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하나님의 섭리사적 총결산 1985년 12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19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사탄의 싸움을 끝낼 수 있" 총책임자가 "시아

인간에게 붙어 다니는 사탄을 떼어 버려야 돼요. 어떻게 떼어 버리느냐? 이게 문제예요. 어떻게 떼어 버리고 어떻게 분별시키느냐? 그걸 하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섭리예요. 오늘의 제목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섭리사적 총결산'이예요. 어째서 지금까지 인류역사노정에 있어서 사탄이 인간을 참소하고 사탄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을 벗어나게끔 못 해줬느냐? 이것이 근본문제입니다. 하나님이 어째서 인류를 요 모양 요 꼴로 만들었어요? 그것이 과거에도 문제였고 지금도 문제고 이후에도 문제로 남아질 성싶은 어려운 문제라는 걸 여러분들은 알아야 돼요.

섭리사의 청산을 지어야 돼요. 총결산을 짓지 않고는 안 돼요. 총결산이란 말이 엄청난 말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사적 총결산! 이것은 하나님도 못 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두고 하려고 꿈도 못 꾸었는데 어떻게 총결산을 하느냐? 문 아무개 라는 사람이 그런 뭐가 있어요? 이제 말을 들어 보라구요.

구미가 동하지요? 학자님들 구미가 동할 거예요. '야, 처음 들어 본다' 하고 말이예요. 학자들은 자기들 아는 세계만 알지, 내가 아는 세계를 알 게 뭐예요? 와서 배워야겠어요. 겸손히 배워야 돼요. 보따리를 풀어 놓고 머리 절반은 깨서, 전부 해부해서 시시껍절한 것은 다 내던지지 않으면 안 돼요. 잡동사니 가지고 여기에 와서 나발 불지 말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공석에서 욕을 하는 거예요. 도망가라고 그런 녀석들…. '공석에서 목사라는 양반이 욕을 하고 기성교회 목사와 다르지 뭐냐?' 하며 말이예요. 이것이 앉아서 하는 숙청법이라구요. 앉아서 숙청해 버리는 거라구요. 그런 건 낙제예요, 낙제. 들어왔댔자 요사스러워요. 윤박사도 정신차리라구! 요즘은 겸손해져서 내가 데리고 다니지만 말이예요. (웃음) 난 어디 가든지 잘났다는 것하고 싸워 온 사람이라구요.

우주를 가만히 보니까 잘났다는 사람이 둘밖에 없어요. 하나님하고 사탄밖에 없다구요. (웃음) 그렇지 않아요? 선악의 주인이 싸우고 있어요. 인간을 중심삼고 선악의 투쟁인데 말이예요, 잘났다는 것은 하나님하고 그 반대 사탄밖에 없어요. 사탄이 얼마나 잘났어요? 지금까지의 인간 역사를 인류학으로 본다면 150만 년 뭐 어떻고 어떻고 말들을 하지만, 악의 투쟁을 하는 총수로서 하나님까지 골탕먹여 나오고, 꼼짝 달짝못하게 하고, 하나님도 다리를 들려 가지고 할 수 없게끔 만드는 사탄이 얼마나 잘났느냐 말이예요. 두 녀석밖에…. 사탄은 녀석이지만 하나님은 녀석이 아니라 분이예요. 그러니까 한 분 한 녀석…. (웃음)

그래서 이 싸움을 누가 끝내야 되느냐? 하나님도 그 싸움을 못 끝내고 사탄도 못 끝냅니다. 이런 말 처음 들을 거예요. 악신과 선신의 싸움을 누가 끝내 줄 수 있느냐? 그것은 하나님도 아니요, 사탄도 아닙니다. 그럼 누가? 인간이. 무슨 인간? 「참된 인간」 참된 인간. 무슨 참된 인간? 참사랑에서 출발하여서 참사랑 가지고 가는, 세계 만민이 따라 갈 수 있는 사랑의 주인공이 되지 않고는 하나님의 싸움과 사탄의 싸움을 끝낼 수 없다는 거예요. 이 싸움에서 해방이 되지 않는 한 인간역사세계에 있어서 평화라는 말은 망상적인 말입니다. 이상이란 말은 추상적이고 감상적인 말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누가 이 싸움을 해결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이 대표자를 보내는데, 그 주류 사상을 메시아 사상이라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구세주 사상. 구세주는 인간만이 아니라, 하나님까지 해방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악을 처단하는 것을 말해요. 하나님 해방과 악을 결산짓기 위한 총책임자가 구세주입니다.

구세주의 세(世)라는 것은 이 세상을 말하는 것이예요. 하나님이 이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었지, 하나님이 기독교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었어요? 요한복음 3장 16절을 달달 잘 외우는 기독교인들! 하나님이 기독교회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구원받는다고 했어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한 이 말을 따버리고 기독교 망발주의자들이 오늘날 통일교회를 이단시하고, 밟고, 할 짓 다 했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가만 안 둘 것이고, 하나님이 가만 안 둘 것입니다. 하늘의 철추가 네 골통을 깔 날이 멀지않은 것을 알아야 돼요. 천륜의 대도인 사랑의 길을 혼란시키는 이 무리들, 그들의 말로가 얼마나 처참한가를 생각해 봤어요? 그 부끄러움을 알았기 때문에 나는 통일교회를 시작해 가지고 핍박받는 생애를 거쳐왔다는 거예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응? 「예」

구세주의 사명은 뭐냐? 하나님을 해방하는 것이요, 사탄을 처단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인간을 물어 제끼면서 참소하던 원한의 이 원흉을 누가 청산하느냐? 하나님이 못 해요. 하나님이 못 한다구요. 메시아만이, 구세주만이 할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느냐 하는 문제, 왜 하나님은 못 하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 여러분은 답변해야 돼요.

구세주를 어떻게 길러 내느냐? 그것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인류를 대한 섭리역사예요. 숙원의 종착점이예요. 소망의 기지예요. 목적 출발의 기원이예요. 목적 완성을 위한 출발이 거기서 벌어지는 거예요. 메시아를 안 가지고는 세상만사를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해돼요?

둘 사이에 낀 인간상은 피할 수 없습니다. 동에 가도 그 사이요, 서에 가도 그 사이예요. 밤낮 24시간 시공에 관계된 세계는 이 틈바구니에 끼어 있으면서, 잘못해서 사랑의 원칙에 그릇되는 길을 가게 되면 사탄이 하나님 앞에 참소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원칙에 일치 되게 된다면 하나님이 사탄 앞에 참소한다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이 그럴 수 없으니 예수가 와 가지고 변호사 노릇을 하고 사탄이 검사가 돼 가지고 싸움하는 거예요. 그 해방을 누구한테서 받느냐? 검사와 변호사가 필요 없는 사람이 돼야 돼요. 죄가 없어야 돼요.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한 사랑에의 합격자가 될 때, 그때 완전 무죄 선언이 내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