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제14회 만물의 날 말씀 1976년 06월 02일, 미국 Page #201 Search Speeches

이제 워싱턴 대회를 향해 총진군하자

이러한 뜻적인 입장에서 볼 때에, 미국을 움직일 수 있는 워싱턴 대회의 문이 우리 앞에 열릴 수 있고, 예수가 이 땅 위에서 몸을 맞아 십자가에 돌아갔던 한을 풀 수 있고, 민족이 분열된 것을 통합할 수 있는 기원을 여기에서 찾을 수 있고, 가정적으로 분립됐던 것을 여기서 결합시킬 수 있는 동기를 찾았다는 사실은 통일교회의 위대한 선물이예요. 그러니 천지가 굽어보는 가운데 승리했다는 사실을 당당히 선포해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박수)

이제 워싱턴 대회는 이것을 확대하면 돼요. 이것을 확대하는 거예요. 우리가 워싱턴 대회에 워싱턴 시민이 한국 교포가 레버런 문을 생각하던 그 이상의 마음을 품고 올 수 있게끔, 또 부모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동정하던 그 이상의 마음을 품고 올 수 있게끔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가 워싱턴 대회를 대승리로 이끄는 결정적 비결입니다. (박수)

여러분이 비를 맞고, 밴드가 나발을 불어대고 야단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워싱턴에 가 가지고도 그 놀음을 해야 됩니다. 심정이 그렇게 되어 가지고, 그러한 하나의 마음을 출발과 더불어 끝날 때까지 가진다면, 틀림없이 하늘의 축복을 우리는 세계를 대표해서 받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박수)

그렇기 때문에 밤이나 낮이나 욕을 해도 먹으면서, 그저 우리는 하는 거예요.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24시간 투입하는 날에는 워싱턴을 휩쓸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이러한 대승리를 위해서, 이제 우리는 새로운 결의를 다짐해 가지고 워싱턴을 향하여 총진군할지어다! 아멘!「아멘!」 (환호.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