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집: 참부모님과 축복가정 1993년 03월 23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77 Search Speeches

가정 완성의 청사진이 있다

어느 자리에서 이 두 세계가 연결되느냐? 생식기라는 것입니다, 생식기. 최초의 인류 조상이 사탄 중심한 거짓된 사랑으로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했겠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오랜 기간 참으면서 지루한 연장섭리 기간을 통과해 나오셨겠어요? 그런 역사가 수도 없이 반복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비참한 사정을 아무도 몰랐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정을 여러분이 처음으로 안 거라구요. 하나님의 깊은 사연을 처음으로 안 것입니다.

인류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 가지고 이 자리를 넘어서 이 깊은 자리에까지 나아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류가 가야 할 마지막 종착지입니다. 알겠어요? 아무리 부정해 봐도 영계에 가게 되면 이러한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 길을 어떻게 넘어 갈 거예요? 이것은 관념이 아니예요. 꿈이 아니라구요. 이 지상에서 아무리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아무 쓸모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유명하고, 아무리 박사 학위를 10개 이상 갖고 있더라도 저나라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얼마만큼 하나님같이 인류를 사랑하였느냐? 나이 어린 사람을 보면 자기 아들딸과 같이 생각하고, 자기 동생과 비슷한 나이의 사람을 보면 자기 동생같이 생각하는 것입니다. 부부 세계도 마찬가지예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같이 품어주고 배려해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미래에 부부가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 대신 자리에서 재창조의 심정권을 체휼하게 한 것이 아들딸의 생산입니다. 그러니까 태어난 아들딸을 바라보면서 부모는 서로 품는 거라구요. 이것은 우주적인 것입니다. 상대는 우주적인 사랑의 상대라는 거라구요. 축복받은 부부가 자녀를 낳으면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부모로서 자녀를 바라볼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과 마찬가지의 심정을 체휼한다는 것입니다. 아기를 안고 젖을 먹이고 하는 것이 다 그런 거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하나님의 참사랑의 상대라는 것입니다.

'우리 부부와 마찬가지로 너희도 참된 부모의 길을 따라가려면 이러이러한 길을 가라'고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자녀들이 자라서 결혼을 하게 되면 모든 것이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여러분 부부에게는 자유가 없어요. 그때야 비로소 부모로서 지상에서 해야 할 사명을 한 가지 완수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것을 이루지 않고는 부부는 쉴 수 없는 거라구요.

미국 사람들이 이런 개념을 알게 되면 저절로 이와 같은 생활 자세를 전부 다 갖추려고 할 거라구요. 그러면 미국을 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요. 전국적으로 이와 같은 가정 제도가 정착될 거라구요. 그리고 나면 미국이 망할래야 망할 수 없다구요. 자동적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오늘 제목이 '참부모님과 축복가정'입니다. 여기 교구장, 선교사, 협회장들이 왔다구요. 이 두 가지가 여러분 축복가정의 사명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 여러분은 왕권을 상속받은 주류적인 장자로서 살아야 돼요. 횡적으로 상대권을 중심삼고 황족으로 살다가 가는 곳이 천국인 것입니다. 이것이 본연의 관점입니다. 확실히 알았어요?「예.」선생님이 없더라도 여러분이 그런 결과를 다 만들 수 있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래요.」잘 알고 있잖아요? 알고 있다면 실천하는 것은 문제없다는 것입니다.

청사진을 다 가지고 있다 이거예요. 현대는 과학기술 문명의 시대인데, 전부 다 알아 가지고 청사진을 만들어 가지고 그대로 따라 하면 얼마든지 대량생산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우리는 가정을 완성할 수 있는 청사진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 끝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