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자 1977년 11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8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사'하" 인류를 사'하" 사람이 성인

하나님의 눈이 어떻게 생겼을까요?(웃음) 하나님이 눈이 있어 가지고 우리 사람같이 위만 올려다보실까요, 내려다보실까요? 어디를 보시겠어요? 어디를 바라보실까요?「아래를 바라보십니다」그럼 어디예요? 「벨베디아요」여러분들 시험 점수는 30점밖에 안 됩니다.(웃음)하나님은 어디를 향하시느냐? 지옥 밑창을 향하신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높은 곳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은 우리 인류에게는 필요 없다 이겁니다. 지옥 밑창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입니다. 저 사람들을 나와 같은 자리에 어떻게 세울 것이냐….

그렇기 때문에 지옥에 있는 사람들도 고통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을 찾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왜? 하나님은 역사를 두고 그렇게 나오셨기 때문에, 그분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이 너무나 황송하기 때문에 부끄러우면서도 그 하나님께로 돌아가려고 하는 거라구요.

오늘날 기성교회는 '아,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은 대심판하여, 주님이 오셔서 불심판하여 다 지옥으로 보내고, 우리 기독교인만 천국에 보낸다'고 합니다. 이건 백정보다도 악한 패들이라구요. 그러면 하나님은 없는 거예요. 내가 아는 하나님의 내용을 두고 볼 때, 그런 하나님은 있을 수 없습니다. 교리야 어떻든, 교리야 잘못됐든, 교리야 아무렇든 좋다는 거예요. 단 한 가지 결론은, 하나님이라면 지옥까지 해방해야 된다는 논리를 세워 가지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맞출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믿고, 그렇게 사랑하면, 전부 다 지옥 가려고 해도 못 가요. 틀림없이 거기에 반비례한, 반대적인 천국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반대입니다. 분명히 반대입니다. 알겠어요?「예」원리를 다 모르고, 성경 66권을 다 몰라도 지옥을 해방하기 위한 하나님편 사람을 대표해 가지고 인류를 위해 미친듯이 산 사람은 틀림없이 최고의 천국에 갈 것입니다. 원리를 몰라도 좋고 성경 66권을 몰라도 좋다는 거예요. 천국 가는 원리가, 교리가 간단하다는 거예요.

자, 죽어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거짓말 했는지 사실 얘기 했는지 영계에 가 보라구요. 알겠어요?「예」그럴 것 같아요?「예」효자는 어떤 사람이냐? 알아보자구요, 그게 사실인가 아닌가. 도대체 어떤 사람이 효자겠느냐?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아이구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다 사랑합니다. 그렇지만 동생하고는 싸웁니다' 하면 이는 효자지요?「아닙니다」알겠어요? 그 어머니는 말하기를 '네가 날 사랑하듯이, 아니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형제를 더 사랑하는 것이 효자다'고 할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정말 그래요?「예」이 원칙은 간단해요. 이 원칙만 인류가 믿고 생명을 걸고 사랑하면 지상에 천국은 안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렇겠나 안 그렇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러면 애국자는 어떤 사람이냐? 군왕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것 이상 백성을 위하고 사랑하라고, 그러고 나서 군왕인 자기를 사랑하라고 하는 것이 참된 선군이요,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충신이더라. 맞아요? 「예」틀리지, 틀려. 틀리다구요. 「맞습니다」틀리다구, 이 쌍것들 같으니. 「맞습니다」

그러면, 성인 중의 성인은 어떤 사람이냐 이거예요. 그 공식을 적용하면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을 위해서 산 사람이 성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석가나 마호메트나 예수는 성인인데 전부 다 하나님을 인정했습니다. 신을 위주해서 산 사람들이예요. 그다음에는 어떻게 살았느냐?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인류를 위해 살았다는 거예요, 인류를 위하여.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겠다고 하는 사람이 성인입니다, 성인.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예수가 십자가를 지면서 왜 원수를 위해 기도했느냐 이겁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시니,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그 원수까지 사랑해야 되겠으니, 예수는 그러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죽음의 자리에서도 하나님 이상 그들을 사랑하고 하늘나라의 품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그래서 최고의 성인이예요, 최고의 성인.

그러한 전통을 이어받은 것이 기독교이니, 이 기독교는 예수를 사랑하는 이상 인류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상 인류를 사랑해야 될 텐데 이것을 못 했으니 망한다 이거예요. 영원히 하나님과 같이 있을 수 있는 교회가 될 텐데, 종교가 될 텐데, 오늘날 기독교가 왜 몰락되느냐? 이러한 원칙에서 이탈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쳐 가지고 깨뜨려 버린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망한다구요. 알겠어요?

암만 기독교의 부흥목사, 신학박사가 레버런 문을 반대해 봐라 이거예요. 그 자신들이 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망할 길에 있습니다. 이제 레버런 문이 말하는 이 원칙을 이어받는 길 이외에는 살아날 길이 없다고 난 보는 거라구요. 이것이 맞을 것 같아요?「예」이 원칙 하나만 가지면 지상천국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틀림없이 알았어요? 「예」배고플 때 밥 먹는다는 것보다도 더 확실히 알았나 말이예요? 「예」잠자고 싶을 때 잠잔다는 거 이상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모르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건 사람이 아니예요. 다 알았어요? 알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알았으면 실천하라구요. 몽둥이를 가지고 때려 몰거예요.

나는 여러분한테 말하기를 '레버런 문 때문에 일하지 말고, 통일교회 때문에 일하지 말고, 인류를 위해서 일하라'고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보다도, 레버런 문보다도 인류를 더 사랑하라고 가르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하지 않아요. 우리 교회를 위해 일하지 않아요. 인류와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구요.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