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집: 참부모와 중생II 1993년 10월 14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03 Search Speeches

해와의 실패를 탕감한 리브가

리브가도 그렇습니다. 리브가는 자기의 남편을 속이고 장남을 속여서 야곱을 장남 대신으로 축복시켰습니다. 왜냐? 해와는 아담을 속였으며 그리고 하나님을 속였습니다. 아버지하고 장남을 속여서 해와의 잘못을 탕감복귀하는 것과 같은 입장에 서야 됩니다. 리브가는 해와의 입장에서 장남인 에서를 속였고, 아버지인 이삭을 속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벨(야곱)을 중심삼고 반대의 입장에 축복을 옮긴 역사적인 여자입니다. 해와가 실패한 것을 탕감 기준에 있어서 복귀하여 하나님편에 아벨의 축복을 옮긴 사람입니다. 그렇게 전환한 것이 40대라구요. 그래서 40대 이후의 것은 은혜를 받지만 40대 이전은 어떻게 해요?

뱃속에서 출발한 자식이기 때문에 복중으로 들어가서 거기에서부터 전환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일을 한 것이 다말입니다. 다말도 자기 남편의 후계자를 이어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 번째 아들까지 갔습니다. 이스라엘의 축복의 혈통을 이어받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 알고 있기 때문에 자기 남편이 죽었을 때 두 번째 동생에게 혈통을 받으려 했는데, 형의 실패를 보충하기 위해 둘째 아들이 다말과 부부 관계를 하는 데 있어서 밖에 사정해 버렸습니다. 그것 때문에 죽어 버렸습니다.

그 다음에는 세 번째 아들을 맞이해야 하는데 너무 어렸습니다. 그래서 세 번째인 어린 동생을 거부하고 시아버지를 속여서 아기를 잉태한 것입니다. 아들하고 아버지를 속여서 타락한 때와 마찬가지의 일을 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뱃속에서 형으로서 태어나야 될 사람이 동생으로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혈통 전환을 했기 때문에 그 혈통을 중심삼고 예수님이 태어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유대 지파에 의해서 예수님이 태어나기까지 되어진 역설적인 배후의 역사에 왜 하나님이 그렇게 관여했는가 하는 것이 신학계의 수수께끼였습니다. 선생님이 태어나 이렇게 명백히 풀고 전부 다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확실해졌지요?「예.」

그렇게 혈통 전환을 한 위에 예수님이 태어난 것입니다. 그 다음에 2천 년을 기다린 마리아 시대권…. 마리아도 그렇다구요. 마리아가 요셉을 속였지요? 요셉도 속이고 자기 일가족 모두를 속였습니다. 왜 그러한 일을 했느냐? 에덴 동산에서 해와가 그렇게 해서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한 현상을 그대로 재현시켜 제시해서 반대 방향으로 감으로 말미암아 복귀되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다구요. 알겠어요?「예.」이렇게 확실히 알게 되면 성경은 깨끗이 해석된다구요.

문제는 엘리사벳과 마리아가 하나되지 못한 데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하나가 되었다면, 레아와 라헬이 하나가 되었다면 자동적으로 예수님과 세례 요한이 하나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인 아벨이 하나되고 두 여자가 하나되어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하나님 앞으로 통하는 길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