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집: 복귀와 해방 1989년 02월 1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8 Search Speeches

원죄의 짐을 지고 있" 인간

이제 두 시간이 됐는데 내가 이렇게 얘기하다간 뭐 끝이 없겠어. 아까 말하던 것 말이예요, 해방받겠다고 전부 다…. 우리 타락한 인간이 무엇을 지고 가고 있어요? 타락한 인간은 짐을 지고 가요, 무거운 짐. 그래서 예수님은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그랬지요? 「예」 무거운 짐을 지고 가요. 무슨 짐? 죄악의 짐. 무슨 죄악 짐? 「타락의 죄악 짐」 이게 문제예요. 무슨 죄악 짐이예요? 무슨 죄악 짐을 지고 가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그걸 모르고 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무슨 죄악 짐이냐 할 때 원죄의 짐이예요. 아까 누가 원죄라고 했지요? 무슨 원죄? 그걸 알아야 돼요. 원죄가 뭐냐 하면 사탄의 핏줄을 지니고 있다는 거예요, 사탄의 피. 알겠어요? 「예」 악마의 피를 뿌리삼고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 말이 뭐냐 하면 사탄의 핏줄에서 해방받자는 거예요. 사탄이가 우리 조상이 됐어요. 로마서 8장에 말했지요? 사탄이가 누구냐? 우리의 아버지가 됐다구요. 부모가 됐다구요.

무엇에서 해방받아야 돼요? 사탄의 핏줄을 받았다구요. 하나님의 핏줄과 하나님의 왕자 왕녀의 핏줄을 받아야 할 것인데 악마의 종새끼 되는, 악마의 핏줄, 하나님의 종인 천사장의 핏줄을 받은 거예요. 천사장이 악마가 됐어요. 종새끼의 핏줄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복지 전통을 이어 가야 할 그런 가치 있는 혈통을 받아야 할 텐데, 한국으로 말하면 양반의 혈통을 받아야 할 텐데 뭐라구요?

쌍놈 중의 쌍놈이 뭔지 알아요? 그것이 백정이라는 거예요. 백정이 뭔지 알아요? 백정이 뭔가요? 「소 잡는 백정이요」 응. 소 잡는 사람. 옛날에 사대부가 역모를 하든가 한 죄인은 전부 다 백정이 돼요, 백정이. 근본을 무시하고 근본을 파괴하려고 했던 것은 제일 엄한 벌에 처해야 돼요. 세상 법도 그랬는데…. 하나님의 천리의 도리를 두고 볼 때, 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느냐 하면 하늘나라의 황족이 되어야 할 것인데 종새끼로 멸족이 됐다는 것입니다. 멸족, 멸할 수밖에 없는 멸족이 됐기 때문에 끝날이 와야 됩니다, 끝날. 멸족, 멸망해 버려야 돼요. 그래서 무슨 죄에서 해방해야 되느냐 하면 사탄의 핏줄에서 해방받아야 돼요.

여러분 솜털이 어디에 붙어 있어요? 사탄의 핏줄에 붙어 있어요, 하나님의 핏줄에 붙어 있어요? 「사탄의 핏줄이예요」 사탄의 핏줄에. 이 가죽은? 「사탄에…」 여자들의 이 입술은? 어디에 붙었어요? 사탄의 입술입니다. 사탄의 피로 붉어진 입술이예요. 그러면 자기 사지백체는? 사탄의 피를 받고 났어요. 사탄의 피에 잠겨 있어요. 내 뼈의 골수까지도 사탄으로부터 받아 났어요. 그렇기 때문에 천년사를 엮어 벗어난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걸 벗으려면 여기서 들어가 가지고 저 뿌리로부터 이걸 전부 다 엉클어진….

역사가 몇 년 되었을 것 같아요, 역사가? 큰 나무, 몇천 년 된 나무, 옛날에 잎도 많이 떨어져 갔고 가지도 많이 썩어져 가고 많이 죽어갔지만 지금까지 50억 인류가 하나의 나무를 이루고 있어요. 나무로 이룬 것같이 모두 핏줄이 연결되어 있어요. 이걸 벗어나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을 이겨라 이거예요. 역사의 모든 것을 극복해라 이거예요. 사탄세계의 악한 모든 역사에 부딪쳐 가지고 깨지지 말라는 거예요. 절망하지 말라고 종교는 말하는 거예요. 절대 자살하지 말라 이겁니다. 자살해 가지고는 안 돼요. 자살하게 되면 지옥 밑창으로 가는 거예요. 거꾸로 들어가요. 그걸 모르니까 자살하지요.

요즘에 대학교 문제 때문에 자살하는 고등학교 학생들 많더구만. 이놈의 자식들 공부하라는데 공부하지 뭐…. 그게 자기 목숨인가? 그 생명이 자기 것이야? 어머니 아버지 것이지. 대한민국 것이지 자기 것이야? 어머니 어버지 몸을 치고 나라를 치는 거예요. 이걸 치고 자기를 치는 것입니다. 그건 자기 존재 기반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이번에 자살하고 싶은 사람은 세계일보에 자살 긴급 상담! 자살하고 싶은 사람은 한번 세계일보에 상담해 보고 죽어라 이거예요. (웃음) 그거 광고 내라고 그랬어요. 그거 내기 시작했나? 「지금 구상하고 있습니다. (곽정환 사장)」 내라구, 매일같이. 그래야지. 그래야 죽을 사람이 죽더라도 한번 가서 실컷 물어 보고 욕을 먹든가, 들을 말 다 듣고 죽어야 한이 없지 이건 어머니 아버지도 모르게 죽으니 얼마나 한스러워요? 그 누구도 모르게 죽어 가니.

그래, 신문사에 간판 붙이고 있는데 세상을 대표해 가지고 문의해 주고 세상의 별의별 사정을 전부 다…. 배후에 엮어진 모든 재료를 가지고 대접할 것이고, 이래 놓고 `야 내 말 좀 들어 봐' 그래서…. 우리 비디오 센터 만들어요? 「예」 그래 가지고 전부 다 세계의 유명한 학박사들이 `한국에 가고 싶어!' 그러고, 노벨상 수상자들이 `내 고향은 한국이야' 이러고, 있는 힘을 다해서 `나는 모든 것을 다 버리고 한국에 가서 죽겠소. 한국의 흙이 될래' 이렇게 될 때 눈이 안 뒤집어지겠나요? `아 그게 무슨 미친 말이야?' 하고 뒤집어지는 거예요. 그런 거 비디오 테이프 만들어 놓으라구. 「예」 뭐 눈이 새빨개 가지고 `나는 학위니 무엇이니 다 집어치우고 한국 내 고향 땅에 가서 흙이 될래' 이러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 문총재는 살인방지 직통약을 갖고 있다 이겁니다. (웃음) 왜? 그거 정말이라구요. 내가 죽을 사람을 얼마나 많이 살렸게? 서양 간나 자식들도 그렇고, 일본 간나 자식들도 그렇고, 한국 간나 자식들도 그래요. 죽을 사람들 살렸는데 왜 야단이예요? 하기야 남편이 반대하지요. `이게 죽으면 나 장가 한 번 더 가려고 했는데 통일교회 가더니 죽지 않고 달라붙어서…. 와 이거!' 하면서 미워하겠지요. (웃음) 아 그래요.