인계받아, 사탄의 비난과 참소를 물리치고 나아가 아버님을 모실 수 있게 허락해 주시며 아버지의 영광을 저희들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이 자리에 부복한 이 아들 딸들, 자신들의 마음이 어두움에 있는가, 자신들의 몸이 어두움에 있는가, 스스로 살필 수 있게 허락해 주시옵고, 스스로를 중심삼는 마음이나 의심하는 마음을 갖지 말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오늘 전한 말씀을 받고 하나님이 택한 선민 이스라엘의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기쁨의 아들딸로 세워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이들이 세계 가나안 복귀노정을 성취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시며, 이제 사탄과의 싸움의 노정에서 저희들이 하나로 결속하여 승리하게 하시고, 하나의 중심적인 예수의 뜻 앞에 반역하는 무리가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중심을 고생시키는 무리가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로지 저희를 찾아 오시기 위해 수고하셨던 아버지의 심정과 저희의 불쌍한 몸을 품어주시려는 내적인 아버지의 마음을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참아들딸이 되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모세를 비난했던 민족이었지만 이스라엘의 건설을 위해 하늘이 필요로 했었다는 것을 아옵니다. 이제 저희들 하늘을 염려하시게 하지 않고 제 3이스라엘을 성취하고도 남음이 있는 아들딸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며,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저희들이 슬픔을 느껴야 한다면 6000년 역사의 슬픔을 느끼게 해주시고, 저희들이 곤고를 당해야 한다면 6000년의 곤고를 대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저희가 이 땅위에 사는 동안 아버지를 배반하는 일이 없게 허락해 주시고, 저희의 몸이 사탄의 사슬에 얽매여 슬픔의 조건을 만드는 일이 없게 허락하여 주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당신의 아들 딸들이 모였사옵고, 여기의 주인은 당신이오니, 이 시간 이들의 마음이 자기 멋대로의 마음이 되지 말게 허락해 주시고, 이들의 몸이 제멋대로의 몸이 되지 말게 허락해 주시옵소서. 오로지 아버지를 의지하고, 아버지의 긍휼의 심정에 사무치고, 아버지의 사랑의 품에 안길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허락해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봉독한 말씀을 통하여 야곱이 저희의 신앙의 표준이 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뜻 하나를 위하여 생애를 바치며 수고해 나오던 야곱의 신앙심을 저희들이 본받을 수 있게 해주시고, 그의 심정을 체휼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바라옵니다. 저희들의 발걸음, 저희들의 마음이 아버지의 뜻을 대신하고, 아버지의 뜻길을 사수하여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게 허락해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께서 분부하신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아버님의 능력을 나타내게 하옵시고, 부족한 저희들을 아버지 앞에 드러내오니 불꽃같은 눈으로 살펴 주시옵고, 합당치 못한 것이 있더라도 아버지, 용납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어두움 가운데 사로잡혀 있는 이 민족 중에는 갈길을 알지 못하고, 생명의 길을 알지 못하여 헤매고 있는 아들딸들이 많이 있는 줄 알고 있사오니, 이들을 당신이 이끌어 주시어서 끝날에 허락하실 바의 은사를 허락해 주시고, 생명의 말씀을 민족 앞에 증거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허락해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그리하여 불쌍한 이 민족을 통하여 세계 만민이 아버지 앞에 무릎 꿇을 수 있게 하시고, 사탄을 이 땅 위에서 머리 숙이게 하여 사탄 대하여 승리한 감동과 기쁨으로 가득차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로지 아버님께서 주관하여 주셔서 아버지의 귀하신 말씀으로 모든 죄악을 청산하고 생명의 길을 찾는 이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마음과 몸을 온전히 아버님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면서, 주의 이름으로써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