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복귀섭리의 종착점 1990년 11월 20일, 한국 동대문교회 Page #294 Search Speeches

장자권복귀시대-" 사탄이 활동할 수 있" 기반이 -어

왜 그러냐? 요거 알아두라구요. 영계가 그렇습니다. 영계가 과거에는 사탄 편이 장자권을 가졌기 때문에 하늘 편을 이용해 나왔습니다. 알겠어요? 하늘 편을 이용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지상의 가인 편, 정치권 내의 위정자나 종교를 반대하는 괴수들과 영계의 가인권이 하나되어 가지고 지상의 선한 사람을 이용해 먹었다는 것입니다. 영계도 그랬어요. 그렇기 때문에 영통하면 지금까지 이용당했던 것입니다. 왜 그러냐? 아벨을 제물삼아서 가인을 해방시키려는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에 결국은 아벨을 이용해서 자기가 구원받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용인(容認)하는 시대였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무당이라든가 이런 것이 잡령들한테 전부 이용당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어떻게 되느냐? 지상의 장자권이 복귀됨으로 말미암아 가인권이 차자권으로 내려갑니다. 장자권은 부모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차자는 여기에 순응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악마도 알고 있는 진리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통일교회의 문총재와 통일교회 교인들이 함성을 지르면서 권위를 가지고 나타날 때가 됐습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백성들이 문총재를 대해서 아무 말 못 합니다. 뭐라고 지껄이면 멱살을 잡아 쥐고 `이 자식아! 너 문총재 만나 봤어? 말 들어 봤어? 증거 대 봐라, 이 자식아!' 하고 들이 치면 꼼짝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만히 있더라도 지금까지 도미 연수받은 1만5천 명 이상의 의기당당한 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거기에 군인 출신이 많더구만. `저놈의 자식들 뭘하나 보자' 하고 내가 지금 구경하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자식'이라고 해서. (웃음) `이 교수 짜박지들 뭘하나 보자' 하고 있어요. 미안합니다, `짜박지'라고 해서. `승공연합, 국민연합 무슨 위원장, 지부장, 중앙위원들 뭘하나 보자' 하고 있는 거예요.

이 사람들이 요즘에 가만히 보니까 사태가 좀 달라지고 있거든요. `문총재 따라가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 동네 저 동네에서 문총재의 권 안에 들어가서 붕─하겠다는 패들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문총재 싫다고 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턱 치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이제 목사가 단상에서 문총재 반대하다가 매 맞아 갈비뼈 부러졌다는 얘기를 몇 번만 듣게 되면 기성교회는 끝장입니다. 지금 기성교회에는 하나님이 없어요. 목사가 총질하고 별의별 짓 다 하잖아요? 그런 목사들은 내 손으로 깨끗이, 처단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시켜 가지고 용서해 주겠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렇게 볼 때 이제 장자권 복귀권 내에 들어와 가지고 에덴동산에 참부모와 참왕권을 중심삼은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악마는 완성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아들이 된 그 앞에 제소할 수 있는 아무런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악한 세상은 문총재와 통일교회의 교육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혁명을 거쳐 가지고 참사랑의 생명과 참사랑의 혈통을 이어받아서 본래 이상적 하나님의 자녀의 씨를 부식(扶植)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이 한 길밖에는 없습니다.

이것은 불교에서도 못 하고, 천주교에서도 못 하고, 기독교에서도 못 하고, 또 유교에서도 못 하고, 회회교에서도 못 합니다. 그러니까 영통하는 시리아의 대주교, 천주교의 교황과 마찬가지인 사람이 요전에 나를 찾아왔어요. 내가 초청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찾아온 거예요. 그런 사람이 자꾸 찾아오게 되면 경비가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와 가지고 얘기했어요. `당신 왜 그러고 있느냐? 문총재 안 따라가면 안 된다' 하고 이미 영계에서 다 가르쳐 주었다는거예요. 알겠어요?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면 2차대전 직후에 하늘로부터 `유대교와 기독교와 회회교가 하나 안 되면 세계 인류가 망할 때가 온다. 네가 준비해라' 하는 소명을 받고 40년 동안 몇 차례나 감옥에 드나들기도 하고, 회회교인들로부터 `저놈의 영감, 기독교에 팔려 가고 유대교한테 팔려 가 가지고 회회교의 진리가 아닌 놀음 한다'는 말을 들으며 매일 쫓기고 쫓겼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영적인 감동력이 천하를 덮게 되니 지금은 회회교의 대주교가 된 것입니다. 그렇게 40년 동안 기도하면서도 자신이 소명받은 사명을 다하지 못해서 따오기 숨을 쉬고 있던 중에 종교의회를 중심삼은 문총재의 활동을 보고는 `아이고!' 한 것입니다.

그때가 이란의 호메이니가 죽게 될 때였어요. 그때 벌써 시 아이 에이가 그걸 알았다구요. 미국 대학가의 폭력배, 모슬렘 패들하고 기독교 패들 간에 대격전이 벌어져서 그 위험 수위가 높아진 것을 알아 가지고 이 사람을 모셔다가 대학교 순방 강연시키던 때였습니다. 그때 이 사람이 뉴욕에 가서 하루를 자유시간 달라고 해 가지고 시 아이 에이의 계획을 전부 다 엎어 놓은 거예요. 그거 문총재를 만나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그때 나는 바다에 나가 가지고 젊은이들에게 수산산업에 대한 훈련을 시키고 있었다구요. 부랴부랴 찾아왔다는 그런 소식을 듣고 가만히 보니까 만나지 않으면 안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만나고 나서는 `나는 이제 살았습니다. 이제 선생님이 명령하시면 내가 무슨 짓이든 다 하겠습니다' 하는 통고가 왔습니다.

이번에도 그래요. 종교의회에 들렀다가 거기서 내가 금후에 대해 계획한 것을 중심삼고 회회교권이 선두가 되어서 그 일을 하겠다고 찾아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