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집: 천국으로 향하는 바른길 1983년 03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2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교인이 "라" 것은 하늘땅을 사'하" 것

인격적 기준을 높이 평가하는 것은 무엇이냐? 나라를 사랑하는 것보다도 세계를 사랑하는 것이 순(荀)으로 말하면 높다는 거예요. 크다는 거예요. 세계를 사랑하는 순이 이만큼 높다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이 순의 직선을 따라 가지고 이와 같이 아래에 있고, 가정의 순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최고의 자리에 선 그것이 세계 사랑이라면 세계를 사랑하는 성인의 도리를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자는 따라가야 됩니다. 부모 앞에 효자가 된 사람은 나라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가야 됩니다. 이것이 우주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있어서 진전하는 하나의 원칙적 단계가 되어 있다구요.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성인의 도리를 패스해 가지고 하늘땅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하기를 세계주의를 논하지 않아요. 천주주의를 논하고 나섰다는 겁니다. 살아생전에 사랑을 꿈꿀 뿐만이 아니고 영원한 세계를 중심삼고 그 사랑 이상을 꿈꾸어 나가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의 생활은 하루의 생활에서 단절된 것이 아니고, 하루의 생활을 생애의 다리로 놓음과 동시에 영원의 요소로서 남아질 수 있는 사랑의 길을 추구해 가는 거예요. 다르다는 거예요. 우리의 통일교회는 다르다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이상의 국가가 춤을 추게 마련이요, 여기에서부터 이상세계가 현현할 수 있는 환경이 확대되어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아무리 막더라도 이 힘을 막을 수 있는 힘이 없어요. 하나님 자체도 제재할 수 없어요. 하나님 자체가 동화되어 버리고, 하나님 자체가 환영할 수 있는, 하나님 자체가 그 힘의 작용을 확대시키는 입장에 선다는 거예요.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주의 주장을 역사 이래에 이 레버런 문을 빼 놓고 누가 그 일을 말했고 그 일을 실천하겠다고 한 사람이 있었어요? 문제의 사나이로 등장한 그런 예가 없었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타락한 세계일망정 하나님이 닦아 나오는 길은 올바른 길입니다. 하나님은 어디로 가느냐? 천국으로 갈 수 있는 사랑의 길을 하나님은 더듬어 나온다는 거예요. 내가 잠을 자고 철이 들지 않아 망할 수 있는 운명에서 비운의 역사를 탄식하고 갈망정 우리 인류의 본성의 길에 하나의 방향성은 더 높고, 더 차원 높은 자리에서 변함없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누구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