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선악의 일선 1975년 07월 2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4 Search Speeches

인종문제를 해결한 성인은 전인류의 찬'을 받"다

그리고, 여기에 각 교파도 다 있지만 말이예요, 흰둥이도 오고, 누른둥이도 오고, 검둥이도 오고 오색인종이 전부 다 모였습니다. 그래서 하나 되자 이거예요. 그것이 레버런 문으로서 가능하냐, 안 하냐? 그것은 레버런 문만이 할 수 있는 말이예요, 할 수 없는 말이예요?「할 수 있는 말이예요」

일생에서 결혼처럼 귀한 게 없는 것입니다. 일생에서 제일 귀한 게 결혼이라구요. 여러분들은 혼자 자유롭게 결혼할래요, 선생님이 중매를 선 결혼을 할래요? 어떤 걸 원해요?「레버런 문의…」 왜? 왜, 왜? 레버런 문이 하는 것을 보면 흰둥이하고 검둥이하고, 검둥이하고 누른둥이하고 섞어 놓는 데도?「예」 왜, 왜? 왜 그래요? 그것은 가치가 다르다는 거예요. 가치관이 다르다구요.

여러분들은 어머니 아버지가 이 사람하고 결혼하라고 하면 '예' 하겠어요? 또 대통령이 이 처녀하고 이 사람하고 결혼하라고 하면 '예' 하겠어요?「아니요」 그런 의미에서 역사상에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은 레버런 문이다 이거예요. 그 누구도 못 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레버런 문이라구요. 그건 틀림없습니다. (박수) 얼굴이 어떻든, 말이 어떻든, 욕을 먹든, 반대를 받든, 그만하면 됐지 뭐. 여러분들, 선생님이 결혼시켜 준다고 해서 불행하다고 생각해요, 행복하다고 생각해요?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내가 백인인데 흑인하고 결혼했다고 해서 하루도 못 되어 싸움하고 그만두어야 되겠어요, 영원히 붙들고 같이 살아야 되겠어요? 어떤 거예요?「영원히 같이 살아야 됩니다」

백인하고 흑인, 둘이 진정 하나되어 가지고 살면 그들 속에서 나오는 아들딸은 세상의 백인과 흑인을 자연히 통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백인들끼리의 부부에게서 낳은 아들딸은 앞으로 하나되는 세계에 있어서 흑인 사정을 모르고, 흑인만의 부부에게서 낳은 아들딸은 백인 사정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인종이 혼합되면 서로의 사정이 통하므로, 앞으로 하나의 세계에서 대중 앞에 환영받을 수 있는 사람은 그들의 아들딸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하나의 세계에 있어서는 부부가 둘 다 백인이면 안 된다구요. 흑인만도 안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미래의 세계를 위해서 선지자의 길을 간다 하는 자부심을 갖고 있는 거라구요.

특별히 레버런 문이 세계 사람 그 누구나 어떤 성현도 받지 못한 고충을 받고 있는 것이 뭣이냐 하면, 흑인이나 백인 등 인종을 초월해 가지고 결혼을 시켜 주는 데 있어서, 이 사람 고충도, 저 사람 고충도 다 받으면서 치다꺼리해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역사상에서 제일 불쌍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앞으로 이상세계를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제일 염려해야 될 것이 인종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일 골칫거리입니다. 그 골칫거리를 지상에서 대표적으로 책임진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라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싫어하게 되어 있어요? 지상에서 그런 문제로 골치를 앓는 사람은 레버런 문 단 한 사람입니다. 그건 틀림없다구요. 여러분, 사실이예요?「예」

앞으로 역사시대에 백인한테도 찬양을 받고, 흑인한테도 찬양을 받고, 황인종한테도 찬양을 받을 수 있는 성인이 있다면, 레버런 문밖에 없을 것이다 하는 역사적 결론이 여기서 성립되는 거예요. 그때는 레버런 문이 성인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틀림없이 그렇게 될 거라구요. (웃음)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 이론적으로 따져 보라구요. 「그렇습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돼요.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구요.

인류를 사랑하고 인류를 심정적으로 모두 결속시킨 단 한 분은 이분이 라는 것을 알게 되면, 가정마다 흑인집 백인집 할것없이 모두가 선생님을 모시게 될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그런 사람이 될 거라구요. 그럴 것 같아요, 안 그럴 것 같아요?「그렇습니다」 지금도 그렇다구요. 여러분들 검둥이 집에도 선생님의 사진이 있고, 흰둥이 집에도 선생님의 사진이 있고, 황인종 집에도 선생님의 사진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이것이 커지면 세계적으로 되는 거라구요. (웃음)

예수님이 그런 일을 했어요? 공자가 그런 일을 하고, 석가가 그런 일을 하고, 마호메트가 그런 일을 했느냐 이거예요.「아니요」 그런 의미에서도 1대(一代)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성공이란 면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세계사적인 놀음을 지금 하고 있는 거라구요. 이런 것을 볼 때, 레버런 문은 따를 만하고 믿을 만하고 알 만하지요?「예」 정말 그래요?「예」 나는 믿지 못할 사람이라구요. (웃음) 그래도 좋아요?「예」 선생님이 천대를 하고 지지리 일을 시켜 먹는 데도 좋다는 거예요?「예」(웃음) 정말 그래요?「예」 한 번 더 대답해 봐요. 정말 그래요?「예」'예'라고 대답했는데, 그러면 레버런 문이 불행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이예요?(웃음. 박수)

그만하면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잘 들어왔어요. 못 들어왔어요? 결론짓 자구요「잘 들어왔습니다」 레버런 문을 한 번 믿고 싸울 만하지요?「예」

왜? 나 같은 사람,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구요. (웃음) 너무 오래 이야기를 하면 지루하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한 번 한 거라구요. 그렇다고 또 나가서 그렇게 선전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웃음) 이렇게 보면 레버런 문은 틀림없이 하늘편이다 하는 것이 결정났습니다. 레버런 문은 하늘편 사람이다 하는 것이 결정났다구요. (환호,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