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집: 완성의 정착지 1993년 10월 11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09 Search Speeches

한 남자를 대해서 4대 심정권을 탕감복귀해야

예쁜 얼굴의 여자가 '내가 프로포즈를 하면 선생님도 걸려들 것이다.'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는 안 됩니다. (웃음) 원리의 공식이 있습니다. 사탄은 그것을 잘 알고 있다구요. 영계도 잘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백화점 같은데 있으면 여자들이 둘 셋은 찾아옵니다. 어머니가 딸을 데리고 뛰어 나온다구요. 영계가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지금 화신백화점 몇 층 어디에 있으니까, 가면 금방 만날 수 있다.'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거 한 사람만이 아니라 세 명, 네 명이 같이 온다구요. 그거 믿어져요? 도깨비의 운동회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거 상상도 안 된다구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생각하면 무서워지는 것입니다. 이런 여자들을 앞에 놓고 장래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예요.

팔십 된 할머니가 말이에요, 애를 낳겠다고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는 거예요. 선생님을 보고 남편이라는 것입니다. (웃음) 30대 전의 젊은 미남자인 선생님 앞에서 '여보, 당신과 하나되어서 아들딸을 몇 명 낳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오십시오.' 하는 거예요. (웃음) 그런 면에서는 여자가 간이 큽니다. 그거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중도 못 합니다. 만나면, 입이 먼저 말을 하는 것입니다. 생각도 하기 전에 먼저 말을 해 버립니다.

심신 일체권에 들어가면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좋다고 말을 하려고 생각하기 이전에 좋다는 말을 하는 거예요. 영계에 가더라도 그렇습니다. 마음이 쓱 하면 입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말을 듣고 해독하는 것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뒤에 들려요?「안 들립니다.」이거 고장이 났나? 그러니까 아침에 빨리 일어나서 밥을 빨리 먹고 와서 결사적으로 앞에 앉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웃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일 때는 평등이라고 하는 것이 아주 어렵습니다. 앞에 앉아 있는 여자들의 얼굴을 보고 얘기하는 것이 재미있겠어요, 보이지 않는 여자들의 얼굴을 보고 얘기를 하는 것이 재미있겠어요? (웃음) 여러분이 비교해 보라구요. 어디를 보고 얘기하는 것이 편리하고 자극적이에요? 가까운 데에요, 먼 데에요?「가까운 데입니다.」뒤에, 대답하라구요?「가까운 데입니다.」아, 전부 다 들리잖아요? (웃음) 아까 안 들린다고 한 것은 선생님을 자기들 가까이 오라고 유인한 말이라구. (웃음과 박수)

어머니를 하나 택하는 것도 어렵다구요? 10대부터 80대까지 70년간의 여자들을 하나님은 다 후보자로서 평등하게 넓혀 놓고 있었어요. 다 선생님 대해서 신랑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오늘 얘기하고 싶은 것이 그것입니다. 돌아갈 때니까 결론을 내릴 테니까 말이에요.

타락 때문에 몇 대 심정권을 잃어버렸다구요?「4대 심정권을 잃어버렸습니다.」4대 심정권을 한 순간에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 4대 심정권을 한 남자를 대해서 탕감복귀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여자들이 선생님을 향할 때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느끼는 거예요. 자기는 쌍둥이의 누이동생와 같이 느낀다구요. 그렇게 가까운 것입니다. 선생님과 자기 사이에 경계가 없어요, 경계가.

여러분! 선생님과 여러분 사이에 경계가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웃음) 여러분은 일본 여자들이잖아요? 나는 한국 남자인데. (웃음) 경계가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왜? 원리가 그렇습니다. 탕감복귀가 사실이라고 한다면 그 자리를 다시 표시해서 그것을 반대의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하늘로 돌아가는 길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태풍이 불어오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늙은이도 젊은이도 전부 다 같은 심정권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과 자기가 하나라고 느끼는 것입니다. 쌍둥이처럼 느낀다구요. 그렇게 가깝습니다. 정말로 여러분이 그렇게 생각해요?「예.」왠지 모르지만, 그렇게 가깝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중심삼고 갈라질 수 없는 형제의 심정권을 유발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리고 부부 심정권….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어느 궤도에 오르게 되면 말이에요, 선생님이 영적으로 전부 다 코치를 해 줍니다. 에덴동산의 꽃밭 같은 데를 데리고 다니면서 꽃목걸이를 만들어서 걸어 주기도 하고 꽃반지도 끼워 주기도하고 해서 그러한 심정적인 기준에 맞추도록 지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관계는 안 하지만 가끔은 알몸뚱이가 되어서 같이 자는 꿈도 꾸어요. 그렇게 해서 자기의 영원한 남편과 같은 심정을 유발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을 넘게 되면 교회를 책임지고 교회의 어머니와 같이 되어서 모든 식구들을 자기의 아들딸과 같이 생각해야 됩니다. 그것은 부모 심정권의 재현입니다. 참부모로서 그런 심정을 가지고 만민을 품어 주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