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집: 준비와 기반, 실력과 실적 1984년 07월 19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25 Search Speeches

세상을 이기기 위해 "눈물을 흘려서라도 준비해야

여러분, 이 머리는 좋은 거예요. 요전에도 얘기했지만, 사람의 두뇌가 트윈 트레이드 센터(twin trade center;쌍동이 무역센터)와 같은데, 그거 컴퓨터장치와 같은 걸로 꽉 채워 가지고 하면 하늘이나 땅이나 세상 전부를 알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사람의 머리는 그것의 60만 배에 해당하는 내용을 갖고 있어요, 60만 배. 6배가 아니예요. 60만 배예요.

이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이 없다는 말을 못 합니다. 그것이 그냥 생겨났어요? 이 두뇌의 창고에는 무진장의 재료가 있는 거예요. 원료는 무진장합니다. 무진장한 이것을 파서 상대적 힘의 주체가 되어야 됩니다. 힘의 주체가 상대적 기준을 중심삼고 완전히 주고 받아 의식구조에 남아지게 될 때 그것은 자기의 지식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머리를 짜내라는 거예요. 짜내! 짜내! 이놈의 머리를 짜내야지요. 똥개같이 썩어질 것을 생각해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선생님 얘기 잘 들으라구요. 선생님은 젊은시대에 그런 것을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역사발전의 원칙입니다. 이 길을 거쳐가지 않으면 통일교회는 발전을 못 해요. 그러니까 국가를 극복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국가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 국가가 반대하니 싸워야 하는 거예요. 국내외로, 그 이상까지…. 이제는 한국 자체가 포위되어 오는 겁니다.

일본 자체도 일본 수상이 이번 법정문제를 중심삼고 지원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15년 동안 별의별 반대를 했지만 국내의 자체 기반과 국제기반을 통하여 나가게 될 때 이제는 포위권 내에 서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돼요. 통일교회 앞에 소화당하지 않으면 안 되고, 흡수되지 않으면 안 되고, 물러서지 않으면 안 될 기반이라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이와 같이 반대받는 실황을 볼 때,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아, 선생님 감옥 안 갔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하면 안 돼요. 내가 그런 생각을 안 해요. `감옥에 가면 이 미국의 감옥을 소화할 것이다. 미국이 어렵다고 보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내가 소화할 것이다. 내가 흡수할 것이다. 네가 후퇴하면 난 전진할 것이다. 네가 후퇴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사람을 하늘은 협조합니다. 이것은 선생님의 다년간 경험에 의한 내용으로 젊은 여러분에게 주는 훈시예요.

여기서 져서는 안 됩니다! 피눈물이 나더라도 준비해야 됩니다. 울면서라도 준비해야 돼요! 굶으면서도 그걸 준비해야 돼요! 통곡하면서도 전진해야 되고, 길에 누워서 자면서도 전진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다짐을 거치지 않고는 하늘의 승리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이제는 그럴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돼요. 한 3, 4년 동안 막강한 기반을 닦아 놓았다 이거예요.

너희들은 차라, 모략 중상을 해라, 나는 간다 이거예요. 내 갈 길이 바쁘다 이겁니다. 선생님은 열두 시에 여러분을 다 보내고 다시 투쟁하는 거예요. 진일보 전진의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주먹을 붙들고 부들부들 떨면서 `아버지여, 내가 지면 안 됩니다. 당신 가슴에 못을 박고 칼을 꽂던 이 원수를 내가 칼을 가지고 굴복시킬 수 없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런 정성을 가지고, 노력을 가지고 새로운 기반을 향하여 나갑니다. 이럴 때 반대하던 아들딸들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뛰쳐 넘어오면서 굴복하는 꼴을 내 죽기 전에 보고 싶소' 그런 생각을 했다구요.

흘러가는 세월, 남들은 봄이 되면 노래를 하고 철새도 돌아와 봄을 노래하지만 내게는 노래가 없었어요. 젊은 청춘을 보내면서 나 혼자 잘 살겠다는 생각은 미안해서 못 했어요. 네게는 민족이 있지만 내게는 민족이 없다 이거예요. 내게는 부모도 없어요. 부모가 그런 준비를 해주지 못해요. 아버지가 못 하고, 어머니가 못 해요. 형제가 못 해요. 선생님이 못 해요. 선생이 없었습니다. 그 외로움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일생을 그런 과정을 거쳐왔어요. 내가 이런 얘기를 하고 싶지 않다구요.

내가 얘기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들이 이번에 수련받고 난 후에 효진군에 대해서 희망을 가지라는 거예요. 내가 효진군에 대해 하고 싶은 얘기가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