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집: 사랑의 실체 1989년 01월 0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64 Search Speeches

우주력이 보호하" 사람

그래, 여러분들이 오래 살 수 있는 곳은 이 가까운 거리예요. 여기서 오래 산다 이겁니다. 선을 추구하고 오래 살고 싶고, 선의 행복을 위하여 오래 살기를 원하는 거예요. 다 이론적이라구요. 망상론이 아니예요.

그래서 눈도 둘입니다. 하나만 있으면 몸뚱이가 기울어진다 이겁니다.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건 왜? 이것은 언제나 수평선을 중심삼고 수직을 맞출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둘이라는 건 왜 그러냐 하면 수직을 맞추기 위한 거예요. 초점을 맞추는 것은 수직을 맞출 수 있어요. 수직을 향해서 다 맞춰요. 초점은 수직을 맞추는 거예요. 손도 둘이잖아요. 손이 이게 하나 없으면 이게 전부 돌아가는 거예요.

사람이 생긴 걸 보면, 이것이 두 조각 붙은 거예요, 정자가.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 털 난다구요. 여러분도 털 났어요? 털 없는 녀석들 장가 못 가! 털 났어요, 안 났어요? 안 난 사람 손들어 봐요. 난 사람 손들어 봐요. 이놈들, 아주 맹꽁이같이…. 너 털 났어, 안 났어? 「났습니다」 왜 안 들어, 이놈의 자식, 들라우, 이 자식들! 「못 들었습니다」 왜 못 들었어? 이쪽은 안 들리나? 「들리는데 털이 어디 났는지 그곳을 몰라서…」 어디 나긴? 이놈의 자식들, 어디 난지 모를 게 뭐야? 척 하면 벌써 알지. (웃음) 물어 볼 게 어디 있어?

털 안 났으면 장가 못 간다고 얘기했는데, 어디 난지 그것도 몰라? 그런 머리 가지고 여기 와 앉아 있는 게 실례지. (웃음) 여자들도 그래요? 털 났어요, 안 났어요? 안 났으면 다 죽어라! (웃음) 노골적으로 얘기하면 더 재미있는데 그런 얘기 하면 `아이고, 선생님이 어디 가면 그 분야에 너무 전문가가 되어서…. 세상적으로 말하면 통일교회 교주가 쌍 교주로구만' 할지 몰라요.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게 될 때는…. 상하로 하나될 때는 우주가 보호합니다. 전후로 하나되면 우주가 보호합니다. 좌우가 하나될 때는 영원히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제일 중요한 것이 전후 좌우 상하의 융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무엇을 가지고? 내가 중심이 되어 상대하고 하나되면 그런 내가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상대를 가지면 우주가 보호해요. 내가 상하를 중심삼은 중앙선에 있으면, 거기에 화합하면 우주력이 보호합니다. 전후의 우주력이 보호하고 좌우의 우주력이 보호하는데 누가 당할 거예요? 쳐라! 치는 녀석이 깨져 나간다는 겁니다. 이 결론은 이론적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 남자 여자가 왜 만나려고 그래요? 사랑을 중심삼고 왜 만나려고 그래요? 번개 치고 우뢰할 때 그건 사랑하는 거지요? 자연의 사랑입니다. 위는 남자이고 아래는 여자입니다. 우뢰 치는 것은 자연의 결혼입니다. 그거 딱 그렇다구요. 눈물 흘리지요? 우뢰 하고는 눈물 흘려요. 사랑할 때는 남자 여자에게 전부 다 그런 현상이 벌어져요. 전부 다 사지백체에서, 눈에서는 눈물이 나오고, 코에서는 콧물이 나오고, 입에서도…. 구멍이 있는 데서는 다 물이 나오는 거예요. 왜 웃나, 이것들. 여러분들은 사랑 같은 것을 못 해서 그렇지. 딱 대번에 전기 가면 아 하면서 벌써 힘줄 때는 다 물이 나오는 거예요. 땀도 나오고 말이예요. 뒤집어지는 거예요. 내적으로 외적으로 뒤넘이쳐요.

사랑을 중심삼고 이와 같이 전후좌우의 중심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과 영계 전체가, 사람들이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우주력, 사랑을 중심삼은 힘이. 그래, 선생님 같은 사람은 우주력이 보호하지만 하늘땅에 있는 사람들이 보호하는 것입니다. 쳐 봐라 해도 치지 않는 거예요. 그 가운데 전부 커 간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때로는 병이 나서 아프지요? 병이 나면 아프지요? 「예」 거 왜 아파요? 의사보고 물어 봐요. 병이 나면 왜 아파요? `병이 나니까 아프지' 그래요? 병이 나니까 아프다는 답이 어디 있나 말이예요, 왜 아프냐 하는데. 그런 답변은 국민학교 학생 답변보다 못해요. 의사들이 왜 그래요? 왜 아파요? 그 모든 혈관은 주고받는 수수작용에 의해서 순환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가 보호해 줘 가지고 병을 대번에 치료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가운데서는 존재의식을 못 느껴요. 별다른 존재의식을 안 느끼는 거예요. 불편을 안 느껴요. 여러분이 지금 공기의 압력, 1기압을 전부 다 평면적으로 받고 있는 것입니다. 딱 요것이 가운데서 들어와 있는 겁니다. 이렇게 순환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여기 돌아가는 길이 막혔다 할 때는 찌그러져요. 벌써 이게 찌그러져요. 찌그러질 때는 이 우주의 존재의 세계의 원칙에 위배되요. 빨리 이걸 시정하지 않으면 추방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 씨름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렇게 꼬집으면 아파 안 아파? 아프지? 「예」 그러니 여기 불합격자가 되면 정 반대예요. 빨리 이 순환궤도에 와야 돼요. 이 권내에 들어오면 낫는 거예요.

재미있는 말이예요, 그것이 그럴 것 같아요? 여러분들 여기 전파가 왔다갔다하는 게 보여요? 「안 보입니다」 전파가 힘이예요, 아니예요? 「힘입니다」 힘인데 보여요? 「안 보입니다」 마찬가지예요. 우주의 힘을 볼 수 있어요? 「안 보입니다」 힘은 보이지 않아요. 양심에 대해서 거짓말하는 사람은 우주력이 보호하지 않아요. 양심이 여러분들 다 아나요, 모르나요? 모른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양심이 모르나요?

그렇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되어야 어머니 아버지 형님 누나 다 좋아하는 거예요. 말한 대로 행동하면 전체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전체가 사랑으로…. 엄마도 `어서 가라. 어서 밟고 올라가라' 그럽니다. 올라갈 때는 맨 마지막에는 자기도 따라올라갈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것이 상대적 관계에 의해서…. 높은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저 끝에 가 가지고 수직으로 한번 쭉 가 보고 싶은 거예요. 여기서 힘이 이렇게 이렇게 작용하고 요렇게 요렇게 되어 있고 요렇게 요렇게 되어 있지만 수직으로 한번 빙 돌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곳에 가려니까 하나님까지 전부 다…. 하나님이 플러스되고 나는 마이너스되어 가지고 하나님은 높으니까 내려가는 겁니다. 내가 올라갈 때는 하나님이 내려갈 수 있는 것, 수직으로 한번 넘는 것이 최고 이상이라는 거예요. 거기에는 모든 행복의 기원이 있기 때문에 생명력을 초월한 기쁨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세계에 들어가면 기뻐서 눈물이 나옵니다. 마음이 나가자빠질 정도로 기뻐요. 그런 걸 여러분은 체험 못 했지요? 그런 세계에 떡 들어가면 영계가 다 보이고 하나님이 꿈속에 나타나서 나하고 얘기도 하고 그런다구요. 참사랑이 주관하는 거예요. 이런 것을 통일교회에서 말할 때는 복귀역사는 재창조역사라고 하는데 그건 창조목적을 완성시키는 거예요. 이것이 뭐냐 하면 이상이라는 거예요.

이상 하게 되면 가정적 이상기준인데 그런 가정이 있으면 천리를 업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기준 위에 부부에 의한 가정이 있고, 가정기준 위에 종족이 있고, 종족 위에 민족, 국가…. 전부 다 한 사람입니다. 결국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도하는 자가 충신이 되는 거예요.

그런 부모는 나를 버리고 나라의 충신이 되라고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나라님은 나라를 버리고 세계를 위해서 충신이 되기를 바라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인은 자기 나라를 버리고 자기 가정을 버리고 세계를 위해서 죽겠다고 세계를 살리기 위한 길을 갔던 것입니다. 그게 역사상에 나타난 성인들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런 성인들도 천자는 못 돼요. 그런 사랑의 도리를 몰랐어요. 4대성인 가운데서 사랑의 도리를 중심삼은 분이 예수님입니다. 하나님 대해서 독생자라는 말, 나는 네 신랑이요 신부라는 말, 부자의 관계, 전부 다 가정을 중심삼고 말한 것입니다. 사랑으로 맺어진 주의 사상, 천지의 대도를 밝히려고 했기 때문에 그가 성인 중의 성인이 안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종적인 사랑을 연결시킨 거예요. 이걸 모르면 다 가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