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축복은 고귀한 것 1991년 02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7 Search Speeches

첨단 과학시설로 부패된 사회를 리"해 가고 있" 통일교회

미국에선 지금 워싱턴 텔레비전 센터를 중심삼고 새로운 차원으로, 전세계 언론계의 방향을 완전히 잡아쥐어 가지고 언론매체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전부 다 윤락해 버렸거든. 그러니 언론매체를 중심삼고 새로운 세대의 붐을 일으켜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새로운 노래, 새로운 유행곡을 편성하기 위한 음악종합센터를 만들었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 관현악이라고 하면 악기가 한 80개, 90개 되잖아요? 그거 한꺼번에 왕창 오케스트라로 한 것을 말이에요, 그 악기마다 전부 다 분석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기계가 있다구요. 음색을 따라 가지고 그것만 딱 잡아내서 그 악기의 한 음색을 중심삼고 그 음색을 집어 넣어 가지고 관현악을 편성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곡조의 음을 전부 다 갈라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노래하는 사람들도 말이에요, 이 노래 음색 중에 어느 어느 파장이 빠졌다 하는 것을 집어내서 그것만 집어 넣으면 아주 명가수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한 녹화 버스, 녹화 방송국을 만들어서 효진군이 그걸…. 지금 전국에 말이에요, 나타난 가수들보다 안 나타난 가수들이 더 많다구요. 몇 백만 회원을 모집해 가지고 전국 순회하면서 녹화해 주는 것입니다.

보통 비디오 테이프 하나 하려면 13불이 들어갑니다. 우리는 원가가 1불 50센트면 중국제가 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45센트면 그 케이스를 가져옵니다. 테이프까지 해서 1불 50센트, 2불 미만이면 녹화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3불 내지 5불만 받으면 언제든지 지방을 돌아다니면서 비디오 테이프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좋은 것이 있으면 전국으로 팔고. 그러니 노래할 줄 아는 사람은 전국에서 사람 사태가 나 가지고 줄줄이 하는 것입니다.

그래 놓고는 그의 친구들을 불러 모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의 친구가 백 사람이면 백 사람 해 가지고 5불씩이면 5백 불 받고 그걸 하게 되면 장사가 되는 거지. 이렇게 이걸 모집해 가지고 전국에 붐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버스가 둘입니다. 하나는 방송국, 방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고 하나는 녹화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런 차를 둘 가지고 전국 도시에 갖다 세워 놓고 하는 것입니다. 그게 유명한 것입니다. 한 대에서부터 열 대, 앞으로 각 주에 다 생겨날지 모릅니다. 이래 놓고 유행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좋은 선생님들이 얼마나 많아요? 교수들 얼마나 많아요? 전부 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교수를 통해 가지고, 문인들 통해 가지고 시나리오도 쓰고, 작곡해서 노래도 해 가지고 아주 새로운 유행가곡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래 놓고 거기에 맞게끔 해 가지고 뭐냐 하면 영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영화. 알겠어요?

그 주제에 합당한 영화를 일주일에 한 편씩 만드는 것입니다. 이건 안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왜? 시사를 중심삼고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한국으로 말하면 교수문제, 불법적으로 입학시킨 문제, 그리고 정치하는 사람들 뇌물 받는 문제, 이런 스토리를 중심삼아서 대번에 재치 있는 시나리오를 만들어 가지고 영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요즘에 `서울뚝배기'란 드라마가 있잖아요? 그런 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명한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만반의, 세계 최고의 시설을 한 것이 워싱턴의 우리 텔레비전 센터입니다. 거기에 한 1억 불 이상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지금 세계의 방송국들이, 텔레비전 방송국들이 전부 다 나 때문에 비상이 걸려 있습니다.

도깨비 같은 저 문총재, 한국 사람은 못사는데 잘난 녀석들의 대표라고, 저 녀석 하나 만들기 위해서 5천 년 역사 동안 고생한 모양이라는 등 별의별 유행어가 유포된다구요. 그래, [워싱턴 타임스]를 중심삼고 [워싱턴 포스트]가 다리 걸려 가지고 나가 자빠지게 된 것입니다. 이게 언론계의 왕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3대 신문 가운데 우리 [워싱턴 타임스]가 들어갔습니다.

뭐 그런 얘기를 다 하자면 시간이 없습니다. 할 말은 많지만 사연이 통하지 않아서 말을 못 하겠구만. (웃음) 이제 그만 하자구요. 배고프지요? 「아닙니다!」 아이고, 내가 배가 고프다. (웃음) 아침에도 그렇고, 내가 이런 날은 팔자가 사나워. 이렇게 얘기할 때는 점잖은 교주 같지 않지요? (웃음) 요럴 땐 기관총수예요. 내가 기관총 사수라구요. 뜨르륵! 아무리 기관총이 빠르다지만 내 소리보다 빠르지 못하다구. 쏘면 명중하는 것입니다. 직단거리를 차고 나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